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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삭제] 손아래 올케의 이런 행동..어떻게 봐야 할까요?

.... 조회수 : 15,707
작성일 : 2020-01-07 02:21:28
어제 몸이 안 좋아 일찍 잤다 일찍 눈이 떠져 82에 들어왔는데, 많이 읽은 글로 올라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 본문은 지웁니다.

귀한 시간 내서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앞으로 그 친구와는 최대한 접점을 안 만들려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케가 다시 선을 넘으려 하는 상황이 생기면 댓글 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행동하려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IP : 110.70.xxx.21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교육을
    '20.1.7 2:24 AM (49.1.xxx.168)

    못받았네요 ㅎㅎㅎ

  • 2. ...
    '20.1.7 2:2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동서가 아니라 올케 아닌가요...???? 상황2번은 엄청 뻘쭘했곘네요..ㅠㅠㅠ

  • 3. ..
    '20.1.7 2:29 AM (175.113.xxx.252)

    동서가 아니라 올케 아닌가요...???? 상황2번은 엄청 뻘쭘했곘네요..ㅠㅠㅠ 보통의 경우는 원글님한테 맞장구 쳐주면서 그러게요 왜 버렸을까요... 불쌍하다 .??? 뭐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저희 올케 같은 경우라면 저런 상황에서는 맞장구 쳐주는 스타일이거든요..ㅠㅠ

  • 4. 에혀
    '20.1.7 2:30 AM (221.150.xxx.163) - 삭제된댓글

    결혼 전 힌트가 있었는데도 결혼한 님 동생이 문제죠. 여기서 올케한테 뭐라해봤자 알아들을 인성도 아닌 것 같고 그냥 앞으로 투명인간 취급해야하지 않을까요?

  • 5. 호칭이
    '20.1.7 2:30 AM (218.154.xxx.188)

    동서가 아니고 올캐죠?
    부부 사이가 안 좋아 그런지 시집 식구와
    엮이기 싫어하는거 같네요
    도와준다 어쩐다 하지말고 거리를 두세요

  • 6. ㅇㅇ
    '20.1.7 2:32 AM (211.246.xxx.248)

    그냥 마음에서 접어야할듯.
    태도로봐서 말로 이해시키고 노력한다고
    사람될 인성같아 보이진 않아요

  • 7. 218님
    '20.1.7 2:38 AM (175.223.xxx.198)

    올케 맞아요. 본문에는 올케라고 적고 제목에는 동서라고 잘못 적었네요. ㅜㅜ

    동생 내외 사이는 '그 친언니' 얘기 나올 때 빼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올케가 제 동생 엄청 따라다니며 한 결혼이라 동생에게 잘 하는 편입니다. 저희 부모님께도 비교적 생글거리며 잘 대하는 편이라고 알고있구요.

  • 8. 냅두세요
    '20.1.7 3:00 AM (58.231.xxx.235)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들어서 안건데 사람들이 질투가 엄청 많아요.
    상상 이상으로 별거 아닌 사람에게 시샘하고 무시하는 걸로
    자리매김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어요. 웃사람
    아랫사람은 고사하고 내가 나로서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님은 그냥 올케한테 잘 해준다
    생각일랑 접으시고 부모님께만 잘 하면 될꺼 같아요.
    결혼하면 다 남이더이다..

  • 9. 냅두세요
    '20.1.7 3:01 AM (58.231.xxx.235)

    신혼집인데 자기 친정부모님보다 시누가 먼저 와서
    잔다는 사실이 자기 부모님 모시러 가야해서 누가 와줘야
    한다는 사실보다 더 기분이 나빴던 맘보가 좁은 사람인가
    봅니다..

  • 10. 와앙
    '20.1.7 3:42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세상에 울 동서랑 똑같은 애가 있긴 하네요
    그거 안 보고 사는것 밖에 답 없어요
    뭐라 한다고 바뀔거 아니고
    남동생 부추겨서 사이만 안 좋아져요

  • 11. wii
    '20.1.7 5:00 AM (175.194.xxx.231) - 삭제된댓글

    가정 교육을 못받았네요 2222222
    나를 우습게 보나 고민하실거 없어요. 75%의 사람에게는 저렇게 대할 사람입니다.
    나는 왜 25%에 안 속하나 내가 윗사람 아닌가? 혹은 그래도 식구인데 이런 고민 하실 필요없습니다.
    정상인으로 놓고 고민하면 에너지가 많이 들어요 그냥 이상한 사람으로 정하고 거리 두고 지내야 될 사람이고 남동생이 여자 잘못 고른 겁니다.

