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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일러 살까요? 말까요?

저도 고민 조회수 : 4,217
작성일 : 2020-01-07 13:19:04
49평살다가 신축33평으로 다 버리고이사왔어요

이사올때 가전다 버리고 새로사니 그나마 기분좋더군요

근데도 없는가전이 있어요


공기 청정기 살꺼구요

스타일러 5벌짜리
놔둘공간이 좀 마땅찮은데

사면좋을까요?

제 옷은 다 드라이 보내는거라 몇번 입는데
다 한번 입고 돌릴 수 있나요?
고급 옷 스팀 쏘면 줄어들지는 않나요?
IP : 39.7.xxx.1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잣집
    '20.1.7 1:21 PM (61.253.xxx.184)

    아니라면 사지마세요
    재벌집 정되되면 몰라도
    굳이 없어도 되는...

    그리고 그거 스팀 아닙니다.

  • 2. 그게
    '20.1.7 1:22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드ㅡ라마틱한 효과는 없어요
    냄새도 100프로 빠지는게 아니라 어차피 베란다에 걸어두는 경우도 있고오
    주름도 어느정도만 펴져요
    그럼 결국 또 안된다네요 다림질
    스타일러 들어갔다 나오면 무슨 세탁소마냥 되는줄 알고 계신분들 있던데 절대 아니에요

  • 3. 그게
    '20.1.7 1:24 PM (223.38.xxx.62)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요
    냄새도 100프로 빠지는게 아니라 어차피 베란다에 걸어두는 경우도 있고오
    주름도 어느정도만 펴져요
    그럼 결국 또 다림질 신세
    광고만 보고 스타일러 들어갔다 나오면 무슨 세탁소마냥 되는줄 알고 계신분들 있던데 절대 아니에요

  • 4.
    '20.1.7 1:50 PM (223.33.xxx.63)

    저라면 사시라고 추천.
    드라이할 옷이 많으시다면 더 추천.
    교복입는 아이 있으면 더 추천합니다.
    한번 입고 바로바로 드라이 못 하잖아요.
    게다가 미세먼지때문에 찝찝해서
    외출후 한번 돌려주면 기분도 좋아져요

  • 5. 0000
    '20.1.7 1:55 PM (118.139.xxx.63)

    지인은 신세계라 하고
    전 드라이할 옷들도 거의 없고 별 필요성을 못 느껴서 관심없네요.

  • 6. 케이스 바이 케이스
    '20.1.7 2:06 PM (118.131.xxx.12)

    저희는 큰걸로샀는데 남편이 정장 입지않고 애도 교복입지않으니 거의 쓸일이 없어요,
    가끔 패딩 돌리고, 니트몇번 돌렸네요.그나마 여름엔 더쓸일이 없구요.
    집 지으면서 공간 딱들어가게 맞춰서 산건데 그냥 수납장이 나 더만들걸 그랬나봐요.
    현관앞에 두어서 거울대용으로 쓰고있습니다.
    정장,교복입는 식구가있으면 쓸만할듯한데 어떤 옷을 돌리실건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 7. quffn
    '20.1.7 2:12 PM (210.222.xxx.147)

    별루....

  • 8. 소망
    '20.1.7 2:13 PM (223.62.xxx.8)

    스타일러 산 친구들 거의 안쓴대요 ㅎㅎ아직 익숙치 않아서그런지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것도 없고요 미세먼지는 없어지겠지만요 암튼 안쓰고 있더란 말입니다

  • 9. 저는
    '20.1.7 2:34 PM (220.121.xxx.212)

    스타일러 3년정도 쓰고 있고요
    주로 드라이옷 착용해서 샀습니다
    근데 사실 뭐 하나 이렇다할 뚜렷한 강점이 없어요
    주름....다 못펴줘서 따로 다림질 해야돼요
    냄새....냄새 나름이지만 뭐 고기집 다녀와서 돌리면 냄새 다 안 빠져요. 어느정도만 빠지지. 그럼 따로 베란다에 또 걸어놓습니다.
    미세먼지코스... 뭐 이건 유용하다면 유용할수 있겠네요

