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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엄마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dkd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20-01-08 22:39:02

안녕하세요

82쿡에 항상 도움받고 있는 어리석은 30대 초반 아줌마입니다.

저는 전업주부이고, 82년생 김지영과 같은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족함 없는 가정생활을 하고, 자상한 남편과 사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경력단절이 되어있고, 가정양육에 대한 신화로 인해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다시 일자리를 구하고, 공부를 하는 등의 시도를 하고 있고요<>

문제는 남편과의 관계입니다. 공유는 아니지만, 돈을 왠만큼은 벌고 있고, 현재 부족함은 없습니다.

그냥 회사원이기 때문에 월 200정도의 생활비를 받으며, 제 나름 알뜰하게 생활을 유지합니다.

서울에 허름한 아파트에서 정말 (허름) 몸테크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집에서 저에게 했던 행동과 언행이 5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1. 아들이 아니면, 바로 둘째를 낳아라.

2. 여자가 안 벌면 유모차도 사기 힘드니 빨리 나가서 일해라

3. 만삭인 제 앞에서, 고기를 자기 아들 앞에서 치운 것

4. 해산한지 3개월 된 제 앞에서, 아들 족발 먼저 먹으라고 하고, 제가 먹으려하니 아들 충분하게 먹었냐 재차 되물음

5. 남편의 폭력이 있었는데, 친정에서 알리니, 저보고 본인에게 안 알린게 죄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모든 걸 덮고 살고자 마음을 다잡아도, 시집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습니다.

가끔 제가 남편한테 시집에 대한 얘기를 터트리고, 이때 너무 힘들었고, 시아버지가 너무 치사하고 안좋아보인다.

(물론 일련의 이벤트로 인해. 저는 명절이나 큰일에 시집에 안가기로 했고, 왕래안하기로 남편과 합의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 전후만 되면, 시아버지의 이기적이고 자기 자식만 챙기며 며느리 하대하는 모습이 나타냐서

앙금이 쌓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시부이게 따진 적 있지만, "내가 언제 그랬냐 시전.오히려 저에게 덮어씌움)

남편은 하나뿐인 자기 아빠고, 본인 아빠가 그렇게 한 것 기억안나고 그럴 분이 아니고, 설령 그렇다할지라도

니가 앞으로 시집에 안가니, 언급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남편이 잘 막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안가기만 바라는 것 같네요. 제가 가면 서운한거 터져서 분란을 일으킨다고 생각하나봐요. 참나.. 저는 제가 시집와서 한 일에 대해 알아주고 칭찬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줬으면 하는 마음인데. 시집은 딱 기울어진 운동장에. 말초적으로 음식가지고 차별,

저도 제 기억이 시집에 관련해서는 상실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언쟁을 하다가. 남편이 저보고 (저는 욕설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개같은 년, 개 좇같은 년이라고 하고 씨발년이라고 하며,

대학 잘나온 것 밖에 한 것도 없고,(남편보다 제가 학벌이 좋고요)  집에서 애키우는 거 빼고 뭐 한게 없다고

(사실, 경력단절이 아쉽고, 저는 애를 위해 자발적으로 일을 안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고, 어디가서 일할수 있고요

도전하고 싶고요. 오라는 곳도 많고요 아직 나이게 젊어서 그런지요)

그리고 제가 시집에 한우를 사다준 것도 제 소비욕구를 채우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고기한점 제 입에 안넣고 시집가져다줌. 그것도 값비싼 한우로만 산게 억울해요. 고기 안갔다 주면, 제 입에 들어가는 거 저는 안먹고 바리바리 샀습니다 )

친정에서 금전적 도움이 없는 것도, 아주 나쁘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시집에서 집 해준 거 절대 아님)

그리고, 남편의 직장이 산골 외지이기 때문에.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친정집하고 왕래하고 살며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데

그것도 제가 게을러서 친정집 도움을 받는다네요. (3년동안 외지에 따라가 살았음,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아서 뛰쳐나옴)

(살림이 서툰것은 사실이지만. 친정집에 딱히 아이를 맡기지는 않음. 단지 반찬얻어먹고, 왕래하고 지내는 것뿐)


저는 남편이 대학 잘 나온거밖에 한 거 없다고 해서, 바로 내가 뭘 해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남편보다 못하는거, 운전이잖아!

물론, 완전 제가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면 이런 비하를 안들었을텐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의 커리어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것이고, 저도 그 동안 노력하고 진일보할 수 있는 황금기에 제 업을 관두고

출산과 육아를 하게 된 것이라, 남편이 저를 평가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식으로 인신공격을 하는 남편이

속으로 저를 얼마나 무시하고 있었으면 저러냐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육아를 함에 있어서, 저는 까다로운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얼마나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지 몰라주고

집에서 하는게 없다니. 영유다니는것보다 더 많이 학습적인 부분에서 노력하고, 제가 봐주려고

어린이집에 안맡기고 애 정서적인 부분 안정되도록 제가 안나가고 있는거에요, 정말 ㅠㅠ 못나가는게 아니라.

