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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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차 반말하나요?
1. ..
'20.1.18 8:08 PM (61.253.xxx.184)직장...여초직장
10살이뭐야 20살까지도 다 반말함(물론 존댓말도 가끔씩은 하지만.)
언니. 어땠어 저땠어 등등2. 글쓴이
'20.1.18 8:09 PM (223.62.xxx.145)헐. 전 황당했는데 꼰대였군요
3. ..
'20.1.18 8:11 PM (61.253.xxx.184)근데 스무살 어린데(그정도면 시모와 며느리 사이죠)
반말하는 애들...이뻐보이진 않아요
깍뜻하게 존댓말 쓰는애들이 더 이뻐보이죠...남들이 보기에도4. ..
'20.1.18 8:14 PM (175.113.xxx.252)스무살 어리면 사촌 언니 오빠라고 반말 못하겠더라구요. 저희 외가는 엄마쪽이 형제가 엄청 많아서... 제일큰 이모집에 사촌언니들은 정말 50대도 있거든요.. 근데 그분들한테는 반말 안나오더라구요.. ... 10살정도면.... 그냥 사촌말고는 그정도 나이에 반말해본 경우는 없는것 같아요.
5. ~~
'20.1.18 8:24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10살~20살 어리더라도 처음부터 반말은 안 해요.
6. ....
'20.1.18 8:30 PM (221.157.xxx.127)10살어리다고 먼저 반말하면 동긴데 반말하지요 뭘
7. ㅇㅇ
'20.1.18 10:47 PM (121.148.xxx.109)친해진 후 반말하는 거 아닌가요?
직장 선후배 관계도 아니고 학교 동기라면서요.
대학 동기면 '언니 **했어?' 정도는 괜찮은 거 같은데요?
그래야 친해지죠.
요즘은 팀플 많이해서 격의 없이 친하게 지내는 게 좋을 거 같아요.8. ....
'20.1.19 1:58 AM (123.203.xxx.29)10살이든 몇살 차이든 친해지면 반말하기도 하죠. 사람마다 다른데 언니라고 호칭 제대로하고 선만 넘지 않으면 괜찮은거 같아요. 단 전 저보다 8살이나 어린 엄마가 저한테 누구엄마하고 그냥 막 부르는건 너무 싫더라구요. 언니라고 부르면서 그냥 친하게 반말하는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