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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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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같아 보인단 말 자주 들어~

때로 인내불가 조회수 : 4,989
작성일 : 2020-01-17 14:10:35
소모임 때문에 보는 사람인데,


툭하면 자기가 귀부인 같다는 소릴 많이 듣는다며 자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누굴 초대해 밥 차려줬더니 가정부 두고 손에 물도 안묻히는 줄 알았다더라, 집안 일 하나도 안하게 생겼다. 사람들이 자기 나이 알고는 너무 어려 보여서 놀란다. 자식이 자기 보고 엄마는 너무 이쁘고 지혜롭다고 그런다 등등 평소 자뻑 발언을 많이 합니다.


근데 희한하게도 이 사람을 추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뒤로는 살짝씩 흉보지만요)


그 동안 속으로 픽 웃고 말았는데,


요즘 제 컨디션이 안좋은지
더 이상 들어주기가 힘드네요.


다른 사람한테 200원 짜리 자판기 커피 가지고 다툰적이 있을 정도로 평소 짜다는 소리 듣는 사람이
부티, 귀티 난다 자화자찬하니 짜증나요.
안보기도 그렇고 누구한테 흉보기도 그래서
이곳을 대나무 숲 삼았어요;;;
언제 한번 짚어줄까요, 말까요?^^;;;



IP : 175.223.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7 2:16 PM (115.92.xxx.52)

    아효 혹시 저랑 같은 모임에 계신건 아니겠죠?
    거의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스트레스에요.

  • 2. ..
    '20.1.17 2:1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우리 그분이신가? 저는 그 분 이력 다 아니까 이해도 되고 귀여워서 그렇군요 정도로 대응해드려요.

  • 3. 하도
    '20.1.17 2:22 PM (211.112.xxx.251)

    뺀질대고 얌체같이 구니까 돌려 비꼰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ㅋㅋㅋㅋ 얼마나 뺀질대고 얌체길래ㅋㅋㅋ
    집에가선 그 인성물려받은 자식들이 지 엄마 얌체짓 무용담 듣고 울 엄마 최고 이러고 앉았고..얌체는 얌체를 낳죠

  • 4. ㅡㅡㅡ
    '20.1.17 2:47 PM (39.7.xxx.179)

    뭘짚어요 애정이있음모를까
    멀리하세요

  • 5. 그냥 병
    '20.1.17 2:47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있어요
    인사 치레로 한 말을 꼭 전하며
    잘난 척 하는 사람들
    그냥 무시했는데 정색하고 아니라고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런 말 의미도 두지 않아서 그냥
    그때뿐이거든요

  • 6. happ
    '20.1.17 2:52 PM (223.38.xxx.32)

    누가봐도 40대 이상된 아저씬데
    자기 대학생으로 보인다 소리 할아버지 연세인 분이 했다고
    그 할아버지 한사람한테 들은 얘기를 흐뭇하게 전하는
    푼수 아저씨랑 같은 과인듯 ㅎ

  • 7. 그분
    '20.1.17 3:02 PM (106.197.xxx.102)

    정신적으로 많이 아프신 분 아니에요? 지인중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어요. 죽기전에 뭔가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그려놓은 그림으로 전시회 할 거라 그러더군요. 제가 그랬네요. " 왜? 너의 이름을 꼭 남겨야 되냐고요. 순간 지인의 표정이!

  • 8. 그런사람들은
    '20.1.17 3:14 PM (218.48.xxx.98)

    속이 허해서 그래요..
    내실이 튼튼하고 풍요로운 사람은 허세떨며 자랑질 절대 안합니다.

  • 9. 때로 인내불가
    '20.1.17 3:48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작년 초에 그 사람이 이 모임을 위해 준비했다며 핸드 크림 하나씩 줘서 고맙게 받았어요.
    (나중에 보니 인원 많은 다른 모임에도 돌렸더라구요;)
    근데 똑 같은 걸 같은 멘트를 하며 올 해도 주네요.
    작년에 자기가 같은 걸 준 것을 기억도 못하며 엄처 뿌듯한 표정으로 주더라고요.@@
    고맙긴한데,
    석유냄새도 좀 나는 이름 모를 핸드크림이라 손이 안가요.
    이런 걸로 빚진 마음 갖게 되는 게 싫어요.
    (저는 연말연시 선물은 따로 안했지만 평소 작은 선물도 하고 밥도 차도 자주 냅니다.^^;)

  • 10.
    '20.1.17 4:30 PM (211.223.xxx.1)

    혹시 그분 50대초반 서모씨 아닌가요?
    입만열면 자기 자랑인데 괴로워서 이젠 안만나요, 직장에서 2,30대들 다 제치고 자기가 제일 이쁘다고
    사람들이 그런다네요,, 자기보다 성격 좋은 사람 못봤다고 또 그런다네요,,
    지쳐서 제가 손들었어요
    현실은 키 150초반대 상체크고 하체 약한 짜리몽땅 아줌마인데,,

  • 11. 때로 인내불가
    '20.1.17 4:33 PM (175.223.xxx.129)

    비슷한 사람이 꽤 있나보네요 ㅎㅎ;
    요즘 갱년기라 그런지 참을성이 없어지네요.
    맞장구쳐주신 님들 감사해요.
    덕분에 속풀이 좀 됐어요.
    모두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 ㅁㅁㅁㅁ
    '20.1.17 4:37 PM (119.70.xxx.213)

    속이 허해서 그래요..
    내실이 튼튼하고 풍요로운 사람은 허세떨며 자랑질 절대 안합니다.222

  • 13. 때로 인내불가
    '20.1.17 4:54 PM (175.223.xxx.129)

    50대 맞아요!
    성이 다르네요 ㅎㅎ

    자기가 이뻐서 남편이 불안해 한다,
    남편 친구들이 장가 잘 갔다 그런다,
    30대 때 미스인줄 알고 남자가 집까지 따라 왔다,
    친정엄마가 자기를 젤 이뻐한다,
    학창시절 올백 전교1등 했다...

    근데 허하지도 않아보여요.
    남편도 그 직종에서 잘 나가고,
    본인도 면허있어 불법으로 빌려주는 걸 은근 자랑한 적도 있고
    (이걸 신고할 수도 없고 정말@@;),
    자존감 만땅인 것 같은데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 14. 때로 인내불가
    '20.1.17 4:55 PM (175.223.xxx.129)

    그리고
    이 사람 추종자들은 뭘까요??

  • 15. ㅎㅎ
    '20.1.17 6:03 PM (122.37.xxx.67)

    그런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은가보네요...^^
    그냥 푼수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사회적 센스가 없어서 그런말 듣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내적, 외적 반응을 보이는지 관심도 없고 민감하게 캐치하는걸 전혀 못함

  • 16. ㅁㅁㅁㅁ
    '20.1.17 6:26 PM (119.70.xxx.213)

    자존감은 객관적인 조건과는 관계가 없어요
    자기가 스스로를 어떻게보느냐의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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