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어둡고 서늘한 곳이 좋아요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20-01-09 13:54:45
이상하게 저는 어둡고 좀 공기가 차가운곳이 좋아요


창쪽 아닌 도서관 구석이라던가


방도 햇살 들어오는 방이랑 거실은 답답한 기분이 드는데


커텐쳐놓은 우풍 들어오는 방은 편안하고 개운해요


왜 그럴까요

혼자 있는것도 좋아하고

골방같은 어둡고 시원한 방에 혼자 누워있는게 제일 좋네요
IP : 61.98.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9 1:55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어둠의 자식...?

  • 2. ..
    '20.1.9 1:58 PM (175.119.xxx.68)

    실내에서 어둡고 서늘한 곳을 좋아하지
    진짜 추운바깥에 계시면 전 어둡고 서늘한 곳을 좋아해요
    이런말 안 나올걸요

  • 3. 저는
    '20.1.9 2:00 PM (118.221.xxx.161)

    어둡고 따뜻한 구석자리가 좋네요
    벽옆에 쏙 들어간 곳이라든가 책상옆에 있는 구석자리 등등
    전생이 고양이과인가,,,마음의 평안이 느껴져요

  • 4. 말 뜻
    '20.1.9 2:02 PM (223.39.xxx.43)

    추운 걸 좋아 한다 한 게 아니 잖아요
    서늘하고 어두운 걸 좋아한다 했지
    저도 서늘한 기운 좋아해요
    찹찹한 기운
    한 겨울에도 집 안 온도 18 도 정도 맞추고
    반팔에 칠부 얇은 여름바지 입고 있어요
    가슴팍이 서늘하면 조끼는 걸쳐도 절대 긴팔 입진 않아요

  • 5. ....
    '20.1.9 2:29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서늘하고 어두운 곳은 감자 보관하기 딱 좋던데...

  • 6. 열이 많아서
    '20.1.9 2:33 PM (116.126.xxx.128)

    열 많은 사람은
    빛이 없는 곳에 가면
    활력이 생긴대요.
    정신도 말짱해지고 (제 한의사샘 왈)

    빛이 있고 더운곳에 가면
    기운 못 차리고요.

  • 7.
    '20.1.9 2:36 PM (111.65.xxx.93)

    바람불고 서늘한건 좋아하는데 또 어두운건 싫어해요... ^^
    바람부는 날씨좋아합니다.

  • 8. ..
    '20.1.9 3:00 PM (124.5.xxx.196)

    저두 그렇습니다.
    시댁가면 햇볕이 쫙 들어오는 방들과 거실, 심지어 설겆이 할때도 얼굴앞 창가에서 들이치는
    햇빛때문에 힘들어요
    저두 아늑한걸 좋아합니다. 너무 덥지않은곳이요 너무더우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서도
    더 그런거 같아요

  • 9. ..
    '20.1.9 3:00 PM (220.120.xxx.207)

    전 집이 너무 밝은게 싫어서 적당히 블라인드 내려놓고 살아요.대신 따뜻한게 좋구요.
    몸이 찬편이라 따뜻해야 기운이 나는듯.

  • 10. 호이
    '20.1.9 3:31 PM (222.232.xxx.194)

    재질이 다육이쪽이신가봐요 스투키?

  • 11. 열많은사람인데
    '20.1.9 4:35 PM (175.211.xxx.106)

    저위에 한의사왈, 열 많은 사람은 빛이 없는 곳에 가면
    활력이 생긴다, 정신도 말짱해지고 (제 한의사샘 왈)???
    돌팔이 한의사가 웃기는 말도 안되는 말을!
    저 열 많은 사람인데 원글과 반대로 창가에 책상 두고 넓은 공간에서 작업이든 뭐든 일해야 해서 집에도 거실을 스튜디오(서재)로 쓰고요, 거실은 사방이 다 창이네요! 햇빛 좋아하구요. 단지 여름엔 더우니 원글처럼 커텐 다 쳐서 서늘하게 만들어놔요. 보통사람들처럼.

  • 12. 전 한의사
    '20.1.9 5:39 PM (61.98.xxx.75)

    한의사 분 맞는거 같아요 열이 많은데 서늘한곳에 있어야 정신차려져요 공기가 더우면 따뜻해도 어질어질 늘어져요

  • 13.
    '20.1.9 6:48 PM (61.82.xxx.129)

    저도 구석탱이 좋아해요
    전생에 바퀴벌레였나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5074 내용 펑합니다 53 이국적인 여.. 2020/01/09 4,945
1025073 압력솥 6인용 적당할까요? 9 ㅇㅇ 2020/01/09 1,595
1025072 카리스마 추.jpg (자동자동음성지원) 5 있을수가없지.. 2020/01/09 1,654
1025071 콜라비 김치 넘 맛나요 ! 3 요리초보 2020/01/09 2,069
1025070 남동생과 나사이 11 남매사이 2020/01/09 3,594
1025069 반듯하고 정직해보이는데 틀에 매이기 싫어하고 멋대로인 사람.. 8 ㅇㅇㅇ 2020/01/09 1,852
1025068 계란토스트에 딸기쨈 넣는것 좋아하시나요? 19 음... 2020/01/09 3,120
1025067 암환자 vre 감염 갈 수 있는 병원 11 휴. . 2020/01/09 2,148
1025066 도배와 입주청소, 어떤 걸 먼저 할까요? 7 이사 2020/01/09 2,829
1025065 루리웹 서버 문제 있나요? 9 ... 2020/01/09 873
1025064 갑자기 성경 읽기에 푹 빠졌어요 ~~ 16 예수님 2020/01/09 2,697
1025063 근본적으로 윤석렬 임명 자체가 잘못이었던 거 16 에이패 2020/01/09 2,333
1025062 추미애 장관 영상 보고 느낀 점 8 장관 2020/01/09 3,480
1025061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어요 7 추납 2020/01/09 4,333
1025060 깡통전세 피하려면 어떤걸 알아봐야 하나요? 7 전세 2020/01/09 1,403
1025059 안철수 경기남부 출마유력 26 ㅇㅇ 2020/01/09 3,245
1025058 평화신문 1 비채 2020/01/09 452
1025057 아이 발등 위로 차가 지나갔어요. 19 .. 2020/01/09 5,647
1025056 진중권 보시요.이것이 팩트 10 팩트체크 2020/01/09 2,242
1025055 토가 많은 남자들의 특징 13 2020/01/09 4,290
1025054 저는 왜 사는게 지겹고 재미가 없죠? 11 룰루 2020/01/09 4,339
1025053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서 2만원 안쪽 선물요. 4 .. 2020/01/09 1,268
1025052 질문)거실에 큰 나무 선물할 때 무슨 나무로 하나요? 10 나무야! 2020/01/09 2,007
1025051 주택인데요..옆집 새로 이사를 왔는데... 10 ... 2020/01/09 4,883
1025050 박지원 "(추 장관이)세 명의 검사장 자리를 남겨둔 것.. 8 역시 2020/01/09 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