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친구관계도 용도별이구나 싶네요..

.... 조회수 : 5,449
작성일 : 2020-01-08 22:45:53
지금 둘째 초등 3학년인데 5세 부터 이동네 이사와서,
동네 친구들하고 아주 잘 지내며 지금까지도
거의 매일 만나서 놀아요.

엄마들간의 유대관계로 아이들 관계 형성되는것 별로 인것 같아,
엄마들 모임에는 잘 안나가고,  아이 반 엄마들도 아는 사람 없어요.
다행히 동네 친구들이 어렸을때 부터 잘 지내서,
그 아이들 신경 써주었어요.

저 집에서 재택근무 하기 때문에, 사실 아이들 와서 놀면
엄청 신경쓰이지만,
그래도 동네친구들은 언제든 문 열어주고
마음껏 놀게 해주고,
한번씩 파자마 파티도 하고,
현재는 수업도 하나 같이 듣는게 있고요...

굳이 끈끈하게 해주려 노력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서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편하게 해주었어요.

생일도 해년 마다 이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 하고,
심지어 큰애(오빠) 생일때도 둘째 친구들이
놀러오고 싶다고 해서,, 초대해서 자리 내주고 놀렸습니다.

둘째 생일때도, 꼭 이 동네친구들만 초대하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친한 아이라면, 다 같이 불렀어요.
그러면 모르는 아이들도 서로 금새 친해지고
다 같이 어울려서 잘 놀더군요.

오빠친구들하고도 잘 놀고,
저희 둘째 친구들은 우리 첫째 친구들을 거의 다 알정도에요.

그런데, 올해는 우리 둘째는 동네친구들 다 초대했는데,,
한번도 친구들 생일파티에 초대 받지 못했네요. ㅜㅠ.

다들 올해는 반 친구들만 초대해서 파티한다고,^^

우리 애는 다 초대 했는데 말이죠.

그냥 그런가 보다 지나갈려고 했는데,
3명중,
우리애가 특별히 좋아하는 친구 한명까지 
그렇게 하니.
좀 뭔가,, 그렇네요.

자기는 생파 초대 못받은것도 모르고
절친이라고 방금 아빠데리고 나가서 선물까지 사와서
생파는 안해도 선물은 주고 싶다고, 이쁘게 포장해서 가져왔네요.
편지까지 쓰고,, ㅠㅠ .

저도 아이의 관계를 위해서 반 친구들을 일부러라도 챙겨줘야 하나?

저희 애는 동네 친구들이 절친이라고, 여럿을 사귀기 보다 소수를 깊게 사귀는게 좋데요.
반친구들 데려 오라고 해도, 없다고 안데려와요

그래서 학교에서 잘 못노나 걱정했는데
학교에서는 그냥 저냥 잘 놀고 다니는듯 해요.
선생님도 아이가 참 밝고 씩씩하다고 결석때문에
 전화했더니 따로 애기하시더라고요.
자기랑 눈 마주칠때마다 방긋이 웃어준다고요.
방학실때도 이제 담임샘 못만나다고,
선물사와서 편지쓰고,,,

그냥 일하다가 
솔직히 섭섭한 마음이 들고,
그냥 아이들 친구관계도 용도별로 구분하나 싶네요.
우리 아이는 동네용 이고,

아무리 절친이네, 매일 놀아도,
또 학교 반친구용은 따로 인가 싶어요.

반에서의 친구관계가 더 중요하겠죠. ^^
어짜피 동네에서는 이미 다 친하고
학교 사회 생활에서 아이들이 살아남아야 하니 그런가요?

그냥 저는 첫째 키워보니,
반에서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어짜피 1년 유통기한 정해진 관계 같더군요... ㅠㅜ.
그래서 굳이 억지로 관계 안만들고
그냥 자연스럽게 두었고,

진짜 친구라면
반 친구,
동네 친구,
학원 친구,,, 뭐 따로 구분해야 할까 싶어요.

