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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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도올선생님이 말하는 최상의 민주주의
전체내용도 좋았어요~ 우리 시민들 고조선이래로 매우 위대한 역사의 과정에 있고 문화적 성취도 대단하다고요 (기생충, BTS, 손홍민 등등)
그 중에 일부 요약한 글이 있어 퍼왔어요 정치는 최소한의 상식적 보편의지, 선의지를 구현하려고 해야한다 그 이하로 내려가서는 안된다 민중은 예수시대부터 지금까지 진보적이었다
1. 국보도올선생
'20.1.16 6:52 PM (121.129.xxx.187)리히터라는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묘사할때 자주하는 찬사가, 바흐의 평균율을 잘 치는 피아니스트도 많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을 잘치는 피아니스트도 많지만, 이 둘을 동시에 잘 치는 사람은 리히터가 유일하다 라는 것이 있는데,
이 말은 도올선생에게 그대로 적용됨.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동시에 잘 아는 유일한 학자. 여기다 불교와 기독교를 동시에 질 아는 철학자. 최근에는 한국사까지. 공부는 언제 그렇게 했는지 감탄...
옛날에는 양주동 박사를 국보라고 불렀다는데, 도울이야 하도 국보로 불러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1인.2. 도올 선생님
'20.1.16 7:03 PM (125.139.xxx.167)요즘 물 오르신듯 합니다. 예전 중용강의 하시던때보다. 훨씬 대중적인 언어로 귀에 쏙쏙 들어와요. 민주주의가 소수의 의견도 수렴해야하지만 태극기모독부대나 빤스먹사같은 말도 안되는 것들의 어깃장까지 들어줘야 하는것은 아니죠. 이번 총선에서 대승해서 동물 식물 국회가 아니라 상식선에서 대화하고 타협하는 새로운 모습의 국회탄생 간절히 바래봅니다.
3. 그렇죠
'20.1.16 7:07 PM (218.236.xxx.162)도올 선생님 이야기는 시원하면서도 재미있어요~ 오늘 방송은 한번 더 듣고싶더라고요
4. ㄹㄹ
'20.1.16 7:34 PM (121.190.xxx.131)그런데..ㅠ 문장이 너무 비문이에요.
주술일치가 안되고..ㅠ
들을때도 힘들고, 이야기한 내용을 그대로 받아적어놓은 글은 더 읽기 힘들어요
최소한 문장의 주어와 술어의 순서라도 제대로 맞추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