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끼고 집 살 때 여기 82에서 악담을 얼마나 들었던지
그 때 시세가 2억8천 이었고 2억2천 전세 든거
차액 대출 받아서 샀어요
전세금은 2천 올렸고 현재 시세가 4억5천 됐어요
제가 자영업 인지라 수입이 일정치 못해서 노후 대비로 사놓은 거 예요
돈 번 거 대출부지런히 갚았고 2억가량 벌었어요
그 때 혹시 몰라 여기에 여쭸더니
온갖 악담에 쓰레기 취급 하더군요
승질나서 여기에 안 물어봐요
여기 말 들을 거 없어요
1. ㅎㅎㅎ
'20.1.15 5:25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앞으로 여기 물어보고 거꾸로 하시면 되죠. 저는 여기서 주식이나 부동산 얘기 나오면 매도할 계획 잡아요 ㅎㅎㅎ
2. ..
'20.1.15 5:26 PM (223.38.xxx.177)이런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운 좋아 오른건지
반대로 쪽박차지 말란 법도 없어요.
집값은 주기적으로로 업앤 다운이 반복되는
구조이니....운 좋았다 생각하고 겸손하게 사세요.3. 지겹다
'20.1.15 5:26 PM (221.154.xxx.186)근데 왜또 이러세요.
4. ..
'20.1.15 5:28 PM (175.113.xxx.252)근데 애초에 82쿡뿐만 아니라 친구들하고도 그런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오프라인에서도 있긴 있거든요.. 저는 그래서 재태크 제일 잘아는 제동생이랑만 그런이야기 하지 그런이야기 친구들하고도 안해요 ..
5. ..
'20.1.15 5:32 PM (223.54.xxx.241)결과 나온 후 이런 소리 하는건 웃기죠
떨어졌다면 뭐라고 했을까요?
여기가 뭐라고 그런 걸 물어요?6. Mg
'20.1.15 5:34 PM (223.62.xxx.114)생면부지 남이 자기 돈으로 집 사는데
82회원들이 왜 악담을 해요?7. .xc
'20.1.15 5:38 PM (210.100.xxx.62)어차피 다 올라서 팔아도 더 나은거 못사요.
8. 맞아요
'20.1.15 5:40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재테크 주위에 말하지 마세요
시기 질투 엄청납니다 ㅎ
거기다 이런 급등기에는 형제간에도 조심 ㅠ
내가 망해가도 타인의 잘됨에 행복해하는건
부모뿐입니다 근데 부모도 더 사랑하는 자식이
안풀리면 좋아하는것보다 좀 씁쓸해하는것도 보임 ㅠ
남편하고만 축배 ㅎ9. ??
'20.1.15 5:45 PM (113.199.xxx.194)무슨 악담을 얼마나 했는데요?
남 집산다는데 악담을요?
수입에 비해 대출이 과하면 걱정들을 하시던데....10. ?
'20.1.15 5:45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그것 올라서 자랑하나요? 별로 안올랐구만.
11. 네
'20.1.15 6:1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일단 집값 올라서 정말 좋은 일이에요.
근데 3년동안 1억 7천 오른거는 그닥.....12. 네
'20.1.15 6:2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잘 하셨는데요.
님만 잘 해서 오른게 아니라, 전체 시장이 상승기 타고 오른거잖아요.
영원한게 있을까요?
최소한 지금 사야 할 사람한테는 지금이 2016년 상황은 아니잖아요?
상승기 초반과,,,폭등의 피로감 느끼는 상승기 후반이 같습니까?13. 집왜사냐는사람들
'20.1.15 8:32 PM (183.96.xxx.87)하나 같이 후회합니다
인구감소하고 공급과잉 될텐데 왜 집에 투자하냐고
영원한 것 은 없지요
이 집 팔아서 다른 집 살 계획 없습니다
보증금 모아서 월세 받을거 거든요
부모형제 아무도 모릅니다
지인한테도 자랑 안 했구요
그냥 말없이 주변인들에게 밥만 쐈어요,자축으로
제 수입으로 오롯이 모은 것 보다 액수가 크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하죠 그거 오른거 가지고 자랑하냐는 댓글 재밌네요
떨어졌으면 여기다 대고 악을악을 썼겠죠
운 좋게 올라 다행입니다
강남 잠실 같은데 살 돈 도 배짱도 없어서
저는 그저 제 형편껏 했을 뿐 ㅎ14. 영원한거없으니
'20.1.15 8:35 PM (183.96.xxx.87)월세받을기력있으면 두고
기력없으면 팔 겁니다
월세 전세 매매 모두 활발한 곳 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ㅎ
집값에 일희일비 안하고 두고있고
스무살 넘어 지금껏 한달도 안거르고 돈 벌고 부모님께 생활비
드렸던 지라 그냥 이렇게 복받았겟거니 합니다
깜냥이 안 되서 겨우 이정도 밖에 이득이 없다
라고 여기며 감사생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