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 같아 보인단 말 자주 들어~
툭하면 자기가 귀부인 같다는 소릴 많이 듣는다며 자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누굴 초대해 밥 차려줬더니 가정부 두고 손에 물도 안묻히는 줄 알았다더라, 집안 일 하나도 안하게 생겼다. 사람들이 자기 나이 알고는 너무 어려 보여서 놀란다. 자식이 자기 보고 엄마는 너무 이쁘고 지혜롭다고 그런다 등등 평소 자뻑 발언을 많이 합니다.
근데 희한하게도 이 사람을 추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뒤로는 살짝씩 흉보지만요)
그 동안 속으로 픽 웃고 말았는데,
요즘 제 컨디션이 안좋은지
더 이상 들어주기가 힘드네요.
다른 사람한테 200원 짜리 자판기 커피 가지고 다툰적이 있을 정도로 평소 짜다는 소리 듣는 사람이
부티, 귀티 난다 자화자찬하니 짜증나요.
안보기도 그렇고 누구한테 흉보기도 그래서
이곳을 대나무 숲 삼았어요;;;
언제 한번 짚어줄까요, 말까요?^^;;;
1. ㅇㅇ
'20.1.17 2:16 PM (115.92.xxx.52)아효 혹시 저랑 같은 모임에 계신건 아니겠죠?
거의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스트레스에요.2. ..
'20.1.17 2:1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우리 그분이신가? 저는 그 분 이력 다 아니까 이해도 되고 귀여워서 그렇군요 정도로 대응해드려요.
3. 하도
'20.1.17 2:22 PM (211.112.xxx.251)뺀질대고 얌체같이 구니까 돌려 비꼰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ㅋㅋㅋㅋ 얼마나 뺀질대고 얌체길래ㅋㅋㅋ
집에가선 그 인성물려받은 자식들이 지 엄마 얌체짓 무용담 듣고 울 엄마 최고 이러고 앉았고..얌체는 얌체를 낳죠4. ㅡㅡㅡ
'20.1.17 2:47 PM (39.7.xxx.179)뭘짚어요 애정이있음모를까
멀리하세요5. 그냥 병
'20.1.17 2:47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 있어요
인사 치레로 한 말을 꼭 전하며
잘난 척 하는 사람들
그냥 무시했는데 정색하고 아니라고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런 말 의미도 두지 않아서 그냥
그때뿐이거든요6. happ
'20.1.17 2:52 PM (223.38.xxx.32)누가봐도 40대 이상된 아저씬데
자기 대학생으로 보인다 소리 할아버지 연세인 분이 했다고
그 할아버지 한사람한테 들은 얘기를 흐뭇하게 전하는
푼수 아저씨랑 같은 과인듯 ㅎ7. 그분
'20.1.17 3:02 PM (106.197.xxx.102)정신적으로 많이 아프신 분 아니에요? 지인중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어요. 죽기전에 뭔가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그려놓은 그림으로 전시회 할 거라 그러더군요. 제가 그랬네요. " 왜? 너의 이름을 꼭 남겨야 되냐고요. 순간 지인의 표정이!
8. 그런사람들은
'20.1.17 3:14 PM (218.48.xxx.98)속이 허해서 그래요..
내실이 튼튼하고 풍요로운 사람은 허세떨며 자랑질 절대 안합니다.9. 때로 인내불가
'20.1.17 3:48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작년 초에 그 사람이 이 모임을 위해 준비했다며 핸드 크림 하나씩 줘서 고맙게 받았어요.
(나중에 보니 인원 많은 다른 모임에도 돌렸더라구요;)
근데 똑 같은 걸 같은 멘트를 하며 올 해도 주네요.
작년에 자기가 같은 걸 준 것을 기억도 못하며 엄처 뿌듯한 표정으로 주더라고요.@@
고맙긴한데,
석유냄새도 좀 나는 이름 모를 핸드크림이라 손이 안가요.
이런 걸로 빚진 마음 갖게 되는 게 싫어요.
(저는 연말연시 선물은 따로 안했지만 평소 작은 선물도 하고 밥도 차도 자주 냅니다.^^;)10. 헐
'20.1.17 4:30 PM (211.223.xxx.1)혹시 그분 50대초반 서모씨 아닌가요?
입만열면 자기 자랑인데 괴로워서 이젠 안만나요, 직장에서 2,30대들 다 제치고 자기가 제일 이쁘다고
사람들이 그런다네요,, 자기보다 성격 좋은 사람 못봤다고 또 그런다네요,,
지쳐서 제가 손들었어요
현실은 키 150초반대 상체크고 하체 약한 짜리몽땅 아줌마인데,,11. 때로 인내불가
'20.1.17 4:33 PM (175.223.xxx.129)비슷한 사람이 꽤 있나보네요 ㅎㅎ;
요즘 갱년기라 그런지 참을성이 없어지네요.
맞장구쳐주신 님들 감사해요.
덕분에 속풀이 좀 됐어요.
모두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12. ㅁㅁㅁㅁ
'20.1.17 4:37 PM (119.70.xxx.213)속이 허해서 그래요..
내실이 튼튼하고 풍요로운 사람은 허세떨며 자랑질 절대 안합니다.22213. 때로 인내불가
'20.1.17 4:54 PM (175.223.xxx.129)50대 맞아요!
성이 다르네요 ㅎㅎ
자기가 이뻐서 남편이 불안해 한다,
남편 친구들이 장가 잘 갔다 그런다,
30대 때 미스인줄 알고 남자가 집까지 따라 왔다,
친정엄마가 자기를 젤 이뻐한다,
학창시절 올백 전교1등 했다...
근데 허하지도 않아보여요.
남편도 그 직종에서 잘 나가고,
본인도 면허있어 불법으로 빌려주는 걸 은근 자랑한 적도 있고
(이걸 신고할 수도 없고 정말@@;),
자존감 만땅인 것 같은데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14. 때로 인내불가
'20.1.17 4:55 PM (175.223.xxx.129)그리고
이 사람 추종자들은 뭘까요??15. ㅎㅎ
'20.1.17 6:03 PM (122.37.xxx.67)그런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은가보네요...^^
그냥 푼수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사회적 센스가 없어서 그런말 듣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내적, 외적 반응을 보이는지 관심도 없고 민감하게 캐치하는걸 전혀 못함16. ㅁㅁㅁㅁ
'20.1.17 6:26 PM (119.70.xxx.213)자존감은 객관적인 조건과는 관계가 없어요
자기가 스스로를 어떻게보느냐의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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