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리랑 메건 이혼할거 같아요.
이혼녀 미국인 여자 하나 잘못들어와서 영국왕실이 깨지네요.
심슨부인의 재림인가요?
윌리엄 해리는 참 우애좋은 형제였는데.
메간 결혼식에 케이트 얼굴이 정말 울것같은 표정이었는데
저렇게 표정관리 못할 사람이 아닌데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욕을 당했다고.
메간이 케이트를 못견디게 싫어하고 질투한다는 찌라시도 있지만
케이트도 만만치않을거 같은데.
여튼 해리 워낙 여성편력이 있던 사람이라
저렇게 가족들과 HRH 다 팽게치고
과연 저 결혼생활이 오래갈까?
5년내로 이혼할거 같아요. 느낌상.
1. 오히려
'20.1.19 7:05 AM (70.106.xxx.240)그 반대같은데요
이혼안하고 사이 좋으니 기꺼이 부인위해서 캐나다로 떠난거죠
아니었으면 찰스같이 다이애나가 괴로워하던 말던 그냥 영국왕실에 눌러 살았겠죠2. ㄱㄴ
'20.1.19 7:17 AM (175.214.xxx.205)뭔일 있나여
3. 부산사람
'20.1.19 7:31 AM (211.117.xxx.115) - 삭제된댓글사실은 완전 반대 아닌가요? 여성문제도 시아버지하고 큰형이 문제..
4. 부산사람
'20.1.19 7:35 AM (211.117.xxx.115)반대로 알고 있는거 같은데요. 여성문제도 시아버지하고 큰형이 문제고..위의 오히려님이 맞지 않나요? 해리부부 둘이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사람 같은데요.
5. ㅌ
'20.1.19 7:40 AM (117.111.xxx.2)모르면서 오지랖이 태평양이네요 웃기다' ㅋㅋ
6. 미쳐
'20.1.19 8:23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서??????
7. 부산사람
'20.1.19 8:26 AM (211.117.xxx.115) - 삭제된댓글125.184.xxx.67 지금이 봉건시대도 아닌데 사고가 참..안타깝네요.
8. 휘우
'20.1.19 8:29 AM (49.181.xxx.27)전 오히려 잘 살 것 같은 느낌 드는데
9. 음,,
'20.1.19 8:54 AM (82.45.xxx.130)해리는 강한 여자한테 쥐어살 성격이고 메간은 그런 해리를 간파한 이기적이고 강한 여자인거 같아요. 메간때문에 형제사이도 틀어지고 그전 친구들과도 안만나고 메간 친구들이랑만 어울린다고 하던데요. 메간은 해리때문에 원하던 빌리어네어 될 수 있으니까 아직 이혼은 안할 것 같아요. 해리가 별볼일 없어지면 이혼하겠죠
10. 211.117.xxx.115
'20.1.19 8:58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211.117.xxx.115님 댓글 지워주세요 ㅋㅋㅋ
여자가 잘못 들어서는 원글님 글에 적힌 내용이고요.
제가 기가 차서 물음표 붙이고 되물은 거잖아요.
봉건주의 사고는 원글님이 하고 계신 거예요.
원글이라도 읽고 댓글 좀 남겨요!!! ㅎㅎ11. ..
'20.1.19 9:07 AM (70.27.xxx.46)캐나다에선 이 부부가 이주하는거 싫어합니다.
12. 시계바라기00
'20.1.19 9:48 AM (117.111.xxx.91)메간이란 여자 말하고 행동이 달라서 믿음이 안가요 ~~독립했으면 왕실 돈도 쓰지 말아야지..
13. ...
'20.1.19 10:05 AM (125.187.xxx.25)둘이 잘 어울리는 한쌍같아요 둘 다 무개념...ㅎㅎㅎㅎㅎㅎ 해리 성격에 이혼할리가..형 미워하는데요.
