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목, 내용 수정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ㅠ
—원치않게 베스트 글 올라가서 제목을 좀 내립니다.조언 해 주신것들 고민하며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ㅜ ——
82에 이런글 올리는게 스스로 너무 굴욕이라 가급적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고 했어요.
근데 아무래도 너무 의심스러운 행동이 이어져서 ...더이상 참고 살면 제 인생을 너무 낭비할 것 같습니다.
무슨 내용일지 대충 느낌이 오실테니...T.T 생략하고(몇년전에도 저에게 상황 잡혀서 버릇 고친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심증만 있는 이 상태에서 확실한 증거를 잡을 수 있을까요?
핸드폰 뒤지는건 알아서 지우고 들어올테니 방법이 아닌거 같고...그밖의 어떤 수가 있을까요?
아침부터 이런 방법을 여쭙는것이 참 초라하고 슬프지만 그래도 혹여나...저랑 같은 상황이셨던 분들 있으셨다면 좀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계속 정신차리겠지 하며 기다리는건 정말 의미 없네요.만약 다 알게되도 앞이 깜깜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서요..미리 감사드립니다.
1. ....
'20.1.16 9:36 AM (223.38.xxx.54)차에 녹음기죠.
2. 블랙박스
'20.1.16 9:37 AM (120.142.xxx.209)칩 바꿔 확인해야죠
3. ㅇㅇ
'20.1.16 9:40 AM (110.70.xxx.171)카톡이나 텔레그램 같은거 집 컴퓨터에 남편꺼 못 갈까요? 잘때 휴대폰 인증번호 몰래 받고요.
4. ㅁㅁㅁ
'20.1.16 9:46 AM (49.196.xxx.95)내 시간이 아깝다고 정리하자 하세요
한쪽이 가방싸서 나가면 되는 데 뒤는 파서 뭐해요5. 남편이
'20.1.16 9:47 A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나쁜 거지 글 쓰신 분이 나쁜 건가요.
누구라도 배우자가 의심스런 상황에선
방법을 찾을 거에요.
스스로 자괴감 갖지 않으시길...6. 집
'20.1.16 9:48 AM (120.142.xxx.209)컴퓨터에서 로그인하면 폰 톡에 로그인했나요 떠요
그건 바보짓이고 매일 휴대폰 보는게 최고
한 번쯤은 실수 할 수도 있으니
가장 확실한건 퇴근시간후 미행
운전 잘하는 남자 동행 필요하죠7. 차라리
'20.1.16 9:48 AM (58.231.xxx.192)모르고 너는 너 나는 나 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다알면 지옥문 열려요
이혼하실거면 파시고 아니면 그냥 나데로 사는게 맞아요8. 온갖
'20.1.16 9:5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온갖 싸이트 sns 비번 알아내야 할텐데
쉽겠어요?
미행을 하세요.
근데
그거 알면
더 비참해질건데요.
이혼하자고 다 안다고 던지세요 그냥.9. 원글이
'20.1.16 9:52 AM (218.148.xxx.157)정리하자고 하려면 뭔가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지 요구할수 있잖아요.
나쁜짓하는거 다 안다고 느낌만 가지고 혼자 말해서 저만 우습게 된적도 있었어요.
쓰고보니 참 씁쓸하네요^^;;;;;10. 타임라인
'20.1.16 9:54 AM (203.90.xxx.52)남편 핸드폰 만지실수 있고
구글계정과 비밀번호 아시면
남편의 활동내역을 보실수 있어요
타임라인이라고 네이버에서 알아보시고
남편에게는 얼굴로 나 너 사생활알아볼거야하는 얼굴 마시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상태만드셔서 맘놓게 하셔야합니다
전 이걸로 시작해서 남편이 도대체 뭔짓을 했는지
제 결혼생활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드네요
술과 사람좋아하지만 세상없는 선한 얼굴로 살아서 정말 좋은사람과 살았네 하던 32년 무너졌습니다
4개월간 남편의 가면을 벗기는 중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남바소라는 카페있으니 가입하셔서 방법 찾으세요
전 많은 도움받고 현재 남편은 숨만 쉬고 있는 지경인데 제가 이혼이 쉽지 않아 망설이지만 3년내엔 결판을 낼거 같아요11. ...
'20.1.16 10:04 AM (218.148.xxx.157) - 삭제된댓글핸드폰 잘떄는 만질 수 있죠..
근데 계정 비밀번호 이런거 섣부르게 해서 탄로나면 더 숨을거 같아서 시도해본적은 없습니다.
심부른센터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해셔 여쭤봤습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12. ....
