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당시 한 고위직 검사가 자신을 호출해서 저녁식사를 같이 했는데
그가 자신 보고 해외연수를 가라고 했답니다.
이후, SNS와 칼럼, 그리고
전현직 검찰간부에 대한 직무유기 고발을 중단하면
감찰실로 보내준다고도 제안했답니다.
물론, 임은정 검사는 거절했고 지방으로 좌천됩니다.
그런데 그자리에 같이 있었던 정유미 라는 검사가 지금
당시 그런 인사거래는 없었고 임은정 검사가 조직을
욕보이려고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튀어나왔답니다.
(어디나 정유미 같은 자들이 있지요.
그 대한항공 땅콩사건에서도 자신을 구하려고 하다
그 지경이 된 팀장인 박창진 씨를 배반한 승무원이 그랬던 것처럼.
써놓고 보니 그 승무원은 훨씬 더 질이 나쁘네요.)
그래서 화가 난 임은정 검사는 그 자리에서 자신을 회유하려했던
고위 간부의 실명을 밝힙니다.
소위 소윤이라 불리는 윤대진이라고 합니다.
윤석열이 임은정 검사를 계속 쳐내려고 시도한 게 밝혀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