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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화장을 예의상 해야겠죠?

..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20-01-09 20:20:34

기준이란건 없겠지만 딱 40대 중반까지만해도 그렇게 칙칙하진 않았는데

한해한해 정말 밖에서 거울보면 칙칙하네요


백화점에서도 40대초 선크림만 발라도 잡티없이 깨끗했는데

이젠 밖에서 거울보면 마음만 상하네요


오히려 젊은시절엔 화장을 꼭 하고 나갔었는데

나이먹으니 오히려 하기가 싫은데 현실은 이렇네요


다들 기본화장들은 하고 나가시나요?

IP : 124.5.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0.1.9 8:24 PM (223.38.xxx.251)

    선크림도 바르기 싫어요ㅜ

  • 2. 아뇨2
    '20.1.9 8:34 PM (221.138.xxx.206)

    검정 마스크 쓰고 돌아다녀요.

  • 3. ..
    '20.1.9 8:46 PM (125.177.xxx.43)

    평소엔 맨얼굴에 눈썹만 그리고요
    좀 멀리 가거나 모임 같은땐 화장해요

  • 4. 아뇨 3
    '20.1.9 8:51 PM (118.139.xxx.63)

    맨얼굴로 다닙니다..

  • 5. ㅇㅇ
    '20.1.9 8:51 P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

    누구에게 예의인가요?
    제 피부에대한예의로...마스크씁니다

  • 6. ....
    '20.1.9 8:55 PM (119.64.xxx.178)

    저는 화장을 안하면 머리도 안만지고 옷도 대충 입게 되더라구요
    화장을 한다
    머리를 만진다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는다 이거라서

  • 7. ㅇㅇ
    '20.1.9 8:55 PM (110.70.xxx.61)

    저도 40대초반까진 맨얼굴에 다녔는데, 지금은 동네 낮에 맨 얼굴로 돌아다니다가 아이친구 엄마 만나면 민망합니다. 주름이 문제가 아니라 날로 칙칙해지는 피부톤땜시 무기력한 얼굴로 보이거든요. 저는 가볍게 합니다. 할머니도 한 할머니와 안한 할머니 같이 보면 립스틱이라도 바른 할머니가 자기 관리도 하고 아직도 미용에 관심있어 보이고, 혈기왕성해 보이거든요.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저도 이젠 해요.

  • 8. 그래서
    '20.1.9 8:55 PM (1.230.xxx.106)

    대충하고 나가더라도 좀 괜찮으려고 반영구눈썹도 하고
    시술도 몇가지 받았는데 눈에 띄는 효과는 없네요 ㅠㅠ
    외출 나가면 하루에 몰아서 볼일 다 보고 들어와요

  • 9.
    '20.1.9 9:06 PM (125.252.xxx.13)

    맨얼굴로 나갈 자신이 없....ㅠ

  • 10. 디도리
    '20.1.9 10:07 PM (112.148.xxx.25)

    빡시게해도 맨얼굴인지 알아요

  • 11. ㅇㅇ
    '20.1.9 10:25 PM (118.222.xxx.59)

    저는 제 자신을 위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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