'20.1.16 10:06 AM (218.148.xxx.157)핸드폰 잘떄는 만질 수 있죠..
근데 계정 비밀번호 이런거 섣부르게 해서 탄로나면 더 숨을거 같아서 시도해본적은 없습니다.
심부른센터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해셔 여쭤봤습니다...
녹음기도 하나 구비해야겠네요...T.T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13. ....
'20.1.16 10:12 AM (175.223.xxx.26)카카오맵에 위치 공유 기능
설정할 수 있어요~14. 타임라인
'20.1.16 10:15 AM (203.90.xxx.52)확실한 증거없이 말이나 표정관리 안되면 의부증환자됩니다
증거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이니까 꼭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전 32년이 제 청춘의 시간이 가면속에서 놀아난게 화가 나고 저런걸 사람취급해서 따뜻한 가정속에 가장으로 세운게 너무 슬퍼서 지금도 매일 웁니다
이혼하려면 준비도 있어야 하고 아이들이 30살되면 이해해달라 하고 정리할겁니다
지는 하고 싶은데로 다하고 훌륭한 가장에 사회인으로 자리잡고
전 애들 키우고 시집행사 잘 처리한 또다른 엄마로 살은 기분입니다
지금은 사이좋은척 하고 있지만
너도 배신감이 어떤건지 느끼라고
3년후엔 꼭 버릴수 있는 맘이 생기길 기도합니다15. ㄱㄴ
'20.1.16 11:05 AM (211.52.xxx.105)카드내역서를 봐야죠-
주로 어디서 무얼
하는지 챙겨뒀다가 잠복하고- 동영상 촬영16. ㅁㅁㅁ
'20.1.16 11:06 AM (112.187.xxx.82)저는 그냥 마음에서 버렸습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이혼하지 않아도 홀가분합니다17. 사람붙이는게
'20.1.16 11:35 AM (203.128.xxx.51)제일 안전하고 정확해요
단 믿는사람이어야죠
심부름센타 이런덴 잘못하면 돈날리고 역으로 당해요
현장잡혀 누가보내 왔냐
부인께서 보냈다
얼마 받았냐
예로 500이다
내가 1000 줄테니 얘기 잘해라 끝
이러는집도 봤어요
작정하고 속이는데 블박 녹음기 다 소용 없더랍니다18. 그냥
'20.1.16 12:23 PM (59.8.xxx.17) - 삭제된댓글이런걸 밝히고자함은 이혼을 해도 좋다는 거겠지요
그러면 그냥 이혼을 협상하세요
하나라도 손해 덜보고19. ..
'20.1.16 12:2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심부름센터 이용하지 마세요. 역공 당해요.저는 친구가 채권추심 등 등 어깨라 잘 아는데 진짜 무서워요. 칠곡 사는 어떤 여자 조심해라. 니네 아파트까지 다녀오고 동네 사람까지 매수해놨다. 어깨가 다녀왔다
20. ..
'20.1.16 12:2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칠곡댁아 기다려라. 니 독에 든 쥐다. 너의 모든 금융정보까지 준비해놨다
21. ....
'20.1.16 12:30 PM (119.192.xxx.26)내가 쥔 카드가 많아야 협상에 유리하지요.
차에 녹음기 두세요.
증거 채택 안돼도
차에 흘린 반지가 없어져서 범인찾으려 녹음기 두었다,
녹음기를 다른 부동산 계약건으로 구매했는데 차에 흘렸다,,
등등 소명자료로 쓰면 돼요.
그리고 여자 있으면 유부남인거 인지하고 만났다는 증거 확보해서 소송하세요. 나중에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요.22. ...
'20.1.16 1:58 PM (223.62.xxx.179)일단 자동차에 배터리 오래가는 소형녹음기
숨겨두세요23. 여튼
'20.1.16 2:15 PM (27.59.xxx.160)남의 남자와 놀아나는 것들 어디 잡아다가 육체노동이라도 시켰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그남자 버리세요
24. 심호흡 하시고
'20.1.16 2:42 PM (121.133.xxx.157)일단 감당할수있는 정신력을 갖추고
하려면 주도면밀히 파악합니다
차안에 녹음기 씨씨티비 이런거요25. ..
'20.1.17 2:16 AM (175.119.xxx.68)남푠놈 sk사용하고 티맵사용한다면
내폰에 티맵깔고 남편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몇시몇분에 차로 어디다니는지 다 나옵니다26. 남편바람소각장
'20.1.17 8:11 AM (211.36.xxx.92)여기 카페 들어가보세요.
https://cafe.naver.com/namb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