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일에 빠진 진짜 이유
물론 그 글도 맞는데
정말 제 마음
저 깊이 깊이 깊이 저 깊은 곳에서 말하는 것은
나도 저런 젊고 에너지 충만한 세월에 있었는데
남들이 알아주던 말던
나만의 그 전성기 시대
그리고 나이 먹어기고 한 가정의 엄마이자 가장이
되고난 후 온 열정을 그 자녀들과 가정을 위해
쏟아야 하는 현실 그러나 그 현실이 전혀 녹록치 않은
정말 현실이 닥쳐있는데
갑자기 너무나 뜬금없이 30년만에
30년전에 내 모습이 좋다고 내가
신드롬이 된다면 어떨까라는
말도안되는 감정이입이 돼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어요
양준일님은 정멀 그런 가치가 있고 누리셔도 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내가 내 과거가 갑자기 그런 관심과 서랑을
받는다면 얼마나 갑격스럽고 고맙고 감사할지
저 혼자 눈물쏟네요
진짜 바보같지만
지금 양준일씨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그런 꽃길 모두 걸으시길
제가 기도할게요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
1. ..
'20.1.10 1:44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저는 양준일씨가 했던 말 중에 자기는 현실 앞에 무릎 꿇는게 좋다고 한게 인상적이었어요. 대체 얼마나 많은 고뇌와 철학을 하고 살았으면 그런 말을 그렇게 편안하게 할까요? 현실에 무릎 꿇는게 아무렇지도 않기 때문에 서빙도 기꺼이 하고 지금의 상황도 기꺼이 즐기겠다고 했는데 많은 이들이 염려하는 것 처럼 만약 지금의 인기가 일장춘몽에 그칠지라도 또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렇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겠죠. 그 단단함과 당당함이 좋아요.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옷을 어떻게 입고 나오든 말이죠.
2. 슈가맨특집
'20.1.10 1:46 AM (115.136.xxx.33)16일과 23일에 슈가맨 특집 합니다. 슈가맨 출연부터 팬미팅까지 과정을 담는다고 하니 꼭 보세요^^
3. ...
'20.1.10 1:58 AM (125.185.xxx.17)저는 예전에 토토즐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좋았어요..^^
4. 네
'20.1.10 2:00 AM (69.243.xxx.152)그런 것 같더군요.
자기 자신을 그 사람한테 오버랩해서 감동 환호 응원하는 느낌...5. ㅇㅇ
'20.1.10 2:07 AM (39.7.xxx.130)제가 세워놓은 기준에 따라 안되면 실패 이런식으로 생각해왔는데
그걸 뒤집어줬어요
좋아하는것에 최선을 다했고 잘 안되고 지금 삶이 별볼일 없다해도
이루지 못한 욕심을 내려놓을줄도 알아야 한다는것
현실에 충실하고 받아들인다는것
그게 양준일이 말하는 완벽하게 이루어진다는 뜻이더라구요
월세때문에 서빙합니다 라면서 50대 아저씨가 환하게 웃을 수 있었던 이유가 저거였더라구요6. 영상보세요
'20.1.10 3:15 AM (115.136.xxx.33)팬미팅 영상 1
https://youtu.be/cHzwu1QMZRM
팬미팅 영상 2
https://youtu.be/Oy02B7SNlAw7. ㅇㅇㅇ
'20.1.10 6:54 AM (222.234.xxx.8)얼마나 힘들고 괴로운 일이 많았을까요
실패 포기 를 넘어서서 받아드리고 가족을위해 충실히...
그 분의 놀라운 끼와 음악을 좋아하지만 성품 마인드가 마음을 더욱 울리네요8. 양준일
'20.1.10 7:51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1993)
Again 가요톱10:KBS KPOP Classic
https://youtu.be/9w1v71guFLA9. ....
'20.1.10 8:02 AM (110.10.xxx.149)다시 활동하다가 혹시 또 상처받을까봐 걱정? 했는데,
뉴스룸 나와서
팬들이 원한다면 뭐든 다 하고 싶다는 말 듣고
왠지 머리가 띵~ 했어요.
이사람은 빈말이나 꾸밈이 없고 너무 솔직하다.
다 초월했구나..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는데 보이는게 다인 사람.
내가 너무 썩었다.ㅎㅎ
팬은 아니지만 잘 되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10. V3
'20.1.10 9:34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현재의 양준일님은 뭐랄까.
젊을때의 순수깨발랄 빙구미도
살짝 남아있고
그런 모습으로 팬들한테 참 살가이 대해 주시니
옆집 오빠같은 친근함에 흐뭇해요11. ...
'20.1.10 3:39 PM (203.226.xxx.129)초월한듯하면서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
그가 살아온 길과 고민한 흔적이 온몸과 말에
배어있는듯 해서 그저 보고만 있어도 진심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를 따라가본다 작정했고 그것또한 완벽하진않아도
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12. 판타지
'20.1.11 2:31 AM (124.50.xxx.185)양준일 팬미팅 1.2부
13. ...
'20.1.13 12:02 PM (125.185.xxx.17)나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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