그리고 본인이 산골오지 직장을 다니면서, 어찌 하라고 친정도움받는 반찬은 맨날 입에 우걱우걱 맛있다 찬양하며

결국은 도움받는 저를 게을른 여자 취급을 하고,

남자들이 바라는 건 맞벌이도 하면서, 시집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웃고, 아이도 어린이집에 갖다가 던져놓아도

아이한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어린이집 학대나 폭행) 학업적 성취도 높으며, 친정과 교류도 안하고 산골오지에 있음 산골오지에서 직장구하고, 서울에 있음 서울에서 직장구하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아내인가봅니다.

이기적인 생각 전혀 안하고, 이타적으로 결혼생활을 하고 제 자신을 썩히고 있는데

시집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내비칠 수록, 시집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제 자존감을 짓밟는 남편

어떻게 할까요

 

IP : 175.125.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8 10:56 PM (220.79.xxx.192)

    둘째는 낳지 마시길 추천드리고
    남편과 시집 보란듯이 아이잘 키우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2. 도대체
    '20.1.8 11:1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ㅡㅡㅡㅡㅡㅡㅡ?

  • 3.
    '20.1.9 12:06 AM (59.29.xxx.64)

    원래 남자들이 이기적이에요 혹시 장남이에요? 장남은 더 이기적이고요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건 자기이고 와이프는 놀면서 불만 터트리는 여자지요 이미 시댁 안가는걸로 자긴 여자에게 잡혀산다고 욕먹고 체면 구기고 있는데 계속 시댁 욕하니 정도 떨어졌구요 전업인데 주말부부하니 자기를 받들지도 않는 주제에 하고 욕하고 있습니다
    원글님 마음이 중요할거같아요 이 상태에서 바람이라도 나면 이혼할수도 있는데 남자 마음 잡기 위해 몸 부서져라 희생하고 애교 떨어서 일단 잡을지 아님 걍 이혼할지요 남자는 계속 밀면 떨어져나가서 한번 당겨서 자기 편으로 만든 담에 원하시는걸 요구하시는게 좋아요

  • 4. 남편 의견이
    '20.1.9 12:16 AM (218.150.xxx.181) - 삭제된댓글

    궁금하네요
    남편은 주말에 잘 오나요?
    시댁이랑 왕래도 안하고 아이는 어린데 주말부부면
    남편쪽에서도 사실 불만이 많을 거 같아요
    남편이 좋은점은 뭔가요?
    이런 상황이라면 부부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 5. 어렵네요
    '20.1.9 12:38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시댁과 많은 사연이 있겠죠. 그런 사연들 곱씹는 것이 결국 나를 갉아먹는 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의식적으로라도 기억을 지우세요. 그리고 시댁과 연을 끊고 지낼때는 남편이 내편이어야 해요. 시댁에 가지말라고 남편도 말했다면 남편입장에서는 거기까지가 최선인거에요. 계속 지난 일로 화내는 부인에게 남편이 더이상 뭘 어찌하겠어요. 덮고 지내기로 했다면서요. 남편에게는 부모인데요. 나하고는 헤어져 남이 될 수 있어도 부모님과는 그렇게 못해요. 그냥 잊으시고 남편과 잘 지내세요.
    아이 어리고 전업인데 남편이 지방에 있다면 보통 아이 어릴때만이라도 지방에서 같이 지내는데 이 시간이 아이에게도 부부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안타까워요. 재미나게 가족들만의 시간을 보내고 아이 학교가면서 서울로 오죠. 그때 맞춰 원글님도 일을 다시 하시면 되구요.
    여기서부터 본론이네요. 저는 다른 것은 다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가정은 정말 노력해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배우자에게 쌍욕을 들으면서까지 가정을 유지해야 하는가 싶어요. 남편이 원글님께 학벌 컴플렉스가 있나요? 저런 말까지 들었는데 부부사이 유지가 될까싶어요. 정신차리시고 독한 맘 먹고 일 시작하세요. 인성이 글러먹은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남편에게 맞춰주시고 지나간 일을 더 꺼내지마세요. 내가 잘못한거 알고 있어도 계속 혼내면 뭘 어쩌라고 이러나 싶은 생각이 들잖아요.
    원글님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 6. 00
    '20.1.9 1:18 AM (113.198.xxx.106) - 삭제된댓글

