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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려하고 챙겨주고 잘해줬더니 바보등신취급해요

인정 조회수 : 7,555
작성일 : 2020-01-12 23:45:00
이제50바라봅니다
늘 상대방 배려하고 챙겨주며 잘지내보자 주의로 살았습니다
애들도 내가 잘하고 살면 복받고 잘될거야 하는마음
다 어리석고 모자란짓이었네요
처음에는 저를보고 착하고 선하다 칭찬하는듯하지만
결국 이용해먹으려는 말이었구
막대하려하네요
분하고 몇일동안 잠이 안오네요
말끔마다 이 바보야 이러고 저를 깍아내리는말 수없이하고
많이들었어요
내가 화내면 내주위에 사람없어 외로울거야 하며 받아주고 참았더니 결국 호구로 여기네요
IP : 110.10.xxx.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정
    '20.1.12 11:46 PM (110.10.xxx.48)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제가 물어보거나 전화하면 안받는
    친구는 관계끊어야 옳은거겠죠..

  • 2. ....
    '20.1.12 11:46 PM (221.157.xxx.127)

    세상이치가 그래요 잘해주면 호구됩디다

  • 3. ㅇㅇ
    '20.1.12 11:48 PM (211.176.xxx.75)

    원글님 잘못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잘못이니 자책 할 필요없어요.
    앞으로는 아무에게나 배려하고 호의 베풀지 마시면 되고
    원글님 배려를 고마워하는 사람있습니다

  • 4. ㅇㅇ
    '20.1.12 11:50 PM (221.154.xxx.186)

    배려나 친절함을 절반으로 줄이심 많은게 해결되어요.
    사람들에게 님이 먼저 잘못된 신호를 주는걸수도 있어요.

    남 돕는 그에너지 책보거나 배우거나 나에게 집중하세요.
    주파수가 외부에 너무 맞춰져 있음 이용해먹으러는 남들이 금방 눈치채요.
    내일 동계올림픽 출전하는 김연아에게
    귀찮은 부탁을 하겠나요,
    설사 부탁해도, 목표 분명한 김연아선수가 그거 들어주겠나요.

  • 5. 인정
    '20.1.12 11:50 PM (110.10.xxx.48)

    수없이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고 심신이 지쳐 요며칠
    잠이 안와요.이제는 사람대하기가 정말 무섭고 힘이 드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쓰리네요

  • 6. ㅇㅇㅇ
    '20.1.12 11:51 PM (175.223.xxx.245)

    사람없어 외로울까봐 목매면..
    상대방은 이 사람이 외로우니까 자기가 더 아쉬운 처지겠지,,하고 이용한답니다.
    이건 친구도 아니니 님도 필요도에 따라서 거릴 두던가 끊으세요.

  • 7. ...........
    '20.1.12 11:52 PM (119.56.xxx.92)

    세상 이치입니다 경험이 필요하지요 이제 공부 마쳤으니 다시는 베풀지 마세요 그리고 베푸는 것이 익숙해서 자연스럽게 하시되 절대로 상대에게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 8. ...
    '20.1.12 11:57 PM (117.55.xxx.247)

    말끝

  • 9. 살아보니
    '20.1.13 12:51 AM (223.62.xxx.253)

    남편도 그렇더군요.ㅜㅜ
    호의를 베풀면 호구된다 ㅡ 진리임

  • 10. ..
    '20.1.13 12:57 AM (223.38.xxx.159)

    좋은 마음 좋은 사람에게 쓰세요
    사람은 오래 두고 봐야됩니다
    저도 원글님 같은 경험 많았기에 이해됩니다
    바보 아니구요 사람 잘 못 알아보는 그들이 멍청한 거에요
    받은 만큼만 주세요
    한 번 줬는데 또 받아먹으려 하면 끊으시구요

  • 11. ...
    '20.1.13 1:01 A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원래40 넘어가면 다들 인간관계 산전수전 다겪겠죠
    원글님 화이팅!!.