  • 12. .....
    '20.1.7 7:00 AM (122.60.xxx.23)

    못됐네요.
    남동생 고생길이...

  • 13. ....
    '20.1.7 7:09 AM (221.157.xxx.127)

    동생부부네는 신경끄세요 장인장모 모시러 가거나 말거나 알아서 할일이지 뭣하러 동생네집에서 자면서 가게봐주나요

  • 14. ...
    '20.1.7 7:16 AM (86.161.xxx.170)

    못됐네요. 올케가. 담부터는 면전에 대놓고 한소리하세요.

  • 15. ....
    '20.1.7 7:55 AM (39.115.xxx.14)

    결혼한 남동생 부부는 일년에 네 번
    명절 두 번,부모님 기일 두 번 만나요.
    작년부터는 명절에 제사 지내고 친정 일찍 가라고 안가요.
    그 전까지 15년간 친정 제사,명절에 부침 종류 음식 준비
    해서 갔어요. 남동생네하고는 덜 만나는게 좋을 것 같음.

  • 16. 못된거
    '20.1.7 7:56 AM (1.233.xxx.68)

    못돤 성격이죠.

    친정 어머니가 신혼집에 먼저 온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자고 간것이 싫은거죠.
    일 도와준것은 ... 자기 동생 도와준거지... 올케 도와준게 아니니 ...

    시댁에서 남편(원글이 남동생)만 핀셋으로 찝어서 가져온 여자네요.
    그리고 자기 친정에 갖다 놓은

  • 17. ......
    '20.1.7 8:20 AM (211.36.xxx.225)

    성격이못됐네요
    되묻기 되풀이행동하기시전중이네요
    그런사람은 앞에서 바로행동해야지.그순간이지나면 거짓말해요

    자주보지마시고
    그자리에서 반복해 확인사살하세요
    버린이유가있을거라고?
    잘잤냐고 인사했다~?

  • 18. ---
    '20.1.7 8:22 AM (117.111.xxx.110)

    저 정도면 정상의 범주에서 좀 벗어나 있고
    원글님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듯하네요

  • 19. 올케입장에선
    '20.1.7 8:22 AM (113.199.xxx.96)

    가게 문 하루 닫는게
    시누이가 가게 봐준다고 와서 자는것보다 나을거 같네요

  • 20. ..
    '20.1.7 8:30 AM (223.38.xxx.125)

    올케가 별로인 것 같기는 한데 뭐 어떻게 할만한 행동도 아닌지 않나요? 그런가보다 하고 무시하시고 원글님 생활 충실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고양이건은 무슨 말이 그래 라고 한마디 하셔도 되죠.
    그리고요. 여기서 여적여적이 왜 나옵니까?
    남자의 적은 남자 아니고 여자입니까?
    올케가 인성이 부족해서 좀 예의 없는 행동을 한거지 님을 적대시 한 것도 아니고.

  • 21. ㅇㅇㅇㅇ
    '20.1.7 9:2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전좀다르게 봤는데
    님이 동생부부사이에 애매하게 발이걸쳐져있어요
    가게문을닫아도 님이모른척 하서야해요
    반나절 봐준다고 고마워하지않을겁니다
    고양이 건은 두사람다 각자 자기생각대로 말한거예오
    그냥그러려니 하세요
    올케가 속이좁고 손해보기 싫어하는성격인데
    동생은 이제 그꽁한여자와 가족이예요
    님은 발좀빼시고요

  • 22. ....
    '20.1.7 9:40 AM (123.243.xxx.92) - 삭제된댓글

    되도록 둘이 있는 상황 만들지 마시고 일처리는 기록남는 메세지로 하시는게 좋아요. 남들앞에선 자기가 약자인척 하는데 자기 계산만 빠르고 거짓말하며 성질데로 하는 올케 있어요.

  • 23. ㅇㅇ
    '20.1.7 9:58 AM (61.75.xxx.28)

    말을 거는데 무시하는게 적대하는 행위가 아니라고요? 뭐 패고 그런 폭력적인 행위만 적대적인건가요...
    저 올케 원글님한테 적대적으로 대하는거 맞고요.
    부부 사이 합의가 어떻게 되었든 자기 부모 때문에 도와주러 온 사람한테 저러는건 그냥 인간이 못돼처먹은거예요.
    아무리 자기 남편한테 화가 났다고 해도 자기 부모 모시고 오느라고 가게 지장있어서 그거 도우러 온 사람한테 저게 뭐하는 짓거리예요. 싸워도 지 남편이랑 싸우고 도와주러 온 사람한테는 고마움을 표시해야지요.

