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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특히 말이 계속 진화하는거같아요.

ㅇㅇ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0-01-18 00:57:24
노처녀 단어보니 생각났는데요,

운전사라고 안하고 기사님,
청소부대신 미화원,
장애인대신 장애우,
이혼남 이혼녀대신 돌싱,
조선족대신 중국 교포,
미장원에서도 헤어디자이너 선생님.


혼용해 쓰고도 있지만 점점 이렇게 바뀌는 추세잖아요.
이런추세의 근간은
상대 존중인거같아요.


목소리를 원래 자기 톤보다 반음 높이면
명랑하고 활기차 보인다잖아요.


단어 선택의 조심스러움은, 자신의 격을
반음 정도 높이는 것 같아요.


노처녀대신 그냥 미혼, 싱글이라고 말하면
듣기가 훨씬 좋답니다. 둔감함이나 불필요한 공격성없는 언어사용으로 본인도 더 신중하게 보인답니다.
친절함은 오히려 감정의 과잉이 아니라
절약이다. 생길 수 있는 오해와 분란을 미연에 방지하기때문이다.
라는 말도 있구요.



IP : 221.154.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8 1:08 AM (211.176.xxx.13)

    장애우 대신 장애인 입니다.
    그들은 존중해 달라고 한 거지
    친구가 돼 달라고 한 적은 없어요.

  • 2. ㅇㅇ
    '20.1.18 1:13 AM (221.154.xxx.186)

    친구라는 게 넓은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죠.
    편견없이 대하고 마음으로 지지한다는
    비장애인들의 가치를 담아서 쓰이는 말같아요.

  • 3. ㅇㅇ
    '20.1.18 1:22 AM (61.41.xxx.213)

    공감되는 글이네요

  • 4. ㅇㅇㅇ
    '20.1.18 1:26 AM (121.190.xxx.131)

    저는 미용사를 헤어디자이너라고 하는건 상대의 존중보다 말의 거품, 과대포장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리고 장애인이 바른말입니다.
    장애우는 비장애인 입장에서 장애인을 타자화 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그럼 비장애인도 비장애우라고 불러야하죠
    나는 장애인입니다라고 해야지 나는 장애우입니다는 아니죠.

  • 5. ㅇㅇ
    '20.1.18 2:17 AM (221.154.xxx.186)

    타자화 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죠.
    하지만, 압도적으로 비장애인이 많은데,
    그들이 말하거나 쓸 때 장애인을 지칭한다면,
    그들은 타자입니다.
    국립어학원 연구원이나 국어학 교수들, 국어교사,
    새언어 제조에 능한 네티즌들도 비장애인들이 대부분이겠죠.

    장애인들이 언어를 연구하고 능숙하게 다루고
    방향성도 결정할 위치에 많이 도달하면,
    그들이 본인들을 칭할 더 바람직한 단어의 필요를 느끼고 찾아내는 날이 올 수도 있을거구요.

  • 6. ㅁㅁ
    '20.1.18 2:35 AM (121.148.xxx.109)

    원글님
    장애인은 장애우라고 부르는 걸 싫어해요.
    몇 분들이 지적해 주셨는데 그걸 왜 자꾸 원글님이 설득을 하려고 하세요?
    한때 좋은 의미로 장애우라는 말을 썼지만,
    현재는 장애인으로 쓰는 게 바르다고 결론이 났어요.
    원글님이 설득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구요.

  • 7. 답답
    '20.1.18 4:40 AM (211.176.xxx.13)

    장애인들은 장애우라고 부르는 걸 싫어해요22222222222
    장애인으로 쓰는 게 바르다고 결론이 났다구요

  • 8. 티니
    '20.1.18 8:38 AM (116.39.xxx.156)

    장애우라는 말 한참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죠
    21세기 초반에... ;
    지금은 그렇게 말하면 장애인에 대한 모욕이예요
    원글님 말대로 말이 진화했어요.

    그리고 원글님 마지막으로 쓰신 댓글이
    얼마나 오만하고 차별적인지
    지적해 드리려고 해도 너무 총체적인 난국이라
    도대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를 알 수 없을 만큼이예요

  • 9.
    '20.1.18 11:24 AM (118.222.xxx.21)

    장애인이 바른 표현입니다. 장애우라는 말은 쓰지말라했어요.
    또 대표적인게 요리사 대신 쉐프
    영어로하니 간지가 나긴하네요.

  • 10. ...
    '20.1.18 11:48 AM (203.243.xxx.180)

    한국인특성이 존중받고자하는 마음이 큰거같아요 불리는 호칭으로 자존심까지 가니까요 예전에 의상실있던시절에는 유명한의상실사장님을 직원들이 크리에이터 박? 그렇게 부르라해서 웃겼지요 세탁소주인아저씨도 사장님 사모님 선생님등 많어요 전 그냥 최대한높은호칭불러줍니다 돈드는것도 아니고 미국가서 직장상사도 이름부르고 가족이 호칭대신에 이름부르고하는거보니 적응은 안되는데 우리나라같이 호칭으로인한 복잡함은없겠더군요

  • 11. 답정녀 원글
    '20.1.18 12:24 PM (68.117.xxx.24)

    장애인들이 언어를 연구하고 능숙하게 다루고 방향성도 결정할 위치에 많이 도달하면,
    그들이 본인들을 칭할 더 바람직한 단어의 필요를 느끼고 찾아내는 날이 올 수도 있을거구요.???

    뭔 말 같지 않은 이것 보세요 원글이 뭔데 감히 장애인은 언어를 연구하고 능숙하게 다루고 방향성 결정할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감히 단정하나요? 교만하고 오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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