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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과행동이 다른 직장동기언니

..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20-01-16 10:55:07

동기언니인데.. 저보다 3살많아요

행동보다 말이 더 앞서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몇번 뒤통수를 맞았어요

(주변사람들을 먼저 선동해서 위에다가 불만얘기하게 하고, 본인은 싹 빠지는...)


저희가 몇년에 한번씩 부서를 이동하는데

부서이동을 하면 그 안에서 자기가 가고 싶은 팀을 윗분들에게 어필을 하거든요.

자기가 a팀을 가겠다고 해서, 저는 b팀을 간다고 얘기도 했고, 긍정적으로 답도 받았는데( 그얘기도 했어요.저는 그 언니한테)


발령장 받기 직전에 본인이 b팀을 가겠다고 해서(b팀 팀장이 그 언니와 각별히 친한분이라)

저 완전 새된적도 있고요.

차라리 처음부터 b를 가겠다고 하거나, 아니면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서 가고 싶으면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될것을 끝까지 a로 얘기했다고 하는데 막상 뚜껑을 열면 그게 아닌거죠..


평소에 잘 지내다가 한번씩 뒤통수를 치니까..참 사람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요.


그냥 첨부터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될껄..도대체 왜그러는걸까요..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다른 직원은 얘기도 하는데. 진짜 당하는 사람은 정말 짜증이 나거든요..



IP : 203.142.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1.16 11:13 AM (121.137.xxx.231)

    원글님과 비슷한 사람 있어요. 직장동료고 친했는데..
    저는 사람 쉽게 안사귀고 또 오래 사귀는 편이라 친해지면 정말 속정이 깊어지는 편인데요
    동료가 언행이 그렇고 좀 신의가 없는 사람이더라고요
    한번씩 진짜 별거 아닌걸로 뒤통수 치거나 그러는 적이 있어서
    참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예 미련을 버렸고 표면적으로만 친할뿐 속마음 안나눠요
    그런 사람들도 성격인지라 잘 안바뀌고 본인 문제를 인정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직장 동료정도의 관계만 유지하는게 좋고
    깊은 대화 속마음 안나누는게 좋더라고요

    내려놓고 나니 편해졌어요
    원글님도 그렇게 하세요

  • 2. 원래
    '20.1.16 11:30 AM (211.117.xxx.75)

    그런 식으로 사는 사람이죠...

    한 두번 당했으면

    앞으론 믿지 마세요.

  • 3. 직장에서,
    '20.1.16 11:41 AM (117.111.xxx.29)

    누구도 믿어선 안됩니다.속이야기,해서도 안되고

  • 4. 결국
    '20.1.16 11:49 AM (211.192.xxx.65)

    행동하는걸 보고 판단하고 끊어내야죠
    말이야 뭐 무슨 말인들 못하겠어요

  • 5. ..
    '20.1.16 12:04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솔직하지 않은것엔 인정해도
    뒷통수 친단 생각 전혀 안할걸요.
    친 부모 형제도 이해관계에 얽히면 태도 달라지기 쉬운데..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가 보네요.
    다음부턴 그런건 차라리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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