고학년이라 서로 불편한것도 아니고,
정말 아이들은 모아 놓으면 다 잘 놀아서,,

저라면 따로 구분안하고,
정말 친한친구 불러서 다 같이 어울리게 하는데,,

그냥 저도 이젠 생파고 뭐고 안할려고요.. ㅎ 씁쓸...

아무리 입으로 친하다 어쩌다 해도,
정작 생파에는 초대도 못받고,,
동네용 이구나?  급 그런생각이... ^^

예전에 핑클 캠핑 에서  효리가 넝담으로
나 방송용 이냐고 진인가 한테 넝담한게 생각나네요. ^^


IP : 180.229.xxx.1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0.1.8 10:55 PM (58.121.xxx.69)

    어쩌믄 그럴까요
    딸아이도 어머님도 이렇게 마음이 따스하신데

    애들이야 어려서 그렇다해도
    아이들 엄마는 그렇게 초대많이해준 그 집 아이
    챙길 생각을 못 하는 걸까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친구 몇빼고는 이제 부르지도 말고
    생일파티도 딱 소수만 해주세요

    읽으면서 저까지 너무 속상하네요
    위로드려요
    그래도 좋은 일 하셨으니 그 복 다 따님한테
    돌아갈겁니다 복받으세요

  • 2. 아..
    '20.1.8 11:01 PM (110.70.xxx.51)

    진짜 속상하시겠다..
    하지만 따님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애들은 사리분별 못 한다해도 그 부모들이 너무 하네요.

    ...앞으로 사귀게 되는 친구들은
    서로의 소중함을 아는 좋은 친구들이길..

  • 3. 지나고
    '20.1.8 11:07 PM (125.177.xxx.106)

    나면 이름도 기억 날까말까한 애들 관계예요.
    너무 깊게 고민하지마세요. 아이가 해맑고 밝잖아요.

  • 4. ....
    '20.1.8 11:10 PM (1.225.xxx.49)

    용도별. 이라고 하니 너무 삭막한 느낌이 드는데....
    아는아이 모르는아이 다 불러서 놀면 내 아이는 좋겠지만.
    그러다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고. 아이들이 아는 아이들과 있을 때와ㅡ 모르는아이가 있을 때. 불편하게 놀 수도 있으니.
    생일같은 초대는 무리만 초대하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저희 첫째는 낯을 가려서. 어릴 때 친구 샹일 파티에 안 보낸 적이있어요. 모르는 아이들도 온다고 햐서요. 그렇게 샹각하심이 좋지않을까요??

  • 5. 아는아이모르는
    '20.1.8 11:20 PM (180.229.xxx.124)

    무조건 다 불러 놓고 놀아라...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아요.
    아이들 우루루 막 불러서 내 아이 좋으라고 하지도 않고요.
    평소 진짜 친한 아이 소수만 부르고,
    둘째 아이 친구는 동네에서 어렸을때 부터 노는 아이 세명과
    학교에서 친해진 아이 한명이에요.
    그런데, 둘째 생일때
    첫째 친구들도 오고 싶어하면 저는 아이가 오고 싶어하면 다 받아주거든요.
    마찬가지로 첫째 생일때 둘째 친구들 오고 싶어하면 오라고 해요.

    그럴경우, 좀 소극적인 친구나 처음 보는 친구가 있다고 하면
    제가 나서서 소개 해주고,
    관계를 만들어 줘요.
    이 친구도 이 아이와 친한 친구고 너도 이 아이친한 친구니
    모두 다 같은 친구다 그렇게요.
    아이들 처음엔 조금 낯설어 하죠..
    그런데 조금 지나면 정말 다 친하게 놀아요.

    어른이 무심하게 불러 놓고 놀아~~
    이런것은 문제죠.

    저는 안 보는 척 하면서도 아이들 많은 경우
    유심히 보고 혹시나 처지는 아이 있으면,
    그 아이가 무리에서 잘 들어가도록 배려해줘요.