14. gmr
'20.1.19 10:32 AM (124.49.xxx.61)흑인들 특유의 억지스런 자기 주장이 있나봐요
15. 빅토리아
'20.1.19 10:44 AM (173.181.xxx.45)지금 그들 빅토리아 섬에 와있는데
캐나다사람들이 진짜 정책같은거에 이의없이 잘 따르고 시민권딸때도 여왕한티
충성한다고 선언한다는데요.. 저들 부부 이주는 아주 싫어하네요!! 저는 그냥 메건이 위너죠 머! 돈과 자유 다 쥐었잖아요!! 대단대단! 그치만 인간적으론 좋아보이진 않네요 석섹스 그
브렌드도 이미 결혼전에 해놨다고ㅜ하던데요. 하튼 야망을 이룬 여자네요!!16. 남자가
'20.1.19 10:49 AM (211.210.xxx.20)유산 받은 돈도 있고 부자 아버지가 년 백억에 가까운 돈 지불해주는데 의무는 싫고 돈만 받고 남편 빼내서 자기 바운더리랑 가까운 캐나다 가서 자유로운 생활 하려고요.거기다 한 번 왕자비는 계속 왕자비 일테고 서섹스 공작 타이틀 가지고 기부 받는 장사 시작 어우 미국 셀럽들 기부 받아 전세계 누비며 이미지 장사 하면 되죠.
17. phrena
'20.1.19 10:58 AM (175.112.xxx.149)///여자 하나 잘못들어와서///
??????
님 ᆢ시모거나 최소 시누 위치시구나ᆢ
인간은 서로 수준 똑같으니 만나서 사는 거에요
해리 아빠가 찰스 아니라는 소문이
처음부터 무성했던데다
모친도 13세에 잃고
이후 막장 행동도 영국인들이
불쌍하다고 눈감아주던 상황ᆢ
동영상 클립 보면
해리는 왕족의 품위는 커녕 인간의 기본 예의조차
없어보일 때 ᆢ많은데ᆢ
그나마 핸디캡 잔뜩 있는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이며
영국인 사이에서 인지도 올라간 건데ᆢ
월리엄ㅡ해리ᆢ우애 좋은 형제 전혀 아닌데
원글님 전혀 모르고 글 쓰시네요
결혼 전에도 알력ㆍ갈등 장난 아니었는데 ㅠ
하긴 월리엄 인터뷰 들어보면
성장기에 엄마랑 일년중 같이 있는 시간이
몇번 없었다고ᆢ
다이애너가 유치원 보모 출신에
아들둘 끼고 안고 다니던 사진들도
일종의 쑈요 많은 부분 연출이었죠ᆢ
아이를 잘 길렀다연
아들 둘이 그런 막장 짓 하고 돌아다녔을리가ᆢ
왕족 특히 영국 왕족은 부wealth의 규모가
어마어마 해요ᆢ메간은 그거 보고 결혼 했겠죠ᆢ
대학 전공도ㆍ인권 옹호 활동도 해왔지만
언행이 그리 사려 깊고 지적인 여자는 아님18. 흠
'20.1.19 11:14 AM (222.109.xxx.155)나중에 이혼하면 해리는 다시 왕실 직위를 맡는건가요
서식스공작...
그게 궁금하네19. 꼬꼬댁
'20.1.19 11:20 AM (125.177.xxx.147)트럼프 퇴임하면 la로가서 산다는게 젤 웃겼어요 ㅎㅎ
20. hypocrisy
'20.1.19 11:37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해리는 자기 어머니가 언론의 희생양이다는 생각으로만 살아온 인간.
메건이 연일 영국 타블로이드에 씹히자
어머니의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 되서는 안된다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저러는 거예요21. 0000
'20.1.19 12:04 PM (118.139.xxx.63)지인 남편이 영국인인데 해리 아빠 찰스 아니다 하던데....빨강머리고 집안에 빨강머리 없다고...
저런 말 있더라구요...22. //
'20.1.19 12:08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해리왕자, 왕실 고위직 모두 사퇴, ‘전하’호칭도 버려
NEWSIS
https://news.v.daum.net/v/2020011909161756523. ...
'20.1.19 12:10 PM (110.9.xxx.175)여자 보는 눈은 애비 닮았네요.
쎈 여자에게 일생 휘둘리는.