    저런 못돼처먹은 인간인거 지금까지는 몰라서 한번은 도와주셨지만
    앞으로는 저 올케 부모가 아파서 누워있어서 도와달라고 해도 도와주지마세요.
    그렇게 도움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니네요.

  • 24. ㅇㅇ
    '20.1.7 9:58 AM (49.142.xxx.116)

    윗님 댓글 보니까 도와줘도 ㅈㄹ이니 이젠 남형제의 처와는 아예 말을 섞지도 않는 사이로 지내는게 좋을것 같네요.
    보통 사람이야 고마워하고 반나절이라도 먼데서 와서 잠자리 불편할텐데도 자주고 가게까지 봐주는 고마운 사람에게 먼저 고개숙여
    감사하다고 인사할텐데
    가끔 저런 이상한 타입의 올케가 랜덤으로 섞어있으니 세상에 상막해지는겁니다.
    제 생각은 약간 피해망상이거나 지 남편하고 뭔일로 싸웠는데 초딩처럼 시누에게 표내거나 그런 이상성격자임

  • 25. ㅇㅇ
    '20.1.7 9:59 AM (49.142.xxx.116)

    아 윗님은 222 97님

  • 26. ㅇㅇㅇ
    '20.1.7 10:01 AM (211.196.xxx.207)

    이 세상 여자의 반은 시누고, 반은 며느리인데
    서로 못 잡아 먹어서 파들파들 거리니
    여자는 세상 여자 전부랑 싸우고 있는 꼴이고 그러니 여적여죠.
    미혼이라고 여적여를 피해갈까
    인간은 서로 미워하고 사랑하며 살아간다는데
    아마 그 미움 지분 70%는 여자들끼리일 거에요.

  • 27. 그게
    '20.1.7 10:01 AM (121.178.xxx.7)

    어떤상황이던간에 올케시누사이는 서로 꼬아서 생각들 하는것 같아요. 이성적,합리적..이런게 사라지는 사이라고 여기시고 하셨던말에 대한 반응이 어떤가는 되씹지 말아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28. ㅇㅇ
    '20.1.7 10:12 AM (61.75.xxx.28)

    211.196 님 그럴듯하게 궤변을 늘어놓네요. ㅋㅋㅋㅋ
    세상 여자의 반이 시누고 반은 며느리가 아닙니다. 시누고 며느리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ㅋㅋㅋㅋ
    세상 인간의 반은 남자고 반은 여자다..뭐 그런거 쓰고 싶으셨던거같은데 남자이고 여자인 경우는 거의거의 없지만
    시누고 며느리인 경우는 엄청 많아요.

    여적여라고 세뇌시키지마세요. 저건 올케가 이상한 사람이라 그런거예요. 도와주는 사람한테 저러는거요.
    이걸 못잡아먹어서 파들거린다고 물타기하는거 정말 한심하네요.
    누가봐도 한쪽이 잘못한 경우를요.

    남자들이 서로 패고 싸운는거 보고는 뭐 남적남이라고 하실래요?
    여혐에 빠져 계신거 같은데요. 세상 강력 범죄의 대부분은 남자예요. 뭐 힘이 세니 사람 죽이기 쉬우니 그런거겠지만요. 그리고 그 남자들이 가장 많이 죽이는게 여자인데 어떻게 여적여예요. 남적여라면 또 모를까 ㅋㅋㅋㅋㅋㅋㅋ 말로 싸우는게 진짜 죽이고 사람 패는거와 비교나 되나요.

  • 29. 원글
    '20.1.7 10:31 AM (175.223.xxx.198)

    우선 귀중한 시간내서 답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여적여'라는 말을 적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아 몇 자 적겠습니다.

    직장에서도 여자 후배가 정말 일을 못해도 꾸짖기엔 옆에서 그런 프레임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 남자후배보다 두어번 더 참게 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올케의 경우에도 동생이 "여자들 정말 이상해."식으로 얘기할까봐 반응하지 않았던 것도 있습니다. 지금은 위 같은 경우가 몇 번 누적되고 나니 그 때 바로 뭐라 안 한걸 후회 중이지만요.

    올케가 '말 한다고 바뀔 타입은 아니다'라는게 중론이군요.


    ...82에 이런 얘길 적게 될 줄은 몰랐는데... 좀 씁쓸합니다. ㅎ

  • 30. ,,,
    '20.1.7 11:24 AM (121.167.xxx.120)

    동생이 먼저 부탁하지 않았는데 먼저 가게 봐 주겠다고 한점.
    동생네 집에 가서 하루 잔 일
    상대가 부탁하지 않는 일은 먼저 하지 마세요.
    결혼전의 동생이랑 혼동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결혼 안 하셨다면 올케가 먼저 벽 치는것 같아요.
    앞으로는 남 대하듯이 하세요.
    올케가 부모님께 잘 하는건 부모님도 잘 하시지만 재산 때문일수도 있어요.
    될수 있으면 얽히지 마세요.
    결혼 한 남동생은 올케 남편이예요.