    남편입장에서 보면

    1. 전업주부인 부인이(일단 돈을 못 버는 것에 대해 불만),
    2. 직장도 없는데 주말부부(본인 불편함. 남 보기에도 이상해보임)
    3. 애를 맡기지도 않고 끼고 살면서 그러면서도 애키우기 힘들다면서 처가집 신세지고(본인 번 것을 혹시 처가에 퍼주는거 아닌가 의심함. 그게 아니더라도 현재 부인은 본인일을 스스로 다 못하고, 처가에 정신적 실제적 의존상태)
    4. 본인 집(시가)에도 불만투성이, 왕래안하는데도 옛날일 끄집어내며 계속 불평(남편에게는 스트레스)

    남편 입장도 힘든 건 마찬가지일텐데.. 역지사지도 해보세요.
    저라면 시설에 애 맡기고 일하러 가겠습니다. 그럼 주말부부하는게 당연하게 보이겠지요.
    일단 돈을 벌어야 남편분이 불평을 안할 것 같네요.

  • 7.
    '20.1.9 1:25 AM (1.225.xxx.86)

    시댁이야 원래 며느리 그리 대하는 집 많아요
    나이 들면 그냥 우스운 정도의 일입니다
    보톰 맞벌이를 하니까 주말부부를 하는건데 님은 가정주부면서 주말부부하는게 쫌 이상하네요
    그리고 어린이집 보내면 학대나 폭행이 일어난다는 논리도 이상해요

  • 8.
    '20.1.9 1:36 AM (223.62.xxx.69)

    남편분 폭언도 예사롭지는 않은데 님도 심리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이미 시댁을 안가기로 했는데 자꾸 과거의
    일로 불평해대면 남자쪽에서도 불평나올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전업이면서 시골 오지가 싫어
    주말부분한다면 누구든 평범해 보이진
    않죠
    더군다나 아이 어린이집도 안보내면서요
    그리고 어린이집 보낸다고 무조건 학대나 폭행을
    하는것도 아니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는것도
    아니에요
    솔직히 남편 입장에서 보면 님에게 불평
    많이 나올것 같긴 해요

  • 9. 00
    '20.1.9 1:41 AM (113.198.xxx.106) - 삭제된댓글

    주거지 결정하는것, 부인 커리어단절(전업 여부), 아이 키우는 방식, 시설에 맡길지 여부, 시가 일 참여나 선물 정도 등등 모두 부부가 함깨 의논하고 결정해야 서로 불만이 없습니다.
    위에 쓴 것들 모두 두분이 함께 의논하고 하신 거 맞는지요?

    저는 전혀 현명한 엄마가 아니라서 뭐라 할 입장도 아닙니다만
    님 글에서 다소 혼자 결정하는 느낌, 너무 옛날 일까지 소소한 것들 다 기억하는 것이
    남편분 입장도 나름대로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 잘 키우고,,, 그런게 부부사이가 안 좋으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 10. 00
    '20.1.9 1:56 AM (113.198.xxx.106) - 삭제된댓글

    부인 커리어단절(전업 여부), 주말부부여부, 주거지 결정하는것, 아이 키우는 방식, 시설에 맡길지 여부, 시가 일 참여나 선물 정도 등등 모두 부부가 함깨 의논하고 결정해야 서로 불만이 없습니다.
    위에 쓴 것들 모두 두분이 함께 의논하고 하신 거 맞는지요?

    저는 전혀 현명한 엄마가 아니라서 뭐라 할 입장도 아닙니다만
    님 글에서 다소 혼자 결정하는 느낌, 너무 옛날 일까지 소소한 것들 다 기억하는 것이
    남편분 입장도 나름대로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혹시 시가에 대한 옛날일, 불만들은 속으로만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불만을 남편분께 계속 잔소리해댔나요?
    일반적인 남자들은 잔소리 계속 하면 꼭지가 확 돌아서 그게 욕이나 폭력으로 붙출됩니다.
    (그게 잘한다는게 아니라, 잔소리 자체가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는 의미.. 꼭 부인이 욕을 해야만 남자가 욕하는게 아니라는 의미로요. 님이 욕은 안했다고 하시길래)

    아이 잘 키우고,,, 그런게 부부사이가 안 좋으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 11. ㅡㅡㅡ
    '20.1.9 2:05 AM (70.106.xxx.240)

    저도 윗댓글 동감이요.
    원글님은 원글님 편한대로 사시잖아요.
    애 하나에 친정근처 전업에 일 안하고 시댁도 안가도 되고
    남편은 주말부부.
    솔직히 힘들게 없어요.
    이혼할거 아니라면 과거 시집 망언 자꾸 되새겨서 뭐하실래요?
    남편이 위로해준들 안풀려요