메건이 이혼을 왜 해요? 양자컴퓨턴가 뭐신가 아님 알파고로 계산해도 답 안 나올 수식의 경우의 수를 뚫고 노림수 성공한 역대급 골드디거가 먹잇감을 포기할리가요.
다이애너처럼 약게 굴지 못하고 제멋대로 살다 개죽음 당할 여자도 아니고 보통내기 아니예요. 심슨부인. 카밀라. 메건. 왕실남자들 취향이. 흠.
어디서 주워 들은 바, 유럽 어디였더라 듣보? 왕실 족보 왕자 하나 결혼계약서 없이 혼인후 이혼으로 재산 엄청 털렸다던데.
메간은 절대 해리 안 놓아주죠.
쓰고보니 메간에 대한 저의 감출수 없는 적대감이 불타오르네요 ㅎㅎ 질투인가 ㅎㅎㅎ
왕실이니 흑인이니 조건 걷어내고 인간으로 보면 해리보다 메건이 쎈케인건 확실하죠.
난년이예요.24. //
'20.1.19 12:15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해리왕자, 왕실 고위직 모두 사퇴, ‘전하’호칭도 버려
NEWSIS
http://news.v.daum.net/v/2020011909161756525. ..
'20.1.19 12:1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해리는 지 할아버지 쏙 닮았어요
26. ..
'20.1.19 12:2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외신 찾아보면
재정적으로도 독립원한다
원인은 사냥개 같은 언론으로부터 가정 지키겠다
어머니의 비극이 되풀이되게 놔두지 않겠다 라고 하는데
비난 하지 맙시다.27. .....
'20.1.19 12:32 PM (121.130.xxx.82)전 해리왕자 친부 소문이 왜 났는지 모르겠어요.
외탁한 윌리엄과는 달리 완전 그 왕실 얼굴 그대로 있지 않나요?28. 대단하네요
'20.1.19 1:02 PM (221.138.xxx.133)원글 영국왕실 가족인가?
형제우애에 동서들 갈등관계까지 잘 아시고
5년 이내 이혼까지 점치시다니
관심사가 넓은건지 능력이 대단한 건지???
ㅎㅎ29. 다들
'20.1.19 1:26 PM (211.187.xxx.172)오지랖이 태평양 이란 말도 무색하네
오지랖이 태양계30. ㅇㅇㅇ
'20.1.19 1:59 PM (120.142.xxx.123)얼굴이 다이애나 승마선생이랑 넘 흡사해요. 그래서 그런 소문이 났겠죠.
좌간 영국왕실에선 일벌백계하는 걸수도 있고 이참에 버리는 느낌도 있네요. 휘둘리지 말자는 의미도 있고.31. 그러니까요
'20.1.19 1:59 PM (125.177.xxx.100)세월이 흘러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오지라퍼들32. 11
'20.1.19 2:07 PM (220.122.xxx.219)남의나라 전근대적 봉건적인 애기들에 시끄러운가요
섬나라 종특인가
일본이나 영국이나 비슷한 족속들이에요33. ......
'20.1.19 2:11 PM (175.123.xxx.77)해리는 찰스 황태자 많이 닮고 (눈 코가 가운데로 몰린 상) 윌리엄은 다이아나 쪽 얼굴인 것 같은데요?
34. ..
'20.1.19 2:28 PM (125.177.xxx.43)남의 나라 왕족 걱정까지 해야ㅜ하나요
알아서 살겠죠35. ...
'20.1.19 2:30 PM (203.243.xxx.180) - 삭제된댓글아버지 찰스얼굴이 유전적으로 강한상이라 보통 자녀가 닮을수밖에 없는데 형 윌리암만 보이고 해리는 전혀없어요 애기때부터 이상했어요 아마도 여왕 아버지찰스 다 알지만 까발리진않고 어쩌면 본인도 알지만 드러내지않겠죠 왕실혈통이 아니면 얻을게없죠 여왕도 할수없이 내논자식이라 생각하고 흑인신부도 허락하고. 영국왕실에서는 어마어마한 사건이죠 인종편견떠나 본인이 잘하면 좋은 명망 존경 다 받을텐데 진짜 ㅆㄱㅈ가 없나보네요 여론이 너무 나쁘니
36. .....
