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상처받고 힘들어하며 장기간 두문불출 이러고 있으니까
주변에서 오두막. 이라는 소설을 추천 해주셨는데
어떤가 해서요..
제 마음을 확 잡아주는 책이면 좋겠는데..
요즘 왠만한 책엔 예전처럼 잘 그래지지가 않아서요..
혹시 읽어보신 분 계실까요?
읽으셨던 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 번역했는지 하나님이란 단어가 거슬리긴 했지만...
하나님의 사람을 듬뿍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처음엔 좀 지루한데...
뒤에는 철철 울면서 봤어요...
ㅎㅎㅎ 그렇지 하나님이 그렇지 하면서요...
상처받고 억울한 상황에서 나에게 왜 이런일이 생겨야하나 원망하는 마음이 자주 올라올 때 읽었는데 위로가 되는 책이었어요.
영화로도 제작됐어요.
저도 누가 추천해줘서 책이랑 영화 다 봤어요
내용은 말씀드릴수 없고..앞부분은 좀 힘드실수 있지만, 위안이 되실 것 같아요.
영화도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아 엄청난 강추의 댓글이라니..
위로와 감동의 책인가봐요
제 안에 미움도 원망도 가득한데
꼭 봐야겠네요
책도 영화도 꼭 볼께요
댓글 주셔서 망설이는 제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
가 더 좋아요.
영화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