    어쨌든, 우리 아이는 생파에는 초대 받지 못했다는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이번에 알았어요.
    동네엄마들도,
    생파를 할때,
    원래 친한 동네 친구보다
    아이 학교생활을 위해서,
    반 친구들을 초대한다는 것을요.

    그냥 이게 사실인것 같아요.

  • 6. 아직 어려서
    '20.1.8 11:2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치면 님 애도 용도별로 사귀는 거죠.
    깊은 친구는 동네. 학교친구는 쉬는시길 땜질용.
    근데 그거 아니잖아요. 걍 동네 그 친구가 좋은거지.
    다른 애들도 그래요.
    걍 엄마가 반 분위기상 반친구랑 생파하라니까 사는거뿐.

    큰애 키우셨으니까 아시겠지만
    고학년 되면 반친구. 동네친구 구분없이 친한친구하고 어울리니까
    씁쓸해 하지 마삼

    그리고 너무 잘 해주지말고
    해주고 싶어도 참고 세상 사람들 만큼만 하는게 좋더라구요.
    이건 걍 제 경험담.

  • 7. 네...
    '20.1.8 11:26 PM (180.229.xxx.124)

    제가 그 친구들과 엄마들을 너무 믿은듯요~~
    어렸을때 부터 아이들 잘 놀고 잘 지내왔으니~
    우리애와 제가 친구로 생각하는 깊이 만큼
    그들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걸요~

    이런 섭섭한 마음도 제가 못난거죠~

    선물사고 하는 아이 마음 생각하니.
    그냥 속상해 졌어요~

    그래도 이쁜거 사라고 애기해주고,
    아이 마음 응원해줍니다.
    아이는 친구가 생파 안하는줄 알아요 ^^

    그냥 윗님 말대로 아이고 밝고 이쁘니
    그것만 보려고요.

    제가 아이보다 도 더 속이 좁아요~ ^^

  • 8. ...
    '20.1.8 11:43 PM (61.79.xxx.132)

    제가 그런 경우라면 생파를 두번해서라도 어릴때 친구들은 따로 해줄텐데... 흠... 그 엄마들도 워킹맘이라던가 뭔가 힘드셔서 또 애들도 크고 매일보니 굳이 생일파티까지 할 생각을 안하신거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어쨌든 서운할 일이죠. 원글님 토닥토닥

  • 9. ㅇㅇ
    '20.1.8 11:46 PM (61.75.xxx.28) - 삭제된댓글

    아뇨 속이 좁다니요...그렇게 자책(?)은 하지마세요. 어째 더 너그럽고 더 베풀고 더 착한 사람들이 자책은 더 많이 하는 듯하네요.
    아이는 자기 빼고 친구가 생파하는줄 모르니까 저러는거지 아이도 사실 알게되면 상처 받을지도 몰라요.
    반친구를 모았든 동네친구를 모았든 상관없이 나는 내 생일에 초대했는데 친구 생일에 초대받지 못했다면
    그걸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을거같아요.
    그럴 때 대비해서 뭐라고 아이 위로할지 고민해보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나이 들수록 서운하다 고맙다 밉다 사랑스럽다 기쁘다 싫다 등 내 감정에 적어도 나 스스로는 솔직해지고 그걸 탓하지 않고 싶어지더라고요. 예전엔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감정이면 스스로를 탓하고 내가 부족하니 어쩌니 그랬는데 왜 그래야 싶어져요 ^^ 이것도 자연적인 것인데 왜 부정해서 더 키울까 싶어지고요.