'20.1.19 3:06 PM (121.130.xxx.82)여기 댓글 중 걱정하는 사람 한명도 없는 것 같은데요.
가쉽거리 가지고 심심풀이 땅콩 삼아 떠드는중.37. ..
'20.1.19 3:2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그건 해리가 어릴때 닮았다 했는데
나이 들수록 할아버지 얼굴 그대로 나옴
승마선생은 얼굴이 귀족 얼굴이 아닌 퍼진 얼굴임
귀족들은 자기들끼리 결혼 해서 얼굴이 눈코가 몰린 얼굴임
해리는 눈코가 몰린 귀족 얼굴에다 할아버지 유전자 내려 받음
형은 다이애나 눈에다가 하관은 할머니38. 희망이
'20.1.19 3:37 PM (222.235.xxx.45)왕실에서
그 흔한 유전자 검사 안했을까.39. ㅇㅇ
'20.1.19 4:25 PM (110.70.xxx.253)오지랖이 태평양 이란 말도 무색하네
오지랖이 태양계2222240. 유치한 글에 참전
'20.1.19 5:13 PM (222.110.xxx.248)지인 남편이 영국인인데 해리 아빠 찰스 아니다 하던데....빨강머리고 집안에 빨강머리 없다고...
저도 유치한 글에 참전하자면
요새같은 시절에 머리카락 한 올이면 확인할 수 있는 걸 무슨 저런 말이 가당키나 합니까?41. 깨지긴 뭐가깨진다고
'20.1.19 6:15 PM (221.138.xxx.133)지금 영국 왕실 걱정하는 거예요?
우애타령에 모욕을 당하니 질투를 하니 마니
진짜 유치하기가 초딩 수준
아니면 막장드라마에 너무 심취해서 헤어나지 못하는듯42. 333222
'20.1.19 8:04 PM (121.166.xxx.110)5년내로 이혼할거 같아요. 느낌상 222
43. mgr
'20.1.19 10:18 PM (222.112.xxx.113)5년내로 이혼할거 같아요. 느낌상 3333333
지금 해리에게 걸린 스트레스가 넘 무겁네요
지금 잠시 떨어져 있잖아요
여왕이 해리 붙잡아 두고 그러면 메건은 갓난애 본다고 캐나다로 돌아갈 것이 뻔하니까...
잠시 떼어둔 듯
오롯이 전체 상황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리를 배려해둔 듯
타이틀도 못 쓰게 하는 것도 혹 저 상태에서 이혼하더라도
메건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타이틀 가지고 돈벌이 못 하게 미연에 막아둔 듯
엘리자베스 여왕은 부모님의 인생을 업고 본인의 인생을 걸쳐 왕가의 업적을 이룬 대단한 여장부예요.
메건을 몇 수는 읽고 있을 것임
절대 손자 해리를 희생시켜 가며 메건 뜻대로 되도록 놔두지 않을 겁니다.
나중에44. 진심
'20.1.19 10:57 PM (113.60.xxx.83)할일없나봐요
타블로이드 생산성 있네 생각보다45. ..
'20.1.20 12:47 AM (1.227.xxx.17)해리 첨에 태어났을때 빨강머리라고 불륜남의 애인지 의심받긴했으나 할아버지인지 할머니가 빨강머리였다는게 나중에 밝혀지고 잘스랑 다이애나 아들로 인정한게 맞을거에요 안맞다면 지금 해리부부가 작년에 쓴돈 수백억을 찰스왕세자가 지원해준게 많았다고합니다
46. ...
'20.1.20 2:01 AM (125.187.xxx.25)다이애나가 결혼한 상태에서 그 승마선생이랑 5년간 불륜했으니 둘째 해리가 남 핏줄이다 소리 나오죠.. 사진 찾아보세요. 해리왕자 어렸을 때 사진이랑 똑같아요. 그 사람 다이애나랑 불륜한거 책으로 썼나 인터뷰했나해서 돈도 벌어서 그 사람 얼굴 다 아는데 그 사람이 붉은 머리잖아요. 해리왕자도 붉은 머리고요. 해리 왕자가 다이애나에게 상속받은 게 현금 150억 그것도 묶여있는 돈인데 작년에 해리 부부가 생활비로 쓴 돈이 75억이 넘는대요. 왕실 지원금 없이 쓴게요. 그리고 그 돈은 아빠 찰스왕세자 명의의 부동산 임대료 등등에서 나온거고요.
