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에서 남 자랑하는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처음에는 그냥 끄덕끄덕 들어주고 호응 해줬죠.
그런데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물어 보지도 않은 남 자랑을 그렇게도 해요.
특히나 샘 많은 엄마가 자꾸 남 자랑을 하니 좀 이상하기까지 해요.
예를들면 누구누구 엄마 (저는 얼굴밖에 모르는 엄마임) 그 엄마네 집에 갔더니
없는 장난감 없는 책이 없더라. 남편이 돈을 엄청나게 잘 버는것 같더라. 전문직일거 같더라. 할아버지가 부자인것 같더라.
애한테 교육적으로 안하는게 없더라. 학습지도 몇개씩하고 안해본 사교육 없더라.
또 다른 엄마 이야기를 하며 그 엄마 애 엄청 똑똑하더라. 할아버지가 학원비 내줬다더라. 옷도 사주고 차고 사주고 엄청 잘살더라.
아무튼 늘상 그 엄마를 만나면 무조건 남 자랑 꼭 들어가요.
그런데 어느 순간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가요.
처음에는 들어만 주다가 어느 순간부터 제가 한술 더 떠서 어떤 엄마 자랑을 하면 어머 그 엄마 엄청 야무져보이더라. 애 교육 잘 시키겠더라. 엄청 옷 잘 입더라. 이쁘더라. 그리고 그 엄마랑 잠깐 이야기 나눠봤는데 자기애는 책벌레라고 하더라. 그렇게 책을 좋아하고 스스로 공부까지 한다더라. 정말 기특하지 않냐고...
그 엄마 야무지게 애 교육 잘 시키는 것 같다고 그리고 들고 있는 가방도 비싸 보인다고...
제가 작정하고 저런 말을 한적이 있거든요.
그럼 조용~ 해지면서 약간 떨떠름해 하는 눈빛이 순간적으로 훅 보이는데...
그게 참 희한해요.
지금도 남 자랑 참 좋아하는데 제가 귀찮아서 대충 들으명 끝없는 자랑이 이어지는데 반대로 제가 한술 더 떠서 더 오바하면서 해당 사람 자랑하면
샘내는 느낌이 확 들거든요.
대체 왜 저러는걸까요
1. 자랑
'20.1.7 7:17 AM (175.125.xxx.11)본인 자랑 할 거 없으니
님 앞 에서 님 무시 하려
본인 주위 사람 자랑
나 이런 사람이랑 친해
너 보다 그 사람들이 가진 것도 많고 블라블라
너 내가 무시 하는 거야
그것도 모르니2. ㅠㅠ
'20.1.7 7:18 AM (106.101.xxx.11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ㅇㅇ
'20.1.7 7:37 AM (69.243.xxx.152)자기 자랑이죠. 자기 걸로 모자라니 주변까지 긁어 긁어 모아서..
4. ᆢ
'20.1.7 8:02 AM (121.167.xxx.120)속빈 강정 이지요
자기 얘기는 할거 없고 뚜렷한 대화 소재도 없고요5. ..
'20.1.7 8:16 AM (124.60.xxx.145)남을 자랑한다기보다는
단순히 남 얘기하는걸로 보이는데요?
부럽고 신기하고 그런가보죠~
샘이 많기는 한 것 같고요.
그러는거 습관이예요...남 얘기.
자기 얘기 할 줄 모르는 사람과는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더라고요.6. 울시누
'20.1.7 8:18 AM (203.228.xxx.72)인가?
자기가 아는사람까지 긁어모아 자랑하는거죠.
같이놀지말아야 할 사람중하나.
다른곳에선 내욕할걸요?7. .....
'20.1.7 8:42 AM (1.124.xxx.248)원글님에 대한 열등의식이죠. 나는 별로지만 나는 이런 사람의 친구다 그런 자랑심리요.
8. ...
'20.1.7 8:53 AM (115.138.xxx.26)저도 그런 지인 있었는데 끊었어요
님한테 열등감 있어서 그런겁니다
님한테 자꾸 꿀리는거 같아서
나 이런사람이야 나 발넓어 하면서
자기 열등감을 과시로 장식하는거죠
마치 못난남자가 맘에드는 여자
싼값에 후려치고 가스라이팅해서
자기꺼 만들고 싶어하는 못난이심리9. ...
