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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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고 장로님이라는 호칭 맞나요?
1. 00
'20.1.10 11:35 AM (182.215.xxx.73)보통은 홍길동장로라고하지 님까지붙이진 않죠
2. 개독들은
'20.1.10 11:35 AM (211.177.xxx.54)권사 장로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더군요, 몰려다니는 여자들 보면 전부 집사님 권사님 이예요, 아휴~~ 듣기싫어
3. ㅋㅋ
'20.1.10 11:36 AM (39.7.xxx.245) - 삭제된댓글드라마에서 부잣집 아줌마들이 자기 남편을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거 생각나네요
4. ,,
'20.1.10 11:37 AM (70.187.xxx.9)개독 답네요.
5. 개독에게
'20.1.10 11:38 AM (112.169.xxx.189)뭘 바라세요 킁
6. ...
'20.1.10 11:39 AM (116.45.xxx.45)직책을 지칭으로 쓰는 사람들 있어요.
제 주위엔 남편을 원장님 사장님이라 부르는 사람들 있고요.7. ..
'20.1.10 11:46 AM (116.34.xxx.26)회장님. 박사님. 우리 닥터. 장로님. 권사님
다 웃겨요8. rainforest
'20.1.10 11:50 AM (183.98.xxx.81)드라마에서 사모님들이 자기 아들이나 사위를 김박사 김교수 뭐 이렇게 부르는거 같아요.ㅋㅋㅋ
9. 하여간
'20.1.10 11:5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개독들 하는 짓꺼리 보면... 남들이 지들을 어떻게 보는지 그런건 안중에도 없어요.
사람들 다니는 길바닥에서 사람들 한테 방해 주는건 생각도 않고 기도 한다고 빙 둘러 꿇어 앉아서 하느님 어쩌고 저쩌고..이딴짓좀 안했으면.10. —
'20.1.10 11:55 AM (124.51.xxx.109)종교고 뭐고 떠나서 기본도 모르는 무식장이네요
11. 근데
'20.1.10 12:1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목사님 사모님들이 남편을 남편이니 누구아빠이니 하고 말하는것 못봤어요.
호칭 지칭 모두 목사님이라고 하던걸요12. 몰라서
'20.1.10 12:36 PM (221.159.xxx.16)땡땡 장로가 다쳤다까지만 해야는데 몰라서 그럴거예요.
저보다 열살 어린 지인은 제 남편이 지금 막 들어 오셨어요. 남편이 식사중이시니 끝나면 전화 하시라고 할게요 라고 해요.
근데 둘은 서로 반말 트고 지내는데 이걸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런듯.13. ㅋㅋ
'20.1.10 1:17 PM (49.199.xxx.160)자기남편 교수라고 남편보고 우리 000교수님...앞에서 뿜을뻔...참고로 제남편도 교수입니다만 ㅋ
14. ㅎ
'20.1.10 1:27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무식해서 그래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사람에게 내남편을 올려서얘기하는것도 웃긴데 장로님이라니~
참 무식한사람 많아요15. ᆢ
'20.1.10 1:42 PM (223.62.xxx.188)목사네 엄마도 아내도 부를때 우리 목사님이라 해요
그런거에 익숙해서 그렇게 부르는건데 내버려 두세요
원글님은 목 사모에게 왜 남편을 목사님이라고 부르냐고 말하실수 있어요?16. ...
'20.1.10 2:15 PM (118.176.xxx.140)장로가 되기까지느
교회에 엄청난 돈을 헌납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교인들끼리는
장로라는 걸 무지 자랑스럽게 생각하더라구요ㅋ17. 응?
'20.1.10 2:31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님 목사님은 다르죠.
스님 목사님은 종교인이라 격식 갖춰 불어요
아들 목사라도 엄마가 불러도 목사님이라고 불러야 맞아요
그러나 장로는 교인이죠.
원글님은 목사모에게 왜 목사님이라고 부르냐고 말하실수 있어요??
라고 말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