47. ..
'20.1.20 2:56 AM (116.121.xxx.157) - 삭제된댓글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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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염문설 뿌렸던 故다이애나, 진정한 사랑은 ‘이 남자’였다
중앙일보 2017.08.31 00:10
평범한 유치원 보모였던 다이애나 스펜서. 1981년 13살 연상인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으로 그녀의 삶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려온 그녀가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건 왕세자빈이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과정 때문만은 아니었다.
바로 끊임없는 염문설이었다. 윌리엄·해리 왕자를 출산하고, 찰스와 별거해 그와 공식 이혼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스캔들은 꾸준히 언론에 오르내렸다.
보디가드, 심장전문의, 영국군 대위, 아랍계 부호까지 다양'마지막 연인'이었던 알 파예드는 교통사고로 함께 사망"진정한 사랑은 찰스 한 명이었다"는 전직 경호원 주장다이애나 연애사, 책·영화로 재탄생
보디가드, 심장전문의, 영국군 대위부터 아랍계 부호까지 '다이애나의 남자들'은 신분도 배경도 다양했다. 엄격함과 자제가 요구되는 왕세자빈의 생활과 밀애의 경계선 위에 아슬아슬하게 섰던 다이애나. 그녀의 남자들을 살펴봤다.
도디 알 파예드
제임스 휴잇
승마 교관으로 일할 때 다이애나와 만난 제임스 휴잇 전 영국군 대위(왼쪽)와 다이애나. [중앙포토]
86년 두 아이의 엄마였던 다이애나는 승마 교관이었던 영국군 출신 제임스 휴잇과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86년부터 91년까지 이어졌다. 찰스는 지금의 아내인 카밀라(콘월 공작부인)와 공개 연애를 즐기는 등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불안한 조짐을 보이던 때였다.
둘의 관계가 밝혀진 건 94년 휴잇이 “우리는 아주 깊은 관계였다”고 실토하고, 이듬해 다이애나마저 과거 그와의 관계를 인정하면서다. 영국 왕실은 발칵 뒤집혔다. 왕세자빈으로 착실히 쌓아놓은 다이애나의 이미지도 흠이 갔다.
다이애나의 차남인 영국 해리 왕자(왼쪽)와 제임스 휴잇 전 영국군 대위. 한땐 해리가 휴잇의 아들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중앙포토]
설상가상으로 ‘휴잇이 해리 왕자의 아버지’란 소문도 돌았다. 해리가 휴잇처럼 머리가 붉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혼외설을 비롯해 추측성 보도가 잇따랐고, 다이애나 사망(97년) 5년 뒤인 2002년이 돼서야 휴잇은 “다이애나가 해리를 낳은 건 나를 만나기 전”이라고 해명했다. 이듬해 그는 생전 다이애나로부터 받은 편지 64통을 1000만 파운드(145억원)에 팔려고 내놨다가 “신뢰를 저버렸다”는 맹비난을 받았다.
ㅡㅡㅡㅡ중앙일보48. ..
'20.1.20 2:57 AM (116.121.xxx.157)다이애나의 차남인 영국 해리 왕자(왼쪽)와 제임스 휴잇 전 영국군 대위. 한땐 해리가 휴잇의 아들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중앙포토]
설상가상으로 ‘휴잇이 해리 왕자의 아버지’란 소문도 돌았다. 해리가 휴잇처럼 머리가 붉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혼외설을 비롯해 추측성 보도가 잇따랐고, 다이애나 사망(97년) 5년 뒤인 2002년이 돼서야 휴잇은 “다이애나가 해리를 낳은 건 나를 만나기 전”이라고 해명했다. 이듬해 그는 생전 다이애나로부터 받은 편지 64통을 1000만 파운드(145억원)에 팔려고 내놨다가 “신뢰를 저버렸다”는 맹비난을 받았다.
ㅡㅡㅡㅡ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