  • 10. ㅇㅇ
    '20.1.8 11:47 PM (61.75.xxx.28)

    아뇨 속이 좁다니요...그렇게 자책(?)은 하지마세요. 어째 더 너그럽고 더 베풀고 더 착한 사람들이 자책은 더 많이 하는 듯하네요.
    아이는 자기 빼고 친구가 생파하는줄 모르니까 저러는거지 아이도 사실 알게되면 상처 받을지도 몰라요.
    반친구를 모았든 동네친구를 모았든 상관없이 나는 내 생일에 초대했는데 친구 생일에 초대받지 못했다면
    그걸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을거같아요.
    그럴 때 대비해서 뭐라고 아이 위로할지 고민해보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나이 들수록 서운하다 고맙다 밉다 사랑스럽다 기쁘다 싫다 등 내 감정에 적어도 나 스스로는 솔직해지고 그걸 탓하지 않고 싶어지더라고요. 예전엔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감정이면 스스로를 탓하고 내가 부족하니 어쩌니 그랬는데 왜 그래야하나 싶어져요 ^^ 이것도 자연적인 것인데 왜 부정해서 더 키울까 싶어지고요.

  • 11. 님이
    '20.1.9 12:00 AM (117.111.xxx.67)

    품이 커서 그래요.

    애도 엄마도 모르는 두 부류 잘 섞여놀게 할
    역량 없는 사람이 많아요.
    이 베푼거, 리드하고 조율하는 역량, 생각하는 깊이
    그걸 역량부족, 에너지부족인 다른 엄마들이 못 따라오고
    늘 잘해주니 당연하게 여기는것도 있을거예요.
    실은 여러모로 생각해서 아이의깊이있는관계위해
    많이 양보하고 희생한건데.
    저엄마는 원래성항이 관대해. 로 생각정리했을거예요.

  • 12. oo 님 감사해요
    '20.1.9 12:02 AM (180.229.xxx.124)

    저 속좁은거 아니죠? 속상할 수 있는거죠?
    그냥 그걸 확인 받고 싶어서, 글 썼나봐요.. ㅎㅎ
    생일도 다 비슷비슷(한두달 차이) 한데, 우리애가 가장 빨라서,,
    초대 유무를 까먹기도 참 힘들고,, ^^ 그래요..

    내일은 아침 일찍 선물만 얼렁 주고 나오라고 하고,
    어디 데리고 갈려고요.
    설사 알게 된다 해도. 알게될 확률 높지만,,^^
    그냥 아이도 속상하면 속상한데로 섭섭하면 섭섭한대로
    그것이 섭섭한거고 서운한 감정이다,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야 겠죠,,

    o o 님 말씀처럼,
    굳이 위로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아이가 속상하다면 속상한대로 받아줄려고요..
    그래도, 너는 참 멋지고 착한 아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우리 딸이지만,
    참 좋아하는 마음을 용기 있게 잘 표현하는거 같아요.
    사실.. 이번 친구는 남자 아이 ㅠㅜ. 그것도 우리애가 남편감으로 찍어놓은 ㅠㅜ. ㅋㅋㅋ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걸
    우리애도 알게 되면 그 기회로 삼을려고요.

  • 13. 원글님
    '20.1.9 9:26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학교친구,동네친구 나누어서 생각하는 거 좀 그래요.저도 원글님같은 마인드인데,그렇게 생각하는 엄마들 드물어요.또 생파 초대 못받는 아이보면 엄마가 더 맘이 안좋아져서 저희 큰애 저학년때는 생파금지도 학교에서 공지했었어요.ㅎㅎㅎ 좋은마음으로 한 행동에 조금이라도 반응해주면 좋은데,그렇지 않으면 한쪽에서는 상처받기 마련이죠.아이들 교우관계에 어른들 머리로 관계조정하면 정말 아이,엄마 모두 상처받아요.저도 두아이 초등지나고 보니 저 어릴때랑 부모들 마인드가 너무 바뀌어있고,자기아이만 소중한 부모들 너무 많아서 좋은마음으로 대하기 힘들더라고요.요새는 어째 이익이 없는 관계는 맺으려고도 하지 않아서 조금 씁쓸하네요.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 14. ....
    '20.1.9 3:08 PM (211.252.xxx.214) - 삭제된댓글

