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이상한 물건을 사달라고 해요
얼굴부터 전신에 다 사용 가능하고
요실금 증세도 고쳐 준다고 그걸 사달라고 하십니다.
180만원정도 하는데요...
그게 제가 보기엔 허위과장광고일것 같은데
그물건에 아주 꽂히셨네요.
요실금 있다는것도 오늘 첨 알았는데
차라리 병원비를 드릴테니 그 물건은 안된다고 하고 나니
엄마가 넘 서운해 하세요.
혹시 헬스보이256?이런 물건 아시는분 계실까요?
요실금 수술비랑 치료비는 얼마 정도 할까요?
1. 에휴
'20.1.16 10:37 AM (59.6.xxx.232)잘 설득하셔서 병원에 꼭 모시고 가세요.
2. 맡겨둔돈도
'20.1.16 10:38 AM (58.231.xxx.192)아니고 180만원대를 딸에게 사달라고 하시나요?
3. ...
'20.1.16 10:39 AM (222.107.xxx.194) - 삭제된댓글찾아보니 팬티같은 모양인데 아래에도 하고
얼굴에도 하고 머리에도 하고 넘 이상해요
잘 말씀드려서 요실금 심하시면 병원치료를 권해드리세요4. 호구당하고싶으면
'20.1.16 10:40 AM (203.247.xxx.210)본인 돈으로 본인이 당하시라
5. ......
'20.1.16 10:41 AM (124.216.xxx.232)본인돈으로 사야지 그 뒤로 저런거 안사달라고 하세요.
어차피 꼭 장만하실것 같은 분위기다 그러면 나는 지금 돈이 없으니 일단 엄마가 사라고 하세요.6. 엘이디
'20.1.16 10:42 AM (39.125.xxx.203)마스크 실명 기사 보여드려보세요~
7. 헐
'20.1.16 10:43 AM (121.133.xxx.248)아랫쪽에 대고 있던걸 얼굴에도 갖다댄다니...
뭐 생각해보면 전부 내 신체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건 좀....ㄷ8. ..
'20.1.16 10:45 AM (222.237.xxx.88)엄마가 딸한테 돈 맡겨두셨어요?
9. ...
'20.1.16 10:46 AM (59.15.xxx.152)요실금 수술비는 수십만원에 불과해요.
10. 허위과장광고
'20.1.16 10:49 AM (1.225.xxx.117)11. 휴...
'20.1.16 10:54 AM (14.52.xxx.225)미안하지만 그런 뻔뻔스런 엄마가 있나요.
본인 돈으로 사든지...그걸 딸한테 ㅉㅉ12. 사망시기
'20.1.16 10:58 AM (211.215.xxx.96)앞당기시고 싶으면 사라하세요
전기치료기는 뼈 슬금슬금 갈아먹고 LED도 결국은 인체에 안좋아요13. ㅋㅋㅋ
'20.1.16 11:03 AM (211.52.xxx.105)빤스를 머리에 쓰는 건 아니잖아요 ㅠㅠ
14. ..
'20.1.16 11:07 AM (223.38.xxx.112)돈없다고 돌직구하세요
15. ...
'20.1.16 11:15 AM (61.105.xxx.31) - 삭제된댓글실명기사 보여드리시고 돈없다 하세요.
아이든 어른이든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 다가지면서 하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16. 꽂히면 사야 끝나요
'20.1.16 11:28 AM (124.54.xxx.131)울할머니도 몇백이 머에요 의료용품에 한 이천 넘게 쓰신거깉은데(자식돈) 또 옆에 항머니들있으면 유행할때 하나씩 사야하고 자랑도 해야하고 머 그러더라고요 180이면 할부로... 근데 그게 하나에서 안끝나니 문제더라고요 이번한번이 끝이라고 못박아두새요
17. 당장
'20.1.16 11:36 AM (223.54.xxx.4)수술시켜 드리세요 요실금 보험으로 56만원인가 그래요
효과도 젤 낫고... 운동으로 쉬운게 아녜요 괜찮아지이해도 또 생가니 수술이 제일 낫죠
저 기계는 사기성이 농후하네요18. 몇백짜리
'20.1.16 11:54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쓰레기죠
20년전 시모가 미건이라는 의료기에 꽂혀서
날이면 날마다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은 당신 돈으로 사셨죠
일이년 쓰고나서 애물단지돼서 스티커 붙여 버렸어요
자식들이 꿈쩍도 않으니 결국 본인 돈쓰고
나중에서야 돈지랄이었음을 깨달으셨죠
절대 사주지 마세요
쇼핑을 할 줄 모르는 안목없는 사람들은 자기 돈쓰고
비싼 수업료를 내봐야 깨달아요19. 각 종
'20.1.16 12:12 PM (124.53.xxx.142)건강기구의 주 타킷이 장 노년층 아줌마 할머니들 상대인거 보면 뭐..
20. 가을
'20.1.16 12:45 PM (211.223.xxx.1)ㅎㅎ 체험관 다니시나 보네요
21. 지인
'20.1.16 1:02 PM (61.105.xxx.161)시엄마가 200짜리 옥장판 사달라해서 억지로 사주고 몇년안돼서 돌아가셨는데 살림 처분할때 그 옥장판 너무 무거워서 버리는데도 돈들었다고 툴툴거리던 생각나네요
22. 요실금
'20.1.16 2:00 PM (210.122.xxx.253)의료보험되서 30만원 정도.
장담컨데 그 제품으로는 요실금 못고칩니다. 수술해야돼요.23. 저희 시어머님도
'20.1.16 3:49 PM (183.98.xxx.1)그러세요 살빼는 기계 그런거요 ㅠㅠ
아들한텐 말못하고 딸한테요
하아 그럼 오 딸은 사그리더라고요
부질없는거 알지만 엄마가 원하신다고 다 해드리더라고요24. ㅇㅇ
'20.1.16 9:02 PM (117.111.xxx.121)망막손상 가능성도 있다는 기사도
있어요
부작용사례 찾아서 보여주세요25. 미적미적
'20.1.16 10:31 PM (203.90.xxx.90)요실금 증상이 조금만 있는듯해도 장사꾼(사기꾼)들이 있는 이야기 없는 이야기로 바람잡아서 과장해서 느껴지게 이야기 했을꺼예요
당신돈으로 사시고 갚으시던지 신경꺼야죠26. ..
'20.1.16 10:48 PM (49.170.xxx.24)요실금 때문에 스트레스 있으셨나보네요. 수술 빨리 시켜드리는게 좋겠어요.
27. ...
'20.1.16 11:23 PM (223.38.xxx.225)뭐 쓸데없는거 사는재미죠
28. 사야 끝나요.
'20.1.17 7:29 AM (125.177.xxx.11)노인들의 욕망은 스스로도 제어가 안되고
집안 어른이란 생각에 자식들 말도 안 통해요.
친정엄마 시엄마 모두 뭐든 한번 꽂히면 하거나 사거나 해야 끝이나더라구요. 특히 건강관련 제품은 안 들어주면 자식에게 불효라는 죄책감까지 심어주기 때문에 힘들죠.29. ...
'20.1.17 8:32 AM (112.220.xxx.102)검색하니 허위광고 기사 딱 있네요 -_-
보여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