  • 31. ...
    '20.1.7 11:29 AM (119.64.xxx.92)

    올케가 못들었을수도 있고, 시누가 와서 자고 가느니 차라리 오전에 문닫자고 하면서
    남편하고 싸웠을수도 있죠.
    남편이 먼저 물어봤다면 대부분이 시누가 자고 가는거 결사 반대할걸요.

  • 32. ㅇㅇ
    '20.1.7 11:35 AM (61.75.xxx.28)

    올케가 못들었든 남편이랑 싸웠든 자기 부모 때문에 온 사람을 왜 저렇게 대접하나요.
    그렇게 맘에 안들면 집에 도움 필요없다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가라고 하지 도움은 받고 사람은 무시하나요?
    차라리 그래서 도움을 안받았으면 올케가 반대했구나 알지 도움은 받고요? ㅋㅋㅋ

  • 33. ...
    '20.1.7 11:4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올케가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런 경우에는 중간에서 남동생이 잘못했다는 얘깁니다.

  • 34. ...
    '20.1.7 11:41 AM (119.64.xxx.92)

    올케가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런 경우에는 중간에서 남동생이 잘못했다는 얘깁니다.
    집에 도움 필요없다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남편한테 얘기하라고 하게 되겠죠.
    올케가 직접 얘기하면 미친X 되는거 아닌가요?

  • 35. 앞으로
    '20.1.7 12:20 PM (220.78.xxx.47)

    재산상속시에나 조카들 선물등등에서 냉정해지세요.
    꼭 1/n하고 더 주지도 말고 덜 받지도 말고.
    저런 성격은 타고 나는거라 앞으로도 쭈욱 그럴거에요.

  • 36. 원글
    '20.1.7 4:08 P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본문에 안 적었는데, 동생이 먼저 오전에 가게 봐 줄 수 있냐 물으먀 사돈댁이 올라온다는 얘길 했습니다. 아님 제가 그걸 어찌 알겠어요.
    문자로 언니~ 제가 못 들었나봐요 띡 보내길래, 한 번 못 들은거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겠는데 아니지 않냐. 그나마 상황파악 이제서야 된 거 아니면서 나도 아닌 동생에게 “나 못 들었는데.” 퉁치고 지나가는 건 아닌거 같다. 그런 태도가 그나마 용인되는건 고용주나 인사권자처럼 생계나 진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인 경우 뿐인거 사회생활 했으니 잘 알거다. 이런일 없을거라 했으니 정말 없었음한다. 답 랬더니 한참 있다 “네~”하나 띡 보냈네요. ㅎㅎ
    헛웃음이 납니다.
    거리를 두겠단 생각은 애저녁부터 하고 있었는데, 82서의 조언 및 이 친구의 행동으로 그 결심이 확고해지네요.

    ...시간내서 조언 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 37. ...
    '20.1.7 8:18 PM (58.239.xxx.108)

    원글님이 부처네요.저라면 남동생도 안봅니다.인간말종을 들였어요.

  • 38. ...
    '20.1.7 8:23 PM (58.143.xxx.210)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갈수록 더 합니다.
    결혼 기간 10년넘고 애도 낳고 무서운거 없어지면 더 막나갈껍니다.
    부모님도 더이상 얼굴 보기 싫어하고요.
    나중에 이혼한다해도 놀라지 않을꺼 같습니다.
    남동생이 안됐네요. 갈수록 상황 더 안좋아질텐데...

  • 39. ...
    '20.1.7 8:24 PM (58.143.xxx.210)

    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갈수록 더 합니다.
    결혼 기간 10년넘고 애도 낳고 무서운거 없어지면 더 막나갈껍니다.
    부모님도 더이상 얼굴 보기 싫어하고요.
    나중에 이혼한다해도 놀라지 않을꺼 같습니다.
    남동생이 안됐네요. 갈수록 상황 더 안좋아질텐데...
    남자던 여자던 결혼 잘해야해요. 외모보다 더 중요한건 사람 인성입니다.

