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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보셨나요?

.... 조회수 : 14,684
작성일 : 2020-01-12 00:27:24
아까 그 형사분의 직감이 결정적인거죠?
(물론 특정된건 아니지만)
아까 대답도 이상했어요.
화장을 했냐는 질문에 일반적 남자라면
화장요?
남자가 화장을 왜해요?
이런식이지
화장하는것 싫어해요.
이렇게 대답 안하지 않나요?
IP : 125.185.xxx.2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좋아
    '20.1.12 12:27 AM (122.34.xxx.117)

    대단하네요.

  • 2. 거의
    '20.1.12 12:29 AM (111.118.xxx.150)

    맞는듯... 집안에 노끈이 ...

  • 3. 그죠
    '20.1.12 12:29 AM (121.130.xxx.55)

    그게 정말 이상했어요. 반지하도 싫다 화장도 싫다.
    근데 뇌가 어떻게 된 건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살고 저렇게 말하죠?
    무섭네요.. 정말 사람조심해야지 원.

  • 4. 그쵸
    '20.1.12 12:29 AM (175.223.xxx.196)

    해요 안 해요가 순간 튀어나오는 자연스러운 대답이죠
    경험이 있으니까 싫어해요 같은 답을 하는거죠

  • 5. 오호
    '20.1.12 12:29 AM (210.117.xxx.5)

    그러네요
    마트 그분은 그렇게 얘기했죠
    남잔데 화장 왜 하냐고.

  • 6. ....
    '20.1.12 12:30 AM (121.190.xxx.9)

    새끼 강아지 기르니 더 무서웠어요..
    집에 노끈은 왜 그리 또 많은지..

  • 7. 저도요
    '20.1.12 12:32 AM (218.48.xxx.110)

    화장 싫어해요 라는 대답 듣고 저도 너무 이상했어요.
    마트 직원분한테 물었을때는 어이없단듯 실소하면서 남자가 화장을 왜하냐고 대답하던데, 그게 자연스럽죠.

    또, 자기가 한건 했다고 인정한다며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만 상세하게 다다다다 말한 것도 이미 죄값을 다 치르고 나온 행위에만 한정시켜 둘러대는 것같고요.

    처음 문밖에서 얘기할때 야, 저기 저 아가씨 이쁜데 한번 할래? 하는 비유가 즉각 나오는 것도 예사롭지 않죠. 신정동 사건때문에 자기를 찾아온지 딱 알고 제발 저린거에요.

  • 8. ...
    '20.1.12 12:32 AM (221.153.xxx.251)

    집안에 노끈 딱보는 순간 소름이 ㄷㄷ 우리도 강아지 키우지만 강아지가 무슨 그런 긴끈을 갖고 노나요 말이 안되는 소리죠

  • 9. 휴..
    '20.1.12 12:32 AM (112.150.xxx.63)

    그알팀 진짜 대단하네요.
    오늘 쫄깃했어요.ㄷㄷㄷ

  • 10. 원글
    '20.1.12 12:33 AM (125.185.xxx.24)

    아 맞아요.
    노끈 보고 소름 끼쳤어요!!!!!!

  • 11.
    '20.1.12 12:33 AM (115.23.xxx.63)

    무섭네요ㅠㅠ

  • 12. 집주인
    '20.1.12 12:33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보면서 집주인은 알텐데 싶더군요.
    반지하 오른쪽집에 살던 두명의 남자..그러면
    집주인들은 알지 않을까요?

  • 13. 무서워요.
    '20.1.12 12:34 AM (122.34.xxx.117)

    노끈, 전선..마대
    신정동거주
    진짜 그알 대단한데..
    넘무섭고,
    판사새끼 뭐임. 법이 왜 이따위임

  • 14. 원글
    '20.1.12 12:34 A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

    누가 위험하게 강아지한테 저런 노끈을 갖고 놀게 하나요
    그쵸?!

  • 15. ..
    '20.1.12 12:35 AM (223.38.xxx.77)

    아니 어떻게 집안 현관에 딱 들어서자마자
    노끈들이 펼쳐진게 보이는지.
    진짜 피디도 소름 돋았겠어요.

  • 16. 원글
    '20.1.12 12:35 AM (125.185.xxx.24)

    누가 위험하게 강아지한테 저런 긴 노끈을 갖고 놀게 하나요
    위험하게.. 그쵸?!

  • 17. 신정역
    '20.1.12 12:36 AM (124.49.xxx.61)

    양동초등학교 근처네요

    케이블 가이도 단서가 너무 구체적이엇어요

  • 18. 처음에
    '20.1.12 12:37 AM (119.149.xxx.47)

    사람을 죽이고 피해자의 며느리도 성추행 했는데
    고작 10년 살고 나온거 부터가 문제네요

  • 19. ...
    '20.1.12 12:37 AM (118.40.xxx.115)

    근데 그집 반지하 내부가 제보자가 생각햇던 구조와 조금 다르다고 나왓어요. 집주인이 방송보고 손본걸까요?
    저정도 방송이면 내집이네? 하고 제보좀 할것이지
    집값 떨어지고 세안나갈까봐 그런건지 원.

  • 20. 근데
    '20.1.12 12:43 AM (180.211.xxx.98)

    집주인이 방송보고 제보좀 했으면 좋겠어요. 사진이라도 확인시켜주면 바로 알텐데요... 거기살던 아주머니도 사진보여주면 알텐데요...ㅠ 나머지 과제는 경찰들이 잘 해줬으면 하네요. 악마가 따로 없네요. 살인의 추억도 검거했는데.. 이번에도 믿어보죠~~!

