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날 창 넓은 카페 추천해주세요 (서울)
빗소리도 나면 좋고요^^
1. 스타벅스
'20.1.7 11:48 AM (1.237.xxx.156)길쪽으로 난 통창 많아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 2층이 거의 그렇죠..
저는 창밖에 자연이 펼쳐진것보다 가로수 버스 맞은편건물간판들 보이는 일상이 좋더라고요.2. 그런곳
'20.1.7 11:56 AM (115.40.xxx.94)너무 많지 않나요
3. ..
'20.1.7 12:00 PM (222.237.xxx.88)저는 옛날 사람이라 명동 카페 가무가 떠오르네요.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이면 가무 3층이 붐볐죠
바깥 풍경이 중국대사관 마당이거든요.
여기 비엔나커피가 유명해요4. 사
'20.1.7 12:02 PM (125.186.xxx.206)한강보이는 노들섬까폐요
5. 아기사자
'20.1.7 12:05 PM (124.56.xxx.66)생각해보니까 동네에 2층 스벅있네요^^
저 비엔나커피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요즘도 있을까요, 비엔나 커피?
한강은 생각못했네요^^6. ...
'20.1.7 12:08 PM (1.242.xxx.144)30여년전 종로 맥도날드가 생각나는군요
거기 3층 창가에서 친구와 비오는 거리를 바라봤던 그 옛날이 기억나요
그때가 좋았는데~~7. 종로
'20.1.7 12:11 PM (59.6.xxx.191)맥도날드 얘기하시니 딸기 셰이크 머리 찡하게 한 잔 먹고 싶네요. 감튀도 같이요. 30년 가까운 과거인데 가깝게 느껴지는 거 보니 1.4 후퇴 엊그제일처럼 얘기하시는 할머니 된 기분도 들어요. ㅜㅜ
8. 생각만해도
'20.1.7 12:17 PM (124.49.xxx.61)좋네요.
..
대학로나 신촌 명동에.있지 않을까요9. 서울을
'20.1.7 12:20 PM (58.226.xxx.155)아주 살쯔기 벗어나서 행주산성 아래쪽요.
오페라 나 컬드샥 등...
아파트군이 안보이는 한강전경과 내리는 비와
맛난 따뜻한 커피.
죽음이죠.
제가 지금 가고프네요 ㅎ10. ㅇㅇ
'20.1.7 1:05 PM (203.210.xxx.245)가무 비엔나 커피 위에 얹어진 쫀득한 생크림 생각나네요 ㅎㅎ
팬케익도 맛있었던 거 같고..11. 옛날
'20.1.7 1:31 PM (222.120.xxx.234)워커힐 아래
괴르츠....다닐때가 좋았는데...ㅋ
30년전이네요.12. ㅎㅎ
'20.1.7 6:17 PM (1.222.xxx.179) - 삭제된댓글카페도 좋지만 저는 한강편의점에서 즉석라면 끊여먹는거
정말 좋아해요~
비오는날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말이 필요없습니다~13. 괴르츠
'20.1.8 12:44 AM (1.225.xxx.199)동부이촌동 괴르츠도 있었는데...
워커힐 괴르츠도 가봤었고....
상수동 한강변이던가? 거기도 있지 않나요?
정말 옛추억이 스멀스멀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