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관리사무소에서 본 아주머니....
계속 화를 내며 말하더니....왜 화를 내시냐고 직원분이 여쭈니 자기는 화 난거 아니라고 우겨요
제가 옆에서 봐도 관리사무소에서 해결할 일도 아니고 직원분이 그만큼 응대 했으며 최대로 한듯 보였어요.
직원 분이 답하려고 하면 자기말을 들으라며 목소리가 더 커져요.
참 사람 상대는 힘들구나... 생각하면서 저의 말투는 어떤가 다시 생각하게 됬어요.
같이 일하는 분 중 너무나 주절이 본인 말을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 주위에서 피하는데 본인은 모를까 ....알면서 저러기는 힘들듯 싶은데요.
본인의 문제점 알지만 고치기 힘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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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말투 문제점 인지하기 힘든가요?
아줌마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0-01-08 13:47:34
IP : 202.14.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8 1:50 PM (222.237.xxx.88)의외로 자신의 말투나 말습관에 대해 잘 몰라요.
2. ㅇㅇ
'20.1.8 1:5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은 옆에서 그 사람보다 쎈 사람이 그 기세를 반쯤 확 죽여줘야되거든요...
상처를 받든 자존심이 상하든 막된 표현입니다만...
그냥 밟아준다는 표현이 적절....
근데 보통 그런 사람옆엔 멀쩡한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
ㅠㅠ3. 00
'20.1.8 1:54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전 강아지 산책 시키면서 남편하고 동영상 찍었는데
둘다 애들 말투로 어리버리하게 맺는 스타일이더라구요
것때문에 기승전결 똑바로 말하고 나잇값에 맞는단어와 목소리 내야겠단 생각했어요4. 잘
'20.1.8 1:54 PM (218.48.xxx.98)모르는거 같더라구요
화내는것도 그렇지만 꼬아서 기분나쁜말투로 말하는
사람도 습관적이라 모르더라구요5. ....
'20.1.8 1:54 PM (61.255.xxx.223)녹음해서 들어봐야 알지 그 전엔 모름
6. 예
'20.1.8 2:0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잘 몰라요.
아니 지적질 받기전에는 생각조차 못하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제 의사를 강력하게 주장한것 뿐이었는데 주변사람들이 왜 화를 내냐고 하더군요.
전 화낸게 아니었어요.
고치러고 노력하나50년 넘게 몸에 배인 말투라 ...
그러나 고치려고요.7. 결혼하고보니
'20.1.8 2:27 PM (203.247.xxx.210)친정부모님 대화법이 객관적으로 보였어요
8. 본인은 잘 모르니
'20.1.8 4:34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cctv 나 스마트폰으로 녹화한걸
보여주는게 효과적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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