'20.1.7 8:54 AM (115.138.xxx.26)그런 못난이들은 멀리하고
정신건강하고 똑똑하고 맘편한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세요
못난이들이 내 바운더리에 끼게 두지마시고,,10. 음
'20.1.7 9:01 AM (59.25.xxx.110)그거 제친구가 그렇거든요?
자기도 그렇게 자랑해달라는 시그널이에요11. ...
'20.1.7 9:29 AM (49.1.xxx.69)차라리 자기 자랑 하는게 낫겠네요^^ 남 자랑 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에서 자신이 봐라 이만큼 마음이 넓고 좋은 사람이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열등감 많고,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싶을때 하는 행동같아 보이드라구요
12. ㅁㅁㅁㅁ
'20.1.7 9:30 AM (119.70.xxx.213)그러게요
내앞에서 왜 남자랑..
내 앞에서 남의 집 며느리 칭찬하는 시어머니 같아요13. 주변자랑
'20.1.7 9:35 AM (116.36.xxx.198)내 친구도 그래요
근데 저도 알만한 친구 얘기는 안하고
아예 모르는 사람들, 아파트주민, 유치원학교엄마들 재산 자랑을 본인이 얼마나해대는지
들어주려면 지쳐요14. 헠
'20.1.7 9:49 AM (122.202.xxx.171)마치 못난남자가 맘에드는 여자
싼값에 후려치고 가스라이팅해서
자기꺼 만들고 싶어하는 못난이심리
...
그런 못난이들은 멀리하고
정신건강하고 똑똑하고 맘편한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세요
못난이들이 내 바운더리에 끼게 두지마시고,,
ㅡㅡㅡㅡㅡㅡ
헠~소름끼쳐요 먼가 뒤틀린 심리네요
ㅜ15. ...
'20.1.7 10:14 AM (222.235.xxx.82)님 주눅드는 모습 보려고 한 건데 님이 주눅들지도 않고 더 칭찬하는 자존감 높은 모습 보여서. 학창시절에도 이런 애들 많았는데 이제야 겪으시니 운 좋으셨나 봅니다
곁에 둘 사람 아니에요16. ...
'20.1.7 10:16 AM (222.235.xxx.82)자기자랑 하는게 낫다고들 하시는데 본인도 너~~ 무 그렇게 하고 싶은데 눈 씻고 찾아봐도 자기가 원글님보단 나은게 없어서 자랑할 건덕지가 아예 없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눅 든 게 보고 싶어서 남 끌어와서 자랑. 여기서 포인트는 보통 사람은 남 자랑 들어도 그렇구나~ 하지 주눅들지 않는데 저여자는 그런 말을 들으면 자기가 주눅이 드는 거예요. 남들도 그러는줄 알고 저짓 시전. 이런 부류랑은 결국 끝이 안 좋더라구요
그리고 샘 많은 사람은 애초에 거르시는 게 좋아요17. .........
'20.1.7 10:35 AM (112.221.xxx.67)너는 별거아냐 내가 아는사람 누구누구는 얼마큼 부자고 얼마나 잘났는데..그게 비하면 너는 가난하고 못났어 라고 얘기하는거죠
18. ‥
'20.1.7 11:56 AM (39.7.xxx.134) - 삭제된댓글시아버지가
자식들 모이면
누구네 누구가 어쩌드라‥‥‥
맨날 맨날19. ㅇ
'20.2.16 1:54 PM (49.195.xxx.211)친엄마가 그런집도 있어요
남의애들은 어떻게 잘됬다더라
이소리만 주구장창
그만좀하라고 하면
엄마가 무슨 말만 하면 화낸다고
근데 진짜 끈질기게 하거든요
사람들이 저보고 참는게용하다고할정도로
그래서저도 남들부모 부러운얘기했더니
서럽다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울고불고
아빠에게 자시소용없다고 울고난리치고
아빠는 엄마말만 듣고 나에게 난리치고
질려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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