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매일 꿈을 꿉니다.
어떤건 생생하고 어떤건 잊어버리고,
어젯밤에 꿈을 꾸었는데 , 제가 큰 식당을 운영하는데 ,
연로하신 돌아가실분이 계시고 ,그분을 아는 여러 지인들이 오셔서 식사하고 담소를 하네요.
그냥 평소에 결혼식장에 가서 식사하는것처럼 평소처럼 식사하네요.
꿈속에서는 그게 장례식같은거네요.
따로 장례식을 하지는 않고 , 돌아가실분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구요.
아마 지난 연말에 90을 바라보시는 부모님을 위해 뷔페식당에서 가족모임을 했는데 ,
어쩌면 부모님 두분다 모시고 이런 식사를 하는 마지막 모임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한켠이 아렸는데 , 두분다 행복해 하시고, 참 좋은 시간이였어요.
그래서 그런 꿈을 꾼건가?? 아니면 새로운 문화. 새로운 사업의 도래를 선몽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