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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 안되는 김사부...

ㅇㅇ 조회수 : 5,331
작성일 : 2020-01-11 15:08:13
저 한석규 좋아해서 (대사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죠. 남자 윤여정이라고 생각함)
김사부1 재밌게 봤는데 김사부 2 말도 안되는 내용이네요. 지금 유투브에서 1~2편 30분으로 요약해놓은거 봤는데
의사 펠로우 2년차?가 천만원을 못구해서??? 무슨 돌담병원으로 내려가고 흉부외과 펠로우2년차도 수술방만 들어가면 
심장이 나대서? 쓰러지고.. 
의사 면허증만 있어도 대출 억까지는 해줄텐데 뭔 소리며... 과외를 해도 훨씬 많은 돈을  받을듯..
심지어 흉부외과 펠로우가 수술방만 들어가면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고 어쩌고 해서 쓰러지는데 인턴 레지는 어떻게 끝냈대요?
둘다 공부 수석으로 잘하는 설정인가보든데 그리 돈이 급하고 심장이 나대면 피 안보고 돈 잘버는 과를 갔어야지 이건 뭐 
어휴...
전 병원에서 오래 일하긴 했지만, 병원내의 상황 몰라도 저게 말도 안되는 설정인것 알것 같네요. 말도 안돼 ...
그냥 차라리 시즌1에서 유명해진 부용주 김사부의 제자 키우기 식으로 본인들이 자원해서 온걸로 하는게 말이 되지..
아무리 드라마라도 적당히 현실적이여야 보는 맛이 있죠.
개연성은 개나 줘버려라는 식임
IP : 49.142.xxx.1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1 3:12 PM (211.244.xxx.149)

    길게도 썼네요
    EBS '명의'나 보세요

  • 2. 드라마
    '20.1.11 3:14 PM (119.67.xxx.64)

    드라마로 보세요. 다큐가 아닙니다.

  • 3. ...
    '20.1.11 3:16 PM (122.38.xxx.110)

    일이 있었나보죠.
    멀쩡했던 일이 어느 순간 공포로 다가오는게 그리 비상식적인가요?

  • 4. ..
    '20.1.11 3:16 PM (211.205.xxx.62)

    김사부가 좀 그래요.
    배우들은 괜찮은데 대본이 쫌..

  • 5. 사채업자에게
    '20.1.11 3:17 PM (116.44.xxx.84)

    시달리는 것 같던데....

  • 6. ㅇㅇ
    '20.1.11 3:21 PM (49.142.xxx.116)

    아무리 드라마라도 개연성이 어느정도는 있어야지.. 이게 무슨 장르가 환타스틱장르도 아니고...
    의학드라마라면서 너무 말이 안되잖아요.
    EBS명의도 봐요 가끔.... ^^
    명의나 닥터스 정도는 아니라도 그래도 드라마면 드라마 답게 현실적인 상황을 넣어야지...
    드라마랍시고, 먼먼 지방의 학교 고3 1학기까지 전교 꼴등이 어느순간 미친듯 열공해서
    수능만점에 의대 수석으로 들어가고 하면 그거 보면서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세요 소리가 나오겠어요? ㅋ

  • 7. 김사부
    '20.1.11 3:29 PM (39.7.xxx.53)

    김사부도없지만 천만원없는 gs도없음

  • 8. 동감
    '20.1.11 3:31 PM (211.36.xxx.152)

    지금 시즌1 보는데요..

    대본 .. 모든이들의 연기.. 상황설정의
    납득성.. 훨 낮네요..

    시즌2보기 시작하다가 절정은..

    돌담병원에서 큰인형 들고있는 유아틱한 설정보고..

    시즌2 접었습니다

  • 9. ...
    '20.1.11 3:32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

    올해 수능만점자 티비나온거 못보셨나요.
    전교 127명중 126등했던 친구가 이번에 만점받았구요.
    축구선수였던 친구도 이번에 만점받았어요.
    투덜이 스머프같으니

  • 10. 드라마
    '20.1.11 3:33 PM (223.62.xxx.211)

    드라마잖아요 현실하고 똑같으면 뭐하러 봅니까 ?어릴때 사채빚때문에 부모님 자살하시고 혼자 커서 의사되면 ㅎㅎ뭐 그럴수도 있죠 ㅎㅎㅎㅎ그냥 단순하게 ㅎㅎ

  • 11. 1111
    '20.1.11 3:33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

    올해 수능만점자 티비나온거 못보셨나요.
    전교 127명중 126등했던 친구가 이번에 만점받았구요.
    축구선수였던 친구도 이번에 만점받았어요.
    투덜이 스머프같으니

  • 12. 동감
    '20.1.11 3:33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드라마 작가가 같은사람 인가요?
    그게 궁금할 지경이네요

  • 13. ...
    '20.1.11 4:09 PM (112.144.xxx.107)

    저도 김사부 1은 재미있게 본 사람인데 2는 설정이 너무 심해서 어이가 없을 지경이라 별로 재미나질 않네요.