  • 21. 집은 이미
    '20.1.12 12:44 AM (182.227.xxx.92)

    허물어 진 것 같아요. 안그러면 그렇게 못 찾기는 힘들 듯..
    집주인은 한 명한테만 세주어서 잘 모를 수 있고, 신발장 주인이 나타나면 제일 좋을텐데...
    배씨는 개는 왜 키우는지..혹시 해꼬지 할까봐 무서워 죽겠네

  • 22. 너트메그
    '20.1.12 12:44 AM (220.76.xxx.250)

    회사 동료 여직원이 당시에 신정동 살았어요.
    동네에서 살인사건났다고 쓰레기버리는데에서 시체나왔대서
    엄청 놀랐거든요. 그것도 2건이나 ...
    나중에 그사건이 엽기토끼 사건인줄 그알 보고 알았어요.

    오늘 보는 내내 너무 무서웠어요.
    끈 보이는 순간 덜덜덜 ㅜㅜ

    생각할 수록 무서워요

  • 23. 원글
    '20.1.12 12:44 AM (125.185.xxx.24)

    그 집이 아닌것 같아요.
    거기 집들이 다 비슷비슷한가보더라고요.

  • 24. 마키에
    '20.1.12 12:45 AM (175.210.xxx.8)

    그알 카페에서 구로구 성범죄자 보면 나온다는 글이 나오는데 두번째 장에 있대요 저두 봤는데 눈은 모르겠고 얼굴 길고 턱이 비슷해요 눈썹 진하고

  • 25. 윗분
    '20.1.12 12:45 AM (211.210.xxx.137)

    윗분 말마따나 집주인.일아도 제보 안할거같기도 하네요. 집 안나갈까봐

  • 26.
    '20.1.12 12:46 AM (121.141.xxx.138)

    배씨였나 장씨였나요. 암튼 그집에 피디 들어가려는데 노끈있는거 보고 진심 소름돋았어여... 그알 피디 진짜 극한직업...

  • 27. 맞아요
    '20.1.12 12:46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했으면 했다고 누가 말하겠냐고.
    저런 말도 일반적이진 않죠. 안했다고 하면되지, 했다고 했다는 말을 하겠냐라니

  • 28. 원글
    '20.1.12 12:50 AM (125.185.xxx.24)

    175.210님 그알 카페 갔다왔어요.
    다들 몽타쥬랑 비슷하다고 난리네요...

  • 29. ..
    '20.1.12 12:51 AM (219.248.xxx.167)

    속으로-예전에는 반지하에 살았지만-지금은 반지하 싫어해요.
    예전에는 화장을 하고 다녔지만-지금은 화장 싫어해요.
    마트에서 일하신 분은 남자가 왜 화장을 해요?
    그러고 신정동 사건때 감옥에 있었다고 하다가 피디님이 파고 드니
    헷갈린다고 말 얼버무리고.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더니 출소해서 지금 나온것도 소름이네요.
    제보해주신 전 케이블 회사 직원분, 부산 경찰서 형사님 감사하네요.
    오늘 그알 소름입니다!!

  • 30.
    '20.1.12 12:53 AM (182.216.xxx.30)

    몽타쥬랑 너무 비슷해요

    대단해요 그알

  • 31.
    '20.1.12 1:00 AM (1.235.xxx.76)

    그알카페 링크좀 걸어주세요~

  • 32. ....
    '20.1.12 1:03 AM (116.41.xxx.162)

    저도 그알카페를 어떻게 들어가나요?
    알려주세요~~~~~

  • 33. 그알카페
    '20.1.12 1:07 AM (125.185.xxx.24)

    http://naver.me/GIs5bGmH

  • 34. ss
    '20.1.12 2:26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집주인인 말못하는게 집 안나갈봐 그런거 같나요 ?
    지금도 원래 주인이 살고 있다면 무서워서 말 못해요..
    찾아와서 어떻게 할줄 알고 우리집에서 살았다고 할까요 .
    앞으로도 그 집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말할수 없죠
    아직까지 집주이닝 안나선건 그 이유죠
    다른데로 이사갔다면 말해줬을수도 있죠

  • 35. ㅠㅠ
    '20.1.12 2:56 AM (39.7.xxx.75)

    개키우나요?
    학대하면 어째요ㅠㅠ

  • 36. ..
    '20.1.12 3:08 AM (175.119.xxx.68)

    신정동 엽기토기 라고 검색하면 2층 올라가는 계단쪽에 시멘트바른사진도 나오던데 개조했을지도요

  • 37. 링크
    '20.1.12 4:42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링크가서 가입하니 읽지도 못하게 죄다 안열려서
    다시 탈퇴하려니 찝찝하게 링크도 안열리네요.

  • 38. 마니또
    '20.1.12 9:45 AM (122.37.xxx.124)

    두마리 보이고
    벽에 끈을 달아놓은건...놀이라는데 아닌것같아요.

  • 39. 무서움
    '20.1.12 10:34 AM (58.225.xxx.20)

    벽 그높이에 끈 달아놓은건 개 목줄일꺼예요.
    우리개 어릴때 배변훈련 하느라 거기에 목줄 걸어놓곤했거든요.
    그런잔인한 사람이 개를 두마리나 키운다니
    학대할꺼같아요.

    거기 건물사는 사람이나 근방사람은 어딘지
    대번에 알아볼텐데 옆에 살고있었다는거
    소름끼쳐요.

  • 40. 그니까요
    '20.1.12 2:58 PM (1.230.xxx.106)

    현관문 열고 나와서 아가씨 어쩌구 비유를 들어서 말하는데
    아 이 사람 정상이 아니구나 싶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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