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명절 용돈 질문에 대한 글
댓글 중에 30~50 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뭐라는 건 지
세금을 떼는 것도 아니야
출퇴근 하는 데 복장 신경 써야 하는 것 도 아니야
영유아 애들 봐야 해서 손 많이 가는 것도 아니야
중고생 있는 집에 종일 도우미 쓰는 정도면
돈 많은 사모님 같은 데
주위 친구들 한테 물으면 되지
다 비슷한 사람들 끼리 어울릴 건 데
안 줘도 그만
줘도 들어온 선물 하나 드리면 되지
댓글 기가 막혀 그냥 써요
1. ..
'20.1.15 8:12 AM (125.178.xxx.184)애초에 그 글도 도우미가 올린거 아닐까요?
시세 알아보려고요ㅋ2. 그러니까요
'20.1.15 8:1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저포함제주위 그렇게 주는집없네요
진짜 많이주는집이 ㅣ0 만원ㅡ이집은 딸이 아기낳음
그밖의 집들은 보통선물입니다
저도 현금 5만원이고요3. 그게
'20.1.15 8:17 AM (221.143.xxx.136) - 삭제된댓글2백주고도우미쓸정도면 생활수준이돈걱정없는사람들인거죠 내아이들잘케어하구 내살림맘에들게 일잘해주는데 몬들주는게아깝지않겠어요 도많은사람들은 50주는거 돈도아닙니다 ㅡ
4. . .
'20.1.15 8:19 AM (223.39.xxx.71)용접공 비하로 시끄럽더니 아침부터 도우미 비하하려고 판 까시네. 내가 30 많으면 50 이라고 댓글 달았는데요 니가 도우미지 라고 하는 댓글이 없나 참 가관이더군요. 일주일 한두번 오는 도우미가 아니라 월급200 이래서 완전 매여있는 도우미라 생각해서 월급의 반이면 100인데 30이라고 한게 그렇게 고까운지요? 일주일 두번와서 한달 50받는 도우미 보너스 10주는거랑 월급 200짜리 도우미 보너스 40주는거랑 비율상 같아요. 직장인들 월급의 50프로씩 월급 받으면서 도우미 주는거에는 왜 난리인가요? 원글이 질문했으니 각자 의견은 다른거고 여러 의견 중 하나일 뿐인데 도우미 30글에 새글까지 올리고 분해서 난리치는 이유는 뭔가요?
5. . .
'20.1.15 8:22 AM (223.39.xxx.71)남이사 뭘 묻던 말던 그걸 묻는게 왜 웃겨요? 월급 200주는 도우미 쓰는 원글이 질투나는것까진 알겠는데 도우미가 명절 보너스 30~50받을까봐 발끈해서 분기탱천하는것도 참 웃기네요
6. ....
'20.1.15 8:29 A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점둘님
님은 경우가 다르시네요
월 200주는 도우미를 고용하고 계시고, 다른 분들은 님도 인정하시다시피 50도 지불하지 않거든요.
그럼 경우가 다른데 그걸 아시면서도 나는 이만큼 주니 너희들도 이만큼 줘라 라고 하신 거네요.
그렇다면 나는 이런 경우인데 얼만큼 준다하고 하심 다른 분들이 알아듣죠
그런 부연설명 없이 말씀하셨다면 지금 여기서 추가설명 하시는게 궁색해보입니다.7. ㅋㅋ
'20.1.15 8:32 AM (125.132.xxx.115)이런데 올라온 글 보고 와서 당당하게 30~50 요구하는 도우미를 겪고나면 왜 짜증이 나는지 이해하실듯...
일 너무 잘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샘솟으면 기꺼이 꽂아드리죠 전 워킹맘에 주1회 오시는 분인데 명절 크리스마스 여름휴가시즌 10씩 드려요
근데 와서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어느집엔 얼마 주더라.. 새댁이 어려서 모르나본데 이돈으로는 일 안한다 이딴 훈계질 하는거보면 진짜 짜증나요 생각보다 그런분들 많음 ㅡㅡ 그런분들 다 짜르고 지금만난분 몇년째 유지중이라는...8. ...
'20.1.15 8:33 AM (223.62.xxx.71)돈이 남아도나 싶네요.
뭐해서 돈버는데요?