    당당히 주장하려면 맞벌이에요 경제력이요.
    그거없인 다 공허한 자기주장이구요

  • 12. 편 못들어드림
    '20.1.9 3:14 AM (93.204.xxx.154)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면서 남편회사가 외진 시골이라는 이유로 주말부부라니.. 이것부터 말이 안됩니다. 직장 다니느라 어쩔 수 없이 주말부부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 안돼요. 아무리 힘들어도 남편과 같이 살아야죠.
    현재 시댁과는 발길 끊은 것 같은데 다 지나간 옛날 일 끄집어내봐야 부부 사이만 멀어질 뿐인데 뭣하러 옛일을 꺼내시나요? 남편이 시가에 안가는 것을 합의해주었다면 그걸로 이야기 끝내야죠.
    남편쪽 잘못도 있겠지만 원글님이 쓴 글 내용만 봐서는 원글님도 잘한 것 없으면서 지난간 일을 자꾸 긁어부스럼 만들며 남편탓만 하는 걸로 보여요.
    그러다 남편이 이혼하자 소리 나올 수도 있으니 당장주말부부 접고 남편곁으로 가세요.
    렇게 사느니 차라리 이혼이 낫다 싶으면 당장 취업하시구요.

  • 13. 편 못들어드림
    '20.1.9 3:17 AM (93.204.xxx.154) - 삭제된댓글

    혹시 낚시글은 아니죠?
    ㅡ이기적인 생각 전혀 안하고, 이타적으로 결혼생활을 하고 제 자신을 썩히고 있는데ㅡㅡ>
    뭐가 이타적으로 결혼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썩히고 있다는 건지??
    제눈엔 원글님이 너무 이기적으로 보여요.

  • 14. mmmm
    '20.1.9 8:17 AM (70.106.xxx.240)

    진짜 그집 남편이 보살이네요 .

    참다참다 어쩌다 님한테 욕설한건 죽을놈이고
    원글은 희생자 프레임만 쓰고있어요
    혹시 passive aggressive 란 말 아세요? 님이 딱 그거에요.
    본인만 희생자인데 전혀 그렇지 않은거 아셔야해요.
    님 남편으로서는 결혼생활에서 얻을 게 하나도 없어요

  • 15.
    '20.1.9 9:08 AM (121.141.xxx.62)

    요즘 30대가 다 이런건 아니겠죠?
    40대 중반 아줌마 뒷목잡고 갑니다...

  • 16. 님이
    '20.1.9 9:11 A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

    많이 이기적으로 보여요.
    시집 잘못해서 시집안가는 것으로 합의봤으면 님 남편 보통 이상은 되는것 아닌가요? 아직 결혼 5년에 가지말라고 한거 보면 님이 집에서 남편 엄청 갈궜을듯한데요.

    예민한 아이는..아기는 주변에 대부분 다 예민하다고 보면되요. 순하고 무난한 아이가 드물고.
    큰 애도 병약해서 힘들었지만(유치원 못다니고 초등입학했어요. 기관가면 감기오고 열나고 입원하고의 반복이라),
    둘째도 돌때까지 손떼면 울어서 업고 일하고, 배위에서 재우고 했는데,
    유치원 엄마들이랑 이야기해보면 다들 우리 둘째 같았다고 해서, 이 아이가 예민한게 아니더군요.

    전업에 아직 학령기 아이도 아닌데 주말 부부하는것 만으로도 남편이 많이 양보한거라고 보고요,
    3년만에 못견디고 친정 근처로 온거보면 원글님이 많이 예민한듯해요.

  • 17. ..
    '20.1.9 10:56 AM (39.7.xxx.118)

    음..
    남편분 입장에서 보배드림 같은데 글올리셨으면
    다들 결혼 잘못했다고 난리일듯..

    외지에 사는게 힘들단 이유로
    친정 근처서 주말부부 하는것도 상당히
    이기적으로 보이고,

    시아버님 언행이 기분 나쁜건맞지만
    발길 끊을정도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는데..
    어쨌든 남편이 왕래안해도 된다고
    했음 님도 시부모님욕 그만하는게 맞구요.

    아이가 둘이상인것도 아니고
    일을 해야해서 어른들 도움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이타적으로 산다고 하시니 참 할말이 없어요...

  • 18. ,,,
    '20.1.9 12:13 PM (121.167.xxx.120)

    친정에서 육아 도움 받으시고 직장을 나가거나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공부라도 하세요.
    불만불평만 하면 원글님 주장이 사실이고 옳다고 해도 남편이 힘들어 해요.
    지나간 일은 잊어 버리고 원글님 위해서 사세요.

  • 19. 원글님
    '20.1.9 2:29 PM (211.248.xxx.59)

    원글님이 제보기에도 잘못하는거예요
    왜 주말부부를 하세요? 남편옆에 가셔야죠
    시댁엔 가지고 않고 친정 옆에서
    전업 주부면서도 학벌에 대한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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