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경력이 없지는 않은데
거의 최상위만 했어요.
이번에 4등급 정도의 학생을 맡게 되었는데
단어가 너무 부족해요.
예전에 단어는 무조건 예문을 읽어 외우게 했어요.
그게 효과가 좋아서요.
그런데 도저히 예문을 읽고서는 수업시간이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뜻만 외우게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해를 하는데 사실 최상위권은 어려운 문장만 짚어주고
글의 문맥과 논리적 흐름을 이해하게 해주면 됩니다만
이 학생은 전체적 의미파악을 해줘야 할것 같아요.
자세한 독해 해줘야겠죠?
알면서도 혹시 더 도움 받을 고수님 계실까 싶어 여쭤봅니다.
안쓰러워서 꼭 성적 올려주고 싶어요.
정말 꼭꼭 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