  • 12. 남이용하고
    '20.1.13 1:21 AM (39.7.xxx.48)

    거짓말하고

    허풍세고

    잘난척하고

    쓸데없이 이길려하고

    자뻑하고

    전 이건 나이많은 아저씨들이 주로 이렇더군요 제 경험상

  • 13. .....
    '20.1.13 1:37 AM (123.203.xxx.29)

    너무 지나친 배려도 독이 될 수 있는거 같아요.
    젖도 나이 50에 이제는 너무 가깝게는 사람을 안사귀게 되요. 같이 잘 놀러 다니고 남편 얘기 자식 얘기 많이해도 전부 다 오픈은 안하죠.
    내가 존중받을 수 있을 정도로만 오픈하죠. 너무 많은걸 적나라하게 오픈하고 오지랖 넓게 친절 베푸는 사람은 이상하게 인간적인 매력이 없어지더라구요. 오히려 불편해져요.
    그냥 내가 즐길 수 있고 상대방이랑 기분 좋게 수다 떨 수 있는 정도로만 사귀고 그이상 가까운 것은 가족인거죠.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귀는게 인연도 오래가고 좋아요~

  • 14. 오늘도22
    '20.1.13 2:19 AM (125.186.xxx.63)

    저도 오늘부터 할말하기로 ㅎ
    그런 호구취급하면 가족이던 동료던 친구던 막 대해야해요
    건드리면 너 죽는다 식 ㅎ
    그럼 가만 가만 ㅎ 해져요 과한배려 바보 취급되여

  • 15. 그런인간들은
    '20.1.13 2:41 AM (211.112.xxx.251)

    님을 곁에 둘수 있는 복을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에요. 지 복을 발로 차는 어리석은 것들.. 인복없는 것들요. 앞으론 가치있는 사람만 곁에 두세요.

  • 16. ㅇㅇ
    '20.1.13 7:01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심정 이해갑니다
    친정가족들에게서 배신감당하고 호구취급받고ㅜ휴
    이제는 진짜도움이 필요한 모르는사람들에게 도움줄겁니다 물질적도움이아니더라두요
    저를 어찌나만만히보던지요 ㅜ
    마음에서 끊을겁니다 그들을요

  • 17.
    '20.1.13 8:56 AM (121.133.xxx.248)

    제가 남을 배려하고 잘 챙기는 착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게 제 본성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변에 남 잘챙기고 배려하고 봉사하는것이
    삶의 기쁨이고 진심인 사람을 보고나니...
    내 본심이 아니고 가면을 쓰고 살아서
    나를 이용해먹는 것같은 사람을 만나면 분노가 치미는..
    요즘은 그냥 생긴대로 살려고 노력해요.
    내가 베풀고도 즐거운만큼만 베풀면서...

  • 18. ...
    '20.1.13 10:19 AM (223.62.xxx.158)

    원래 그래요..잘해주면 밟고 싶은 가보더라구요.
    어쩌다 비슷한 사람 만나면 그 분과 주고받고 하세요...

    그리고 난 냉정한 사람이다..체면을 거시고, 도도하게 행동하세요

  • 19. ...
    '20.1.13 10:22 AM (125.186.xxx.164)

    배려하고 베풀되 할말은 따박따박 해야 호구로 보지 않아요.
    처음부터 무조건적인 배려.베품은 안되요.

  • 20. ...
    '20.1.13 1:02 P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명심 해야겠어요

  • 21. 친구
    '20.1.13 2:39 PM (223.237.xxx.10)

    52세, 지천명도 지났는데 친구하나 만들어 보려다 여러가지 일 겪고서 깨달았어요. 나 자신에게 '외로움, 빈 틈'이 있었어요. 그걸 좀 어떻게 메꿔 보려고 나를 숨기고 좋은 사람인척 베풀고 이용당하고 기분만 상하고요. 착한사람 컴플렉스를 벗어던지니 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5개월 되었어요 단단해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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