  • 14. 이게
    '20.1.11 4:12 PM (223.62.xxx.20)

    먼먼 지방의 학교 고3 1학기까지 전교 꼴등이 어느순간 미친듯 열공해서
    수능만점에 의대 수석으로 들어가고 하면
    --------
    이런 의학 드라마가 있었죠ㅋㅋㅋ
    박신혜 김래원 나왔던 닥터스

  • 15. 동감
    '20.1.11 4:13 PM (69.243.xxx.152)

    시즌1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봤는데
    시즌2는 개연성도 떨어지고 스토리 자체가 이상해요.

    하기 싫다며 의사 때려치고 다른 일 하다가도
    급하게 돈 필요해지면 임시로 병원에서 알바 잠깐 뛰고 몇백 벌던데
    무슨 피시방 알바에 천만원 때문에 깡패한테 얻어맞고... 황당무계...
    수술방만 들어가면 기절하는데 무슨 수로 인턴 레지던트를 끝냈단 소린지...
    저도 2편까지 보다가 접었어요.
    작가가 바뀐 건지 수준 급하락.

  • 16. 남자의사는
    '20.1.11 5:51 PM (211.245.xxx.178)

    어려서 부모님 빚까지 짊어진거같고,
    또 내부고발자로 찍혀서 당장 취업이 어렵다는 설정이고 또 사채업자들 피해서 내려갔다라고 이해한다쳐도. . .
    이성경 툭하면 기절하는거. . . ㅎㅎㅎ
    아무리 드라마라는거 감안한다쳐도 의사가, 수술하는 외과의가수술실만 들어가면 기절한다는걸 어떻게 이해하라는건지. . .
    뭐 중간에 생긴 트라우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성경보면 혈압 오르는것도 사실이지요.

  • 17. 공감
    '20.1.11 6:02 PM (95.222.xxx.108) - 삭제된댓글

    정말 이상해요. 다들 한석규만 믿고 본다는데.
    펠로우 닥터들 설정을 너무 잘못했어요.

  • 18. 그러게
    '20.1.11 7:09 PM (223.38.xxx.27)

    레지던트 2년차면 그런가부다 할텐데 전문의를 어떻게 땃을지 이해안감. 펠로우 2년차가 수술방에서 피보면 기절한다니 이미 수련할때 문제 돼서 다른 전공했어야 하는 상황인데 극적인 반전을 위해 너무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서 ㅠㅠ

  • 19. 아고
    '20.1.11 7:11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드라마잖아요
    너무재밌게 기다리며보고있어요
    한석규 보느라 넋나가요

  • 20. ㅇㅇ
    '20.1.11 8:02 PM (175.114.xxx.96)

    의학,법정물은 좀 현실적이어야 더 재밌는데 1부보다 2부가 영 ㅠㅠ 유연석, 서현진은 그나마 현실적인 캐릭터에 연기 구멍도 없었는데 이번 서브들은 연기도 안습이네요. 사실 비현실적인 인물 넘버원은 한석규지만 연기로 살렸죠.

  • 21. wmap
    '20.1.11 10:40 PM (39.7.xxx.60)

    길게도 썼네요
    EBS '명의'나 보세요 이 댓글 ㅋㅋ
    ㅋㅋㅋ 빵 터졌어요

  • 22. 이런
    '20.1.11 10:41 P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

    드라마 너무 싫어요
    존재할 수도 없는 의사 얘기로 또 의대 환상을 만들어요
    공대가 올라가야 산업이 발전하는데 이런 영웅 만드는 드라마가 또 의대만 높여줘요
    작가들 소재 좀 다른거 써요

  • 23. 골때리는건
    '20.1.15 6:22 PM (222.112.xxx.113)

    이성경은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민폐네요


    그냥 배운 지식만 가지고 의사 하려고 설치는 민폐덩어리예요


    구역질나서 못 봐주겠어요


    무슨 김사부 드라마가 아니라 이성경 캔디 드라마같아요



    수술실에서 걸핏하면 뒤집어지는 애가

    왜 자꾸 수술실에 얼굴 들이밀려고 설치고 다닐까요?

    염치없고 분위기 파악 못 해서 멍청하고

    민폐 캐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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