    뭔가 좀...제품 포지션 자체가 어정쩡한 느낌이랄까?
    광고만 보면
    이거 하나 들이면 세탁소 갈일 없을거 같은데 그냥 과대광고예요

  • 10.
    '20.1.7 2:3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늙은 노부부 둘이 사는데 냄새 때문에 한번 입고 나서 사용할까 싶고 미세먼지도 털고사고 싶은데 이글 읽고 갈등 되네요
    지금 냄새 난다는게 아니라 혹시 외출 할때 냄새 날까 걱정 되서요
    전자회사 직원이 기정에 전자 제품 배송 설치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절대 사지 말라고 하더군요

  • 11. +
    '20.1.7 2:50 P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드라이하는 옷 별로 없어서 안 사다가 친언니 강력 추천으로 들였는데
    너무 좋던데요?
    냄새도 제거되고 (고깃집 냄새도 저는 거의 다 없어졌어요)
    입던 옷의 후줄근함도 좀 없어져서 세탁사이클이 길어져요.
    겨울에 특히 요긴하고요,
    여름이면 몰라도 겉옷 입는 계절이면 다 쓸 거 같아요.

  • 12. ㅇㅇ
    '20.1.7 3:06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스타일러 사려는사람 극구 말리는데요
    베란다에 걸어놓는것과 별차이 없어요
    남자애들 목뒤에 냄새는 몇번이나 했어도 그대로인것보고. 음~~~
    돈많고 집이 널럴하면 뭐 ~~
    그렇지 않다면.없어도 전혀 서운하지 않은~~

  • 13. 써본사람은
    '20.1.7 3:21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인정합니다 드라마틱해요
    드라이 자주 주면 옷이 망가지는데 이거 너무 싫잖아요
    입었던 옷 스타일러 바로 넣으면 드라이 줄 횟수가 상당히 줄어요
    드라이 비용도 아끼지만 더 좋은건 각이 안무너진다는거
    여름 옷은 더 좋아요
    베란다에 걸어놓은거랑 별차이 없다구요?
    하핫! 참나 장담하건데 이분 써본적 없는분
    매커니즘이 아예 다른데 무슨 차이가 없대요
    스타일러 까는 사람들 보면 안써본 사람, 나도 못사는데 너도 사지마 이런 사람

  • 14. ?
    '20.1.7 3:21 PM (223.52.xxx.119) - 삭제된댓글

    써 보신거 맞아요?
    베란다에 걸어 놓은거랑 차이가 없다니요.
    양복 교복 코트 패딩 등
    한번씩 돌리고 나면 착용감이 달라요.
    뭐든 부지런히 잘 써야죠.
    사 놓고 안 쓰는 물건이 한두가지 인가요.

  • 15. 며칠전에
    '20.1.7 3:41 PM (203.253.xxx.50)

    3인용 사서 며칠째 쓰고 있는데 전 넘 좋아요~ 제가 옷을 좀 험하게 입어서인지 먼지도 많이 붙고
    잘 구겨지고.... 오자마자 스타일러 넣어서 돌리고 걸어놓으면 깨끗하고 냄새도 빠져요~

  • 16. 두아이엄마
    '20.1.7 3:53 PM (121.190.xxx.42)

    스타일러 사고 6개월 조금 됐는데 2~3번 정도 쓴거 같아요. 주름도 냄새도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어요. 남편 양복 상의 퇴근하고 들어오면 바로 걸어두는데 아침에 보면 뭐 달라 진게 없어요. 저는 물건 사

    고 제일 후회하는 제품 입니다.

