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인생에 정말 희망이 없구나를 첨 느꼈는데
하필 그감정이 들때 밖이였던지라 아파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들을 보면서 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애에서 나름 행복하고 희망이란걸 품고 있겠지라는 생각이 드니 제 자신이 넘 초라하더라구요
40대 초반 길을 잃은게 아니라 길 자체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갑자기 넘 막막하네요
사는게 참 지치고 자신이 없네요
1. 산과물
'20.1.14 9:22 PM (112.144.xxx.42)건강만 하면 됩니다. 죄송하지만 대형병원 한번 가보세요. 기막힌 사연들이 드라마 같습니다. 일단 가족건강하면 감사하면서 온갖 방법으로 길을 모색하시고, 신앙,운동도 병행하셨으면 합니다.
2. ....
'20.1.14 9:23 PM (221.162.xxx.233)저도 그래요
내삶은절망ㅠ
저도 지치고 삶이벅차요
어떻게살아나가야되는지 모르겠어요3. ...
'20.1.14 9:24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저도요. 죽어버리고 싶은데 용기가 없네요.
4. 그래요
'20.1.14 9:32 PM (110.70.xxx.133)무슨 일인지 모르지만..터널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자신이 보일 때가 있죠..어쩌면 스스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근데 그렇게 어두워보니까 정말 희망까지 없으면 완전히 망가지더라고요 이렇게까지 내가 되는구나 싶게요 그래서 결국 못버리는 거예요 희망..원대하지 않아도 대단하지 않아도 그걸 버리면 사람은 한 순간도 못살아요..그냥 오늘만 생각하고 사세요..따뜻한 이불,뜨거운 커피..절망을 한기를 따뜻하게 녹이시길..
5. 저도 그래요
'20.1.14 9:49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살고 싶어서 사는게 아니라
죽음, 그 자체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때문에 죽음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
저는 그래서 ㅈㅅ 실천하시는 분들의 고독, 절망, 그 어두움을 짐작도 못하겠어요 .
정말 오죽하면. . .6. 힘내요
'20.1.14 10:43 PM (104.129.xxx.211)산업이 다양화되서 예전엔 생각도 못한걸로 돈을 번다죠. 70대 유투법도 많은 세상이에요. 사고 전환 하시면 많은 길이 보일 겁이다. 건강해야 모든일이 가능하니 꼭 건강 챙기시고요
7. 가끔
'20.1.15 12:07 AM (124.56.xxx.118)아침에 눈뜨고싶지 않을 때가 많답니다...
8. . . .
'20.1.15 12:28 AM (182.215.xxx.201)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차차 좋은날 와요
기운내시고 내일은 활력넘치게 좋은 아침 되실꺼에요9. . . .
'20.1.15 12:29 AM (182.215.xxx.201)유튜브에 사주나 마음공부에 관한거 한두개라도 보세요
10. ,,,,,,,,,,,,,
'20.1.15 2:04 AM (119.56.xxx.92)돈 들지 않고 공짜인데 노력도 필요 없는데 오직 당신의 마음으로 하는 기도 함 도전 해보세요 님이 그 동안 알고 있던 목사 교회 등등 아무것도 생각 마시고 오직 지금 올린 글 그대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교회 목사 믿는 사람들의 그 모든 것은 물질과 인간에 불과합니다 그냥 기도만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 죽고 싶어요 주죽여주세요 .............이래서 죽고 싶어요 제가 뭘 잘 못 했나요? " 하고 싶은 말을 막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저는 " 저의 죄를 알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준비해둔 은혜를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지금 당장 제가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세상의 기준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숨쉴 수 있는 공기 마실 수 있는 물 아무턴 살아 갈 수 있는 지혜ㄹㄹ 달라고 하세요 돈이나 건강등등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의사를 통해 또는 사람을 통해 등등 당신은 82를 통해 주시는 복을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