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을 8킬로 뺐더니 무릎 아픈 게 사라졌어요
1. 소망
'20.1.14 11:35 AM (223.38.xxx.188)아우 부러워요 제가 딱 그 상태인데요 한의원 가니 벽에 써서 붙여놨더라구요 1키로가 관절에 엄청난 무리를 준다고요 ㅠㅠㅠㅠㅠ 살빼야지요 저도 뺄게요
2. ...
'20.1.14 11:37 AM (220.75.xxx.108)배 나오면 허리 아프고 상체 무거워지면 무릎 아프고 그렇더라구요. 날씬하고 볼 일이에요 ㅜㅜ
3. 제 케이스
'20.1.14 11:45 AM (125.179.xxx.89)식단조절로 3키로 빠지고..골골대다 면역떨어져
감기오고 아프니 먹는거 챙겨먹고..빠진3키로 원상복구됨.
아팠기때문에 얼굴이 더 삭아버렸음ㅜ4. . .
'20.1.14 11:49 AM (223.62.xxx.174)저두 그래야 할듯요
5. 운동
'20.1.14 11:49 AM (112.76.xxx.163)원글님 그 운동기구 뭔지 알려 주세요~
6. 식이조절
'20.1.14 11:50 AM (121.185.xxx.113)저도 작년 49세에 무릎이 아파서 두달간 물리치료 받고 나아졌네요.
제 경우엔 운동을 잘못한건지. 아무튼 이젠 걷기만 하려구요.
그리고 전 빵을 끊었어요. 밀가루를 끊는건 못하겠고, 면을 좋아해서요.
거의 매일 먹던 빵은 끊었네요. 몸무게에 큰 차이는 없지만 서서히 빼야죠.
이제 빵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다 싶어요.
다들 건강하시길~~7. . . .
'20.1.14 11:56 AM (180.70.xxx.50)저도 무릎이 아파서
지금도 무릎에 찜질하고 있거든요
전 164에 52~53kg 인데
살을 더 빼야하나요?
이 몸무게로 20년을 살았는데
난 왜 무릎이 아픈걸까요..ㅠ8. 잘 하셨네요.
'20.1.14 12:14 PM (203.254.xxx.226)살 빼신 노력 훌륭하십니다.
윗님은 답정너인지 모르겠는데
병원 가 보세요. 관절에 문제 있는 거니.9. 잘하셨어요~
'20.1.14 12:34 PM (59.18.xxx.56)살빼서 무릎도 낫고 날씬 해졌으니으니 일석이조네요.살 안쪘는데도 무릎 아픈 사람이 더 골치랍니다..ㅜㅜ 운동해서 근육 붙이는게 치료입니다
10. 흑흑
'20.1.14 1:31 PM (110.70.xxx.39)저도 막 한의원에서 나와 귀가한 여자입니다. 살찌더니 무릎 아프고 이틀 후 허리도 다쳤어요. 우선 통증가시면 살빼고 .....결국 복근 키우는게 최종 목표라네요. 8키로 넘 부러워요! 저도 먹눈거부터 줄여봐야겠어요
11. 이건가
'20.1.14 1:33 PM (121.179.xxx.71)제가 잘은 모르지만..164에 52~53kg 나가신다는 분은 관절염이 아닐까요...?
저는 엑스레이, 초음파 했었는데 관절염 증상은 없다고 했었어요..그래서 살을 빼고 근육을 늘린 게 효과를 본 것 같아요...
식이조절만 하는 것보다는 근육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려주는 게 면역력에도 좋은 것 같아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늘 겨울에 감기를 달고살았는데 아직까지 감기도 안 걸렸어요12. 원글님~
'20.1.14 1:39 PM (218.232.xxx.148)운동기구좀 알려주세요 ㅎㅎ
13. 이건가
'20.1.14 1:51 PM (121.179.xxx.71)아, 그리고 저는 영양제를 전혀 안 먹는데요..어떤 책을 읽고..아침마다 생강홍차를 만들어서 마시는데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14. 그죠
'20.1.14 2:00 PM (211.36.xxx.198)살은 무조건 빼야하는것! 여러분 살 빼세요!
아이고 원글님, 영양제 왈가왈부 많지만 우리 나이는 절대적으로 결핍이니 먹어줘야 덜 늙어요
꼭 드세요
홍차 이런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어요
청에 들어가는 당은 우선적으로 배제해야 하거든요15. 이건가
'20.1.14 2:06 PM (121.179.xxx.71)윗님..^^ 영양제도 알아보겠습니당~!!
운동기구는...인터넷에 코어운동기구나 등근육 복근강화 검색하셔가지고....가격이나 구조가 본인에게 맞겠다 싶은 걸로 고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좀 소심한데...예전에 써보고 좋았던 거 한 번 글 올렸다가 광고라고 막 뭐라고 하시는 댓글이 많아서 상처받은 후^^;;; 쓰기가 조심스럽네요...16. 운동기구
'20.1.14 2:19 PM (220.123.xxx.224)양쪽 손잡이 있고 바퀴같은거 굴리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17. 이건가
'20.1.14 2:27 PM (121.179.xxx.71)윗님 저는 의자같이 생긴 거에요..복근, 윗몸일으키기 하는...
18. ㅁㅁㅁ
'20.1.14 3:22 PM (112.187.xxx.82)코어 운동 기구 장만해야겠군요
19. ..
'20.1.14 5:24 PM (211.36.xxx.137)검색해보니 의자형 69천원정도 하는데
저것 맞아요 원글님??
저도 이제 더이상 버틸수가 없어서요 ㅋㅋ20. 이건가
'20.1.14 8:00 PM (121.179.xxx.71)윗님 운동기구는 저도 선물로 받은 거라 구입가는 정확하게 모르고요..모델명 찾아보니 6~7만원 하네요 ^^
저는 처음엔 15분 정도만 하다가 차츰차츰 시간을 늘렸어요.
저는 걷기를 워낙 좋아해서 제가 근육은 그래도 좀 있지않을까 했는데..유산소랑 근력운동은 다르더라고요.
근력운동 해보니 몸에 힘이 붙는 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