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계산은 무조건 내게 미루던 후배
1. 우리
'20.1.14 2:17 PM (218.153.xxx.41)n분의1 하자고 제안하세요
그거 가지고 기분나빠하면 못만나는거죠2. 음
'20.1.14 2:20 PM (221.154.xxx.186)뒷담화 중계는 그냥 말많고 뇌가 청순해서일 수도 있고,
이렇게 하자 많은,
평판 별로인 너를 나니까 만나준다.
나는 참 좋은 사람이야. 그런 의미.3. 돈
'20.1.14 2:26 PM (1.230.xxx.106)더 내는 사람 바보
4. 무조건
'20.1.14 2:26 PM (58.121.xxx.215)1/n 하세요
그게 서로 관계를 오래유지하는 비결입니다
후배든 친구든 선배든5. N분의ㅣ
'20.1.14 2:46 PM (211.245.xxx.178)하자고 하기가 아무래도 선배 입장에서는 어렵지요.
후배가 알아서 적당히 알아서 계산했어야하는데 너무 안했네요,
앞으로는 몇번 반복되면 만나지마세요.
어쩌면 후배입장에서는 내돈까지 내면서까지 만나고싶은관계가 아닌게지요. . ㅠㅠ6. 밥값은 둘째치고
'20.1.14 2:50 PM (223.38.xxx.68)뒷담화 본인에게 옮기는거
저는 인간관계중 젤 나쁜거라 봅니다.
이간질이라고 하죠
젤 저질입니다7. 원글
'20.1.14 3:04 PM (222.237.xxx.132)만나는 건 항상 그 후배가 조른다싶을 정도로 원해서 만나는 거였는데
(저는 연년생 있어서 시간내기도 힘드는 처지였고 그 후배는 아직 애 없구요)
막상 돈은 선배랍시고 제가 다 냈어요
뒷담화중계까지 듣고 나니 허탈.... ㅜㅜ8. ㅇ
'20.1.14 3:50 PM (203.23.xxx.80)쳐낼 뇬이네요
못됬어요9. ..
'20.1.14 4:19 PM (223.38.xxx.236)저도 그냥 내가 더 쓰면 어때.. 하다가 많이 당해서
10살이 어려도 차이나게 안 쓰면 안 만나요
지난 주에 한 클래스에서 어떤 아주머니랑 카페에 갔었어요
제가 낸다니 급하게 기다렸던 사람처럼 지갑을 넣길래 느낌이 안 좋았는데 대화 중에 자기가 저를 만나준 것처럼 표현하더라구요 재수 없어서 번호 지웠어요
작년에 알던 여동생 하나도 밥값은 제가 내고 지는 그것 보다
저렴한 커피값 내려고 하고
더 웃긴 건 이간질을 야금야금 하길래 끊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