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정서향에 통유리입니다. 하하하
앞에 막힌게 하나도 없고, 바깥 정원이 정말 좋아서 그 정원도 보고, 멀리는 산도 보여서, 전망이 정말 좋지요.
그 전망에 홀딱 반해 들어왔는데..
와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덥네요.
제가 워낙에 추위를 심하게 타고 더위는 전혀 타지 않는 사람이라(여름에도 긴팔입어요 ㅋ),
서향이라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이쿠아... 이건 진짜 상상초월..
2시만 지나면 전망이고 뭐고 블라인드 완전히 내려야 하고..
이 겨울에 선풍기 틀고 있습니다.
찬란한 햇빛이 정말 좋기는 한데,
볕좋은 날일수록 더워 죽을 지경
아직 여름을 안겪어봤는데, 벌써 여름이 무섭네요.
(여름 오는기 무섭기는 마흔넘을때까지 처음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