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OCN에서 살인의 추억 봤네요.
1. 참
'20.1.7 1:3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영화제목도 그지 같네요. 세상에 추억 할게 없어 살인을 추억하나요.
2. 첫댓글복이
'20.1.7 1:42 AM (73.36.xxx.101)박복하시네요. 어쩜 저리 배배 꼬였을까. 봉감독이 이런 사람들 심리를 고찰할 실랄한 영화 한편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3. ㅇㅇ
'20.1.7 1:43 AM (59.6.xxx.232) - 삭제된댓글지능 떨어지는 그지같은 사람들은 원래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죠.
4. ..
'20.1.7 1:48 AM (116.34.xxx.26)살추의 원작인 연극의 제목이 날 보러와요 인건 어떠세요?
살인자의 입장에서의 화성사건과 기질이 반대인 형사들이 살인자를 죽도록 잡고 싶어 동화되어 가는 화성사건을 보면 제목이 이해가 되는데요5. ㅋㅋ
'20.1.7 1:54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지능 떨어지는 그지같은 사람들은 원래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죠.22222
6. 솔직히
'20.1.7 1:56 AM (124.54.xxx.52)첫댓글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순된 제목...이해하기 어렵죠7. ..
'20.1.7 2:04 AM (116.34.xxx.26)엔딩만 봐도 제목 이해되지 않나요?
자신의 범행장소에 오랫만에 와 본 범인
자신이 수사했던 살인사건 현장을 오랫만에 와본 형사8. 흠
'20.1.7 6:16 AM (223.39.xxx.39) - 삭제된댓글영화의 제목도 중요해요.
제목때문에 안봤지만 말이 그렇지 살인의 추억이 뭡니까?
꼭 저렇게 붙여야 했나 거부감 먼저 들었어요.
첫댓글 처럼 생각들었어요ㅜ9. ㅇㅇㅇ
'20.1.7 6:28 AM (175.223.xxx.77)살인의 추억이라는 기분나쁜 제목이나
봉감독이 영화를 풀어가는 방식, 서사, 모두 별로예요.10. 범죄자
'20.1.7 6:40 AM (210.178.xxx.131)입장에선 추억이죠. 형사 입장에선 살인자에 대한 회상과 추억이고. 영화가 실제로 살인 행각을 반추하는 영화고. 실제로 이춘재한테 먹잇감 던져주니까 자기 알아서 살인에 대한 프라이드를 드러냈잖아요. 별 이상한 영화 제목들이 다 있는데 여기는 새벽에 잠 안오는 할머니들이 댓글 단건가요. 문화생활을 얼마나 안했으면. 독서라도 좀 하고 살았음 이런 댓글은 안 살고 살텐데.
11. ㆍㆍ
'20.1.7 8:08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그런데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여자아이가 요즘 골목식당에 나오는 정인선 배우예요 신인인줄 알았는데 매치가 안되서 얼마전 알고 놀랐어요
12. ㅡㅡ
'20.1.7 9:03 AM (218.147.xxx.180)진짜 교과서속시라도 좀;;
찬란한 슬픔의 봄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
그런거 읽으면 뭔소리냐고 난리날듯 ;;
박찬욱영화불쾌하죠 그외 맨날 조폭마약미화영화가 쎄고쎘는데 뭔 ㅡㅡ13. 후
'20.1.7 9:45 AM (175.113.xxx.125)세상 무식한 사람들 진짜 많다 ...
제목땜에 안봤대 ㅋㅋㅋ14. ㅇㅇㅇ
'20.1.7 10:50 AM (222.104.xxx.141)175.113 댁이 더 무식허네.
그 영화 안봤다고 한적도 없는데 맘대로 때려잡아
제목떔에 안봤다고 넘겨짚는 꼬라지하고는 ㅋ
사회적 파급력은 있었지만 영화 소재나 뒷끝이 찜찜한건 사실인데
뭐 틀린말 했수?15. ㄴㄷ
'20.1.7 11:01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제목갖고 트집잡는 사람들 책을 얼마나 안읽으면 문학적 표현에 발끈이신지
16. ㅇㅇㅇ
'20.1.7 1:23 PM (222.104.xxx.141)아줌니,문학적 표현, 비유인거 누가 몰라요? ㅋㅋ
봉준호 감독 영화 스타일이 나랑 안맞고 보고나도 뒷끝찜찜하고 불쾌하단 소리인데
말을 저리도 이해못하네.
기생충도 잘나가다가 폭력 버무려지고, 죽고 죽이고 끔찍하더만.17. 아줌니라니
'20.1.7 6:54 PM (75.156.xxx.152)댓글 수준이 문학적 비유를 모를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