  • 40. ...
    '20.1.7 8:26 PM (116.33.xxx.3)

    시누이 포지션은 학부형 사이 관계 정도로 조심스럽게 선 지키는 걸로.. 주는 것만 가족 기준으로..
    전 시댁에 워낙 데인 경험으로 그렇게 했더니 좋은 시누이 되었어요. 10년쯤 되니 형님 고마워요 좋아요 먼저 연락오고 선물보내고 놀러오고 초대하고 그렇게 지내요.
    당연히 지금도 잔소리거리 보이지만 절대 안 하고 칭찬거리 찾아내 해주고, 먼저 오라, 간다 소리 절대 안 해요.
    저라면 남동생에게 올케랑 의논한거야? 넌 남자라 몰라, 신혼인데 올케는 불편할거야, 의논해보고 괜찮다면 연락해, 했을 거예요. 문자도 안 보내고.

  • 41. 왕싸가지
    '20.1.7 8:46 PM (121.178.xxx.200)

    남동생이 여자 보는 눈이 없네.

  • 42. 올케가
    '20.1.7 8:57 PM (116.37.xxx.69)

    좀 덜 떨어진 여자 같아요
    무시가 제일입니다

  • 43. ..
    '20.1.7 10:05 PM (1.227.xxx.17)

    글쎄요 제가 올케입장이라면 헐!!이네요 동생네 부부사이에 원글님께 푸탁하자는 얘기가 합으된 사항이 아닌것같은데요?가게 봐달라는건 순전히 남동생생각이지 올케가 동의한거 아닌거같은데요 시누이가 자고간다면 좋아라할 올케가어딨어요??

  • 44. 가게는
    '20.1.7 10:43 PM (58.231.xxx.192)

    그렇게 쉽게 문닫고 하는거 아닙니다. 떡볶이 가게도 문열었다 닫았다 맘데로 하면 순식간에 망해요
    가게 봐달라는건 남동생 생각이라도 그걸 올케에게 동의까지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저위에 올케가 자고 가느니 가게 문닫겠다 하시는데 남자쪽 입장에서 처부모 모시고 오느니 24시간 가게 열겠다 하면 뭐라 하실래요?

  • 45. 글쎄요
    '20.1.7 10:46 PM (27.176.xxx.63)

    암만 시누이가 자고 가는게 싫어도 자영업 업장 봐주는게 우선 아닌가요? 그 남편 업장이지 올케 업장은 아니니까 문닫는게 낫다고 생각할거라고요? 자영업이 정해진 휴일 아닌 날에 문닫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를 정도의 올케라면 자영업 하는 사람 아내될 자격이 없는겁니다.

  • 46. kei
    '20.1.7 10:51 PM (223.62.xxx.167)

    가게 봐주느라 시누이 오는게 올케랑 남동생이 협의된게 아니라 기분나빴더라도 그건 남편이랑 싸울일이지 부탁받아서 도와주러 온 사람에게 저렇게 대놓고 기분나쁜 티 낼일인가요? 어디 중딩도 안할 짓을. 인성 사회성 다 완전 별로네요

  • 47. 무슨
    '20.1.7 10:53 PM (223.62.xxx.5)

    대단한분이라고 가게 문까지 닫고 사돈을 모시러 가야하나요? 택시도 못탈 정도면 그냥 집에 있어야지
    며느리 가게 접고 모시러 오라 했음 82 난리났을걸요

  • 48. 저런
    '20.1.7 11:05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가 시댁 식구들 이간질 시켜놓고 남편만 쏙 빼가는 여자에요
    사이 좋은 남매 사이도 기분 나빠하고
    원글님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며 원글이 자리도 차지할 여자죠

  • 49. 원글님
    '20.1.8 1:29 AM (58.224.xxx.153)

    부처 맞아요
    먼저 신혼이면 나이가 젊고 장인장모도 젊을텐데
    심지어 장사한다는 가게까지 비우면서 모시러 간다는 자체가 ㅜ 보통은 당연히 알아서 대중교통으로 안오나요?

    암튼 올케 속아지가 아주 못됐네요 ㅜ 포기하세요 그냥 자기 인생은
    딱 지 그릇만큼입니다

  • 50. 항상 그래
    '20.1.8 1:54 AM (124.53.xxx.142)

    동생네에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돕지말고 손 떼버리세요.

  • 51. 싸가지 밥통
    '20.1.8 2:32 AM (183.98.xxx.33)

    싫다해도 사람간에 기본 매너란게 있는데
    어디서 고딴 쌍질을 배우신 집구석 출신인지

    손절 하세요.
    안봐도 살아지구요. 무식하면 가르쳐주면 되는데
    그냥 싹퉁바가지 없는건 무시가 답

  • 52. +
    '20.1.8 3:55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하긴 뭐, 자식 버리는 사람들도 이유가 있고,
    마누라 버리는 사람들도 이유가 있다더라.
    하고 피식 웃어주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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