남편은 돈 그렇게 쓰는거 알아요?9. 아놔
'20.1.15 8:57 AM (223.38.xxx.98)그 도우미가 엄청 잘해서 뺏기고 싶지 않은갑죠 일안하고 쉬는 날 많은데도 월급 고스란히 챙겨갈텐데 그냥 설기분으로 5-10만원이면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막 30이고 50이고 퍼주고 싶을만큼 잘하는듯
10. 에고
'20.1.15 9:10 AM (180.68.xxx.100)형편 넉넉한 집들은 오랫동안 살림 봐준 도우미 친인척 처럼 챙기기도 하더군요.
어느 댁은 도우미 자녀 결혼에 500만원 했대서 제가 깜놀했네요.
물론 10년 이상 살림 봐 준 분이래도 500이라는 금액에 아무리 광에서 인심 난다고 해도
그분들 대단하시다, 그자리 탐나더군요.ㅎㅎㅎ
아이들이 해외 가있는데 파견 근무도 가요.
도우미 음식 먹고 싶어해서.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 매일 오는 도우미래도 10만원 명절비용이면 충분하죠.11. 직장인
'20.1.15 9:31 AM (223.38.xxx.140)돈 벌기 쉬운가보네요
30 50 막 퍼주고...
진짜 돈 벌어본 사람들인지12. .....
'20.1.15 9:44 AM (118.235.xxx.254)30-50은 듣도보도 못했는데요.
저는 설에 직장에서 아무것도 안 나오는 구만....
많이 주는 집이 10인 거고
보통 5, 또는 집에 들어온 선물 세트 드리는 정도죠..
82만 보면 도우미들 이상한 생각 하겠어요..
그게 저희 친정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평생 전업만 해보셨고
사람도 거의 안 써보셨어요.
그러니 저더러 매번 시세보다 과하게 뭘 하라고 하세요..
그게 마치, 전업주부였던 자기 노동을 대리 보상받는 그런 느낌이신가봐요..
시세가 이렇다 말씀드리면
자기 노동을 후려침 당한 듯이 노발대발 하시고 ㅠ
사람 좀 써보시고 사화생활, 경영 좀 해보신 분들은 그런 말씀 절대 안 하세요...
도우미에게 돈으로 잘해준다고 도우미도 내게 잘하는 것 아니더라고요.
축의금이니 뭐니 과하게 해도
결혼식 다녀온다고 갔다가 그대로 안 오겠다 하는 분도 있어요..
적정선을 지키는 게 맞더라고요...13. 이시간이면
'20.1.15 9:54 AM (27.1.xxx.21)실제도우미하시는분들 다들일하고계시느라 82쿡
볼시간도 없거니와 우리끼리 갑론을박해봤자
주고싶은사람이 갑이기때문에 그냥 내형편대로
주고싶으면 주고 안주고싶으면 안주면되는거아닌가요?
30이든 50 이든 5만원이든 식용유한셋트던
마음이 가는데로 주면되는거라생각해요
명절에 그렇잖아도 돈나갈일
해야할일 수두룩한데 이게뭐라고 .....14. ...
'20.1.15 10:08 AM (210.183.xxx.74)입주시터랑 5년째 살고있어요. 제 동기들 입주며 출퇴근시터 쓰는 집 천지구요. 저랑 제주위 시터쓰는집들 명절 용돈 10만원 이하로 드려요. 그것도 근속 1년 넘어가면서 10 드린거고 1년 전에는 5만 집에 들어온 선물세트중 갖고싶다하시는 것 드렸어요.
시터쓰는 젊은 엄마들 여기있다면
82보고 고민하지 마시고 10만원 안에서 드리면 됩니다.15. ..
'20.1.15 10:31 AM (106.101.xxx.3)월급 200받는 직장인도
따로 연봉계약시 조건 없으면 설추석 보너스가 없고
고용주가 떡값이라고 많아야 10~20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데요.
가사도우미 명절 떡값 30~50이라니 웃고 갑니다.
특별한 관계라 너무 고마워서 주는 경우야 50만원이 많겠어요?
일반적인 얘기를 해야지 무슨 200 풀타임 비교하면서 명절떡값이 40이라고 저런대요.어이없어서 참.16. ...
'20.1.15 12:24 PM (112.222.xxx.115)주2회 오시는데 식용유나 김세트 하나 드려요.
이미 급여에 포함된거잖아요17. ..
'20.1.15 5:24 PM (1.227.xxx.17)저태어날때부터 식모나도우미랑산 사람인데 이백월급에 30~50이 일반적이라니 기가막힙니다 세금을내길하나 이집저집다니며 자녀혼사다 백일이다 손주 돌이다 반지값받고서 안나오고 다른집가서 또 그러고다니는 도우미들있어요 적정선만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