  • 17. ..........
    '20.1.7 3:54 PM (210.223.xxx.229)

    있으면 좋지만 아주 드라마틱 차이나진 않더라구요..
    공간도 여유있고 .. 정장, 교복 입을 일 많으시면 사세요

    웬만한건 집에 들어오기전에ㅡ팡팡 터시고.. 탈취제 뿌리고 베란다 걸어두면 됩니다.

  • 18. ..
    '20.1.7 4:21 PM (110.70.xxx.235)

    82. 어느분이 알려 주신건데 드럼세탁기에 스팀 기능이요
    그분은 일관계상 먼지많은 패딩 스팀돌리니 너무 좋다고 올리셨구요
    저는 그 글읽고 청바지나 니트 세탁은 그렇고 모양 다시 잡고 싶을때너무 좋더라구요..핸드 스팀있는데 그것보다 더 강력한 기능이라고나 할까요..암튼 스타일러 사고싶은 생각이 없어 졌습니다.

  • 19. 무조건
    '20.1.7 4:28 PM (211.187.xxx.102)

    스타일러 3벌 들어가는거 사용하는데 저의 4식구 중 남편만 가끔 쓰고 대학생 아이들과 전 외출하고 돌아오면 무조거 옷걸이 가지전 한번 스타일러로 돌려 줍니다 밖에서 가져온 냄새 다 빠지고 뽀송해 집니다 주름 얘기 하시는데 주름기능 완벽한거 원하시면 사지 마세요 주름기능보단 새옷같은 산뜻한 느낌 쪽입니다

  • 20. ..
    '20.1.7 5:53 PM (211.243.xxx.75)

    어찌 베란다에 걸어 두는것과 차이가 없다니 진짜 사용해 보신거 맞나요? 겨울에 얼마나 잘 사용하고있는데요
    3년정도 됐는데 여름에는 남편정장땜에 돌리고 애들은 크게 사용 하지 않지만. 겨울은 대박!
    스타일러 없을때 어찌 살았나 하는데요. 다운로드코스로 패딩코스해서 돌리면 패딩솜이 살아나는데 정말 끝장인데 ㅎㅎ
    패딩꺼내보고 애들도 깜짝 놀래요.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 21. ..
    '20.1.7 7:57 PM (223.38.xxx.34)

    이번 겨울 12월초에 사서 이틀에 한번은 써요
    5벌짜리인데, 최대 3개미만으로 넣고 쓰는 거 같아요
    남편회사옷 다 드라이 가는 집인데, 스타일러 쓰고나서
    세탁소 횟수가 반으로 줄었어요
    한번입은 모바지, 목폴라, 와이셔츠 두번입은 코트 패딩
    다 스타일러 넣으면 어느정도 주름 펴지고 옷 깨끗해져요
    와이셔츠는 면짱짱한 스타일 아니고,여러성분 섞인 수입산이라 도움되어요 제 캐시미어 울니트들도 예전보다 세탁소 덜 가요
    저는 적극추천이요

  • 22. 일부러 로긴
    '20.1.7 8:15 PM (1.177.xxx.111)

    가정용으론 3벌짜리하면
    되구요
    겨울 니트나 코트ㆍ양복상의등
    너무 좋네요~~

  • 23. 그런데
    '20.1.7 8:25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남새가 드라마틱하게 빠지지 않고요
    남자애들 목뒤에냄새는 몇번을 돌려도 그대로더라고요
    기분상 뭐 좋겠거니 하고 쓰는거지 기대이하의 전자제품입니다
    꼭 사야할물건은 아닌걸로~

  • 24. 그런데
    '20.1.7 8:30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사람들 보면 자기가 비싸게 주고산것은 좋다고해주길 바라나봐요
    사람마다 다른데 안좋다고 한다고 안써본사람이 안좋다고한다느니 ~
    뭘그리 자존감없는얘기를~~
    새로 사는분들에게 정확한얘기 해주고싶은데
    나도 못써봤으니 너도쓰지마?
    님이 그렇게 사는가 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그러지마세요
    못봐주는인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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