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옷이 낡아있네요
저도 형편이 안좋아서 아기옷을 못사줬어요 TT
부모님이 사주신다고 가셨는데 애가 자서 한벌만 사서 왔네요
패딩은 못사고 오구요
동생부부는 아이옷필요없다는데 부모님이 여유가 되시는데 다음에 더 사라고 얘길할까요?
사진찍어도 항상 낡은옷만 입고있어서요
항상 옷이 낡아있네요
저도 형편이 안좋아서 아기옷을 못사줬어요 TT
부모님이 사주신다고 가셨는데 애가 자서 한벌만 사서 왔네요
패딩은 못사고 오구요
동생부부는 아이옷필요없다는데 부모님이 여유가 되시는데 다음에 더 사라고 얘길할까요?
사진찍어도 항상 낡은옷만 입고있어서요
동생부부 얘기에요?
좋은 옷 입고 나가면 유괴당한다고 무조건 낡은 옷만 입히라는 친구남편.. 지가 무슨 재벌회장님인줄 아나..했어요.
저희 아이들은 어려서 아토피 피부발진이 있어서 낡은 옷 환영했어요. 큰애는 보송보송한 예쁜옷도 많이 입혔는데 작은 애는 진물이 뚝뚝 흐를 정도여서 새옷은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 있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왜 누나옷 입혀 놨냐구 난리였는데 제 속이랑 다르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누나옷 입히든가 말든가 속으로 그랬구요..
아마 동생분이 특별하게 아끼는게 아니라면 그냥 냅두세요... 그러려니 하세요..
아이 어릴때 예쁘게 입히는거 좋아요.
여유없으면 몰라도 어릴때 사진찍고 이런거많이 하는데
너무 낡은옷 사주면 마음이 아릴때가 있더라고요.
집에있으면 모르는데 어린이집 보내보니 쓱 봐도 애들 차림도 확 차이나보여요
원색옷이 많아서 그런지 물빠진것도 보이고요ㅡ
전 바빠서 아무거니 입혀 보냈다가 민망했어요
공무원 외벌이 부부 동생네
받은재산없고 집도 없지만
조카애들 공부 아주 잘하고
부부 일년에 두 차례는 꼭 해외 나가고
빠짐없이 써요
아이들 옷도 입성이 허술하지 않구요
전 그게 훨씬 좋아보여요
공무원 교사 부부면 속된말로 철밥통 부부인데
뭘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 건 전혀 아닌 벌이일텐데요..
마인드 차이일뿐..
애들 옷에 별 신경 안쓰고 무게 두지 않는..
제 지인도 유치원 원복도 물려 입혔어요.
그리 알뜰하게 하더니 빚 1억 금방 갚고 배울 점이 많아요
아이가 핸드폰 사용할 나이가 되고 어릴 때 사진 여친이랑 서로 보여준다는데 좋은 옷 입은 사진만 골라주게 되고,
어릴 때 아이 모습을 보니 형편 어렵다고 이리 반짝이는 시간들을 왜 그리 키웠을까 싶어서 마음이 아렸어요.
옛날, 사랑이 가득한 집... 이라는 잡지에서
방배동에 자기 건물 올린 교사가
아이들 팬티까지 얻어입었다는 기사가
아직까지 생각납니다.
요즘 옷 얻어 입는 다고 표나게 낡고 그렇지 않은데요.^^;;
사업가 교수 부부도 누가 주면 얻어 입혀요.
어릴때 낡은옷 입으면 어떤가요..
돈없어 그러는것도 아닌 모양인데
그냥 옷에 의미두지 않을 뿐인거죠
옷을 싸게 살 수 있는 경로가 많아요. 저도 백화점에서만 사야하는 줄 알았는데 아울렛도 있고, 패밀리세일도 있고 당근도 있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브랜드 이월상품도 많이 싸지고요. 동대문 시장 옷은 아주 잘 골라야 하고 제가 산것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많이 싸지도 않을 것 같고 브랜드보다는 질이 많이 떨어져서 실패할 확률도 높아요. 아이가 아주 어릴 때는 당근에 나온 브랜드 옷이 좋았어요. 아마도 이 때 아기들이 금방 자라는데다 외출도 별로 못해서 그런가합니다.
저도 옷값을 아껴서 돈을 모을까 했는데 사진 찍힌 것을 보니 그러면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아기때는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짧은 시기잖아요.
적당히 물려받아 입히면 좋죠~
애들 옷 많이 필요한데.....
애들 금방커서 새옷 사서 한철에 몇번 못 입힐때도 많은데
아까워요~
강남 괜찮은 동네도 어린 애들 옷 낡은거 많이 입혀요
전혀 안중요해요. 엄마의 자기위안일뿐.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고 선물할 일 생기면 옷사주세요.
패션 산업이 여행산업과 더불어 환경오염 1위 주범이라고 해요
저희 소득이 2억 가까이 되도 다 얻어입혀요.
요새 옷 얻어 입힌다 해도 아이 옷이면 기껏해야 몇년도 안입은 옷들인데 그게 그렇게 낡아보이고 그래요?
자라는 아이들 옷을 낡아서 중고로 팔거나 남한테 주는 일 별로 없을텐데요.
둘다 대기업 과장 맞벌이 부부 아이가 6살 4살인데
선물 받은 돗 말고는 2년에 한번 사줄까 말까 하고
옷. 신발장난감 다 얻어 입혀요.
요즘은 아이 하나만 낳거나 남매면 성별에 따라 한번만 입히고
못 물려 주니까 새옷 같아요.
에전같이 크게 소매끝 바지단 접혀서 입히지 않고 딱 맞는거 입히니
한계절만 겨우 입혀요.
얻어다 입히는 옷들이 다 새거 같아요.
여러집에서 얻어 입히는데 많아서 원하는 다른 사람 나누어 주면서 입혀요.
외벌이 공무원이 해외여행 2번
ㅡ처가에서 많이 물려받었나 보네요
상식적으로 3ㆍ400 받어서 전세 올려주랴
ㅡㅡ가능하다고 생각되나요???
교사부부 둘 합쳐야 대기업 한명도 안되는데 힘들지요 하지만 맨날 헌옷은 이상하네요
두 경우 모두 이상하네요
외벌이 공무원이 해외여행 2번
ㅡ처가에서 많이 물려받었나 보네요
상식적으로 3ㆍ400 받어서 전세 올려주랴
ㅡㅡ가능하다고 생각되나요???
여기가 더 이상하네요
동생부부에게 옷은 정말 필요없을것 같아요. 사주지 마세요.
차라리 아기이름으로 저금통장 만들어서 세배돈 주시면 더 좋아할것 같아요.
옷에 그렇게 가치를 두지 않는 부부인것 같아요. 그리고 애가 크니까 돈 아깝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여하튼 구멍나거나 보풀 심한 옷 아니고는 말 안해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도 찍기만 하고 잘 안보는 사람도 있어요. 저같이...
그러면 옷은 별로 상관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밥 먹을때 너무 잘 흘려서 옷이 금방 더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흰옷이나 비싼옷 못사주겠더라구요.
어차피 더러워지니까 물려입히면 엄마 마음도 편하고...
저도 애가 좀 더럽게 입어도 전혀 신경도 안쓰이고...
어차피 아이가 좀 더 크면 자기 주장하면서 원하는 옷 입으려고 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