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딸 헤어팡팡으로 늘 하던 셋팅 중 c컬 하러 간다길래
가운데급 디럭스 5만원짜리 하라고 했어요.
오전에 애아빠가 태워준다고 같이 갔는데
미용사가 머리 많이 손상됐다며 크리닉을 권하더래요.
7만 원 더주고 총 12만원에 하고 온 거 있죠.
딸 머리 손상됐다니 어버버하며 오케이 했겠죠.
크리닉, 전 해본적이 없는데
7만원이나 더 주고 할만큼 효과가 있는 건가요~
머리 감을 때마다 트리트먼트 정성껏 하는 앤데 바가지 쓴 건가요.
여고생들 보통 얼마짜리 펌 하는지도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