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2020년 12월이라면..어떤모습이고싶나요??
1년이 진짜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12월되면 좀 허망하달까..
그래서 미리보기로 내가 원하는 올해 12월1일을 상상해봤어요
전..
올해 12월에는
베스트드라이버가 되어서 못가는곳없이
두루 다니고
적금을 12개월동안 안빼먹고 해서 목표금액 만들어져있고
우리아이들 매일꾸준히 영어공부해서
영어와 학습에 자신감이 생겨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매일 트램폴린을 뛰게하고있거든요
아이들에게 매일 이렇게 열심히 뛰고
올해 12월에 어떤변화가 있나 봐보자!얘기하고있는데
키쑥쑥 자라있길 바래봅니다ㅋㅋㄱㅋㅋ
뭔가를 이루는데 물리적 시간이 걸리는것들이 있더라구요
딱 적금처럼요
지루하고 인내해야하는 시간이죠ㅠ
이루었을때를 상상하며 한달한달 달려볼래요
82님들은
올해 12월 1일에 어떤모습이고싶으신가요!!
1. ...
'20.1.16 5:55 PM (175.113.xxx.252)저도 올해로 작년처럼 저축은 목표 금액 까지 달성해놓고.. 올해는 다이어트 좀 빡세게 할려구요..ㅋㅋ
2. ..
'20.1.16 5:58 PM (106.102.xxx.21)제목만으로도 좋네요
생각해볼게요3. 와
'20.1.16 6:08 PM (110.15.xxx.7)정말 소망하는게 있어요.
우리애 목표대 합격해서
*대 *대생 엄마되고 싶습니다.
원글님 아이들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4. 비나이다
'20.1.16 6:14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올해 12월은 다른집에서 맞이하고 싶어요~
다들 소원 성취하세요~^^5. 몸치
'20.1.16 6:48 PM (221.160.xxx.82)제주도 바닷가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신선처럼 살아가는 내 모습이
떠올려 집니다^^6. ㆍ
'20.1.16 6:59 PM (116.121.xxx.16)다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어요.
우리 세 식구 행복한 가정이요~7. ..
'20.1.16 7:08 PM (118.39.xxx.236)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학과 자격증 따서 그쪽으로 일하고
있는 제자신을 그려 봅니다8. ....
'20.1.16 7:14 PM (180.230.xxx.161)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1년 정말 후딱이던데...
저는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볼래요^^9. ᆢ
'20.1.16 7:22 PM (121.167.xxx.120)건강한 모습이요
10. 소원
'20.1.16 9:04 PM (27.59.xxx.160)남편 일이 잘 되고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예비대학생 딸아이가 살 빠져서 날씬해졌으면 좋겠어요.
11. 방
'20.1.16 9:34 PM (122.35.xxx.221)방 세개짜리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떤 음식 먹을까 의논하고 싶어요 저희가 애는 둘인데 방이 2가라서...ㅡ.ㅡ;;;
12. 재수
'20.1.16 10:01 PM (14.42.xxx.137) - 삭제된댓글벌써 기숙재수학원들어가서 공부하는 딸래미 수능대박나서 즐거워하고있기를 기대해봅니다
13. ..
'20.1.16 10:17 P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작년 저희 가족은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어요.
피폐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로요.
2020년 12월엔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있길 바래요.
인상이 달라질 정도로!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마시고 연말에 같이 읽어봐요^^14. 저희
'20.1.17 1:01 AM (125.252.xxx.13)저희딸도 고3돼요
올 12월엔 대학 합격의 기쁨을 꼭 함께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