    아이들 교우관계와 어울림에 남의아이까지 그렇게까지 신경쓰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신경 써준다한들 고마워하지도내아이도 그렇게 마음 써주는 사람도 없어요
    어찌보면 원글님이 요즘세태와는 다른거죠
    원글님 따님이 성격이 좋아서 걱정없지만 대부분의 엄마는 반에서 혼자일까 어울리는 친구 없을까가 가장 걱정이랍니다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고 같은선생님 같은 친구 같은 수업을 공유하는 친구가 심정적으로 가장 가까워지는건 사실이고요
    반에 단짝 없어 쉬는 시간마다 다른반 가서 노는 아이들도 가끔 보이는데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니니까요

  • 15. ....
    '20.1.9 3:22 PM (211.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노파심에...
    딸아이 엄마들이 반에서의 교우관계와 단짝 만들기에
    공포에 가까운 강박 있는것도 이해 하셔야 해요
    자칫하면 은따나 왕따가 될 수도 있거든요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아이들 커갈수록
    초등고학력일때 얼마나 살벌한지 그때는 엄마의 노력도 부질없긴하지만요

  • 16. 생파
    '20.1.9 10:52 PM (61.253.xxx.40)

    그 엄마에게 전화해서 참석하고 싶다고 하면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9492 신천지=문천지=토中 29 부메랑 2020/02/23 798
1039491 대구 신천지 감염 추리 6 지나다 2020/02/23 1,142
1039490 대구 황금동 북ㅅ교회 필리핀 전도활동 간다네요. 22 db 2020/02/23 2,397
1039489 옛날부터 국민들의 홧병 치유 방법은 나랏님 헐뜯는 거였어요 20 예전에 2020/02/23 1,105
1039488 간이식신천지여자..의료진에게 미안하지 않나요? 12 분노가 치미.. 2020/02/23 3,099
1039487 대구에서 광교 올라와 확진받은 환자 동선 보셨어요? 14 화가난다 2020/02/23 2,783
1039486 중국입국 전면 금지 41개국 9 ... 2020/02/23 884
1039485 노안수술 비용 아시는분.. 아놔.. 2020/02/23 2,807
1039484 서울시,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에 8월까지 임대료 납부유예 3 ... 2020/02/23 970
1039483 [속보]부산시 “중국국적 남성 확진자, 18~21일까지 부산진구.. 22 ... 2020/02/23 5,220
1039482 코로나로 드디어 한국이 벌을 받는것이 아닐까? 34 드디어올것이.. 2020/02/23 2,545
1039481 신천지=새누리=핑크사쿠라당=토왜 6 아시죠? 2020/02/23 424
1039480 성령을 영접부터 하고 종교생활 하는것이 신천지인가요? 3 ㅇㅇ 2020/02/23 667
1039479 대남병원 교주 형 장례식때요 8 .. 2020/02/23 2,365
1039478 신천지 압수수색 강력히 요구합니다 1 처자니? 2020/02/23 438
1039477 신천지 컴잉아웃들 많네요. 6 컴잉아웃 2020/02/23 2,009
1039476 이은재 ...공천탈락 용납 못해 다른당 갈것 20 .... 2020/02/23 3,245
1039475 웃기는게... 지금 문재인정부 잘못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없네요... 28 .... 2020/02/23 2,028
1039474 정미경 전 의원"새누리=신천지잖아요"…당명 반.. 10 ㄱㄴ 2020/02/23 2,298
1039473 우한교민 19세 확진자 아들은 온천교회와 연관 3 .. 2020/02/23 1,665
1039472 이 시국에 이런글 올려 죄송해요 6 혼내주세요 2020/02/23 1,004
1039471 확진자가 다녀간 백화점에 이틀후 다녀왔는데요 9 걱정 2020/02/23 2,618
1039470 문재인은 어디있대요? 43 문제있네 2020/02/23 1,984
1039469 방송제작현장도 문제겠네요 ... 2020/02/23 490
1039468 지금같은 때를 묘사한 재난영화 추천받습니다 13 ㅇㅇ 2020/02/23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