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봤는데 남자가 나도 맘에안들고 내가 맘에안든걸 눈치채고
선에 대한 썰들을 풀어놓더라구요
지하철공사 지하철 운전하는일하는데 연봉이 높은편였어요
그래서 미스코리아 같은 여자도 만나봤는데 성격이 안좋더라 이런 얘기도하고
선에 나온사람들이 금방 품절되고 안되는 사람은 계속 선만본다고..
이런썰을 풀다가 한소리들어서 더는 얘기 못하겠다 그러더라구요
서로 맘에안들어도 한시간은 채워야하니 아 정말 괴롭더군요
그나마 눈치라도 채서 다행이다 싶기도하구요
어떤 선남들은 나는 맘에안드는데 만나보자고 맘에 든다고 그러는사람도 많더라구요
저는 두번 선볼때 분위기 좋아서 애프터 할줄알았는데 주선자에게들으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