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전원일기 보는데 김수미씨 ~진짜
점쟁이한테 아들인 복길이아빠 운수 보다가 명 짧다고 나쁜소리 하니까 첨엔 굽실대다가 이여편네야~ 이럼서 욕시작하는데 진짜 웃겨요ㆍ
저건 김수미씨가 대본 외로 본인이 나오는대로 하는것 같아요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어요
복길할머니 진짜 대박 ㅋㅋ
1. 치와와같이귀여움
'20.1.8 7:01 PM (183.96.xxx.87)복길할머니
치와와같다고 생각 했어요
멍한 표정 할 때 그 순박한 연기 너무 좋아요
복길 할머니 인지 복길엄뉘 인지 보고 싶어연2. 생활 연기는
'20.1.8 7:02 PM (125.142.xxx.145)일용 엄니 따라 갈 사람이 없죠.
저건 연기가 아니고
그냥 시골 할매에요ㅎㅎ3. 첫댓글님
'20.1.8 7:04 PM (59.20.xxx.247)ㅋㅋㅋ
맞아요ᆢ치와와
지금은 나이드시고 살이 찌져서 잘모르지만
저때는 진짜 딱 치와와네요 ㅎㅎ4. 흠흠
'20.1.8 7:05 PM (125.179.xxx.41)글만읽어도 소리가 들리는거같아 재밌네요ㅋㅋㅋㅋㅋ
5. 흐흐
'20.1.8 7:08 PM (125.177.xxx.105)작년에 우연히 전원일기 보다가 빵 터졌어요 시트콤 같더라구요
김수미씨 나오는 부분이 재미있더라구요
이웃들이 일용이네집에 전기를 꼽고 뭘하고 그러니까 복길이 엄마가 돈아껴야 하는데 자꾸 시어머니와 남편이 인심써서 화가 났어요
그래서 일용엄니가 왠만하면 불을 안켜기로
맘먹고 며느리에게 얘길 했죠
그러다 복길이가 ... 저녁시간이라 더는 말 안할게요6. ㅋㅋ
'20.1.8 7:13 PM (180.70.xxx.241)욕하는 장면 대본 아니고 애드립이다에 한표걸게요ㅋ
예전에 김원희씨가 김수미샘이랑 같이 연기하면서 놀랐던게
욕이 전부 애드립이었다고 했어요
더 놀라운건
NG가 나도 다시 찍을때마다 새로운 욕이 계속 나온다고..
중복이 없다고 했었어요ㅋㅋ7. 그때
'20.1.8 7:15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김수미씨가 삼십대였죠.
그 시절만해도 삼십 들어서면 엄마역할을 주로했어요.
김수미씨는 바로 할머니로 갔고요.
지금 삼십은 완전 애들이네요ㅎㅎ8. 전원일기
'20.1.8 7:18 PM (223.39.xxx.211)일용엄니땜에 본사람 많을걸요
9. 모모
'20.1.8 7:20 PM (180.68.xxx.97)알타리김치 맛있게 먹는장면나오면
전국이 알타리 김치 담근다고
난리라는 말도 잉ㅎ었죠ㅋ10. 헐
'20.1.8 7:30 PM (125.185.xxx.24)저도 보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지금 보험 광고 ㅋㅋㅋㅋ
11. 크리스티나7
'20.1.8 7:32 PM (121.165.xxx.46)그래서 롱런 지금까지도 대박임
12. ..
'20.1.8 8:42 PM (58.182.xxx.200)그러게요 글만 읽었는데 음성 자동지원 ㅋㅋ
13. ?
'20.1.8 11:0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지금 봐도 연기 대박이죠.
14. .....
'20.1.9 3:59 AM (116.238.xxx.125)일용이가 김수미 보다 나이 많대요. ㅎㅎㅎ
완전 반전. ㅎㅎㅎ
일용이 이누마~ 니 내한테 등짝 맞아야 정신 차릴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