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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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5-6등급이 토플60점 이상 가능할까요?
예비고2구요.
해외미대나 디자인 컬리지 생각중인데 토플이 최소 60점 이상여야 한다는데 한국입시 사교육 다 때려치고 지금부터 토플반 들면 저 점수 가능할까요?
언어가 원래 약하고 공부머린 아니라서 유학 준비했디가 영어 때문에 시간.돈만 버린 결과가 나올까 싶어 ㅜㅜ
포폴은 추후 문제고 영어가 우선 될지가 관건이네요 ;;;;
1. 음
'20.1.6 9:35 PM (124.64.xxx.109)모의가 5-6등급이라는 건가요? 내신이요?
아무튼 정확한 정보없이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힘들 듯요.
영어인증시험 중에서 토플이 제일 어려워요.
모의 한 번 봐보라 하세요.
그러면 가늠이 될 거예요.2. 어어어
'20.1.6 9:47 PM (125.177.xxx.47)20점대 나올듯
3. ..
'20.1.6 9:53 PM (119.149.xxx.56) - 삭제된댓글제아이 경우엔 미국예술대 원서쓸때 토플 100점넘고 입시사정관이 포플과 인터뷰로 천재아님 바보인가? 자기네도 모험한다 했었내요. 토플최저점수는 100점이라 한듯요
4. 원글
'20.1.6 9:57 PM (182.227.xxx.216)내신점수구요 모의도 5등급에요 ㅜㅜ
아이엘츠는 토플보단 좀 낫나요?
아이엘츠 5.5이상도 마찬가지로 현실성 없을까요? ㅜㅜ
2년간 공부한다면요.5. ..
'20.1.6 10:04 PM (119.149.xxx.56) - 삭제된댓글근대 제아이 경우엔 울나라 토플점수 믿을수 없다고 학교측에서 입학후 울나라유학생들 다 els 듣게해서 애가 학교측이랑 담판지었다하더라구요(세월이 많이 흘러 가물가물)
6. ..
'20.1.6 10:08 PM (119.149.xxx.56) - 삭제된댓글아이엘츠가 먼진 전 잘 몰겠고요. 울애 입학싯점서보니 학교서 입학허가났는대도 미대사관 인터뷰서 영어미달로 인터뷰승인안나 그해년도에 입학 못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7. 5등급
'20.1.6 10:10 PM (112.154.xxx.39)그정도면 기초가 부족한거 아닌가요?
8. 고대
'20.1.6 10:26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글로벌전형으로 간 애
영어내신 바닥이었는데 토플119점 받았네요
토플은 내신과 무관하다고 봐도됨9. ...
'20.1.6 10:42 PM (24.118.xxx.110)아직도 오형식이 뭔지 모르는 저 토플 79점 나왔어요.
토플 어렵기는 한태 또 못할 것도 없어요.
본인이 의지만 가지고 꾸준히 그2년 투자한다면 그정도는 나올수
있어요.
전 인강으로 공부했는데, 서울 산다면학원 다니면 될 것 같아요.
지방은 토플학원이 별로 없어요. 본인 의지가 중요해요.
참고로 전 직장 다니면서 처음 시작이 45점이였고
2년만에 79받았어요.10. 흠
'20.1.6 10:48 PM (210.99.xxx.244)모의면 심각한거고 내신이면 학교상황또는 공부안할수도 있으니 모의면 5.6이면 안나와요
11. 해외파
'20.1.6 10:56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아이들 문법 못하고 어휘 많이 몰라도 토플 만점 및 고득점 받는 아이들 다수입니다
학교 영어 내신 못해도 토플 고득점 가능함12. 원글
'20.1.6 11:27 PM (182.227.xxx.216)해외파님 말씀 들으니 위안이 좀 됩니다만,
그럼 혹시 외국 국제학교나 어학연수 다녀오면 많이 도움될까요?
남편 주재원이 후진국이긴 하나 영어권이라 같이 가나 마나 고민중이라서요 ㅜㅜ
근데 국제학교도 지금 저 영어실력으로 입학하고다니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없을까요? ㅜㅜ13. 고등영어강사
'20.1.7 1:13 AM (218.237.xxx.46)위에 해외파님 글 읽고 헛된 희망 가지실 거 같은데요
한국 살면서 문법 단어 모르고 어찌 고득점 받나요ㅠㅠ
고1이 모의고사 50점대라는 건 단어 문법 독해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요ㅠ
더군다나 공부머리 없다니..
단어만 어느 정도 알고 중등때 기초독해 실력만 갖춰도 70점대 가능합니다
이제부터라도 과외 붙여서 열심히 해보고요.. 근데 이제까지 공부 안 했는데 되겠어요?
안 되는 건 안 됩니다14. ㅇㅇ
'20.1.7 2:31 AM (203.210.xxx.17)전 어릴때 부터 석박까지 미술실기하고 지금은 시간강사 나가는 30대초반인데 저희 예고에 인서울 못한 친구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로 칼리지 꽤 갔어요. 그게 토플 60점 받고 조건부로 입학한거였고... 그친구들중 대부분 영어를 못하니 수업도 안듣고 한인들이랑 어울리다가 마약하고 방학때 한국 못들어오고..결국 편입/졸업 실패..어떤친구는 입학하고 첫학기에 중국인이랑 눈맞아 속도위반해서 손쓸겨를 없이 캐나다에서 애낳고 살고.. 다른 한명은 조건부 입학이였는데 기간내 토플점수 다시 못따서 몇년 어학연수하다 귀국하고..
미술..유학 특히 자기 의지없이 가면 유혹이 심해요. 정말 좋은 학교에 치열하게 입시해서 간게 아닌이상..사교육하고 부모가 케어해줘서 외고도 아닌 일반고에서 5-6등급이면 ..
미국 호주 유학가면 부모가 커버할수 없는 문제가 생겨요.
시집 잘보내기 위해서라면 더더욱..국내에선 해외학부미대 전혀 쳐주지 않아요. 무조건 학부는 서홍국..미국 탑 미대도 정원 절반이상이 한국인이고.. 기를 써서라고 국내 인서울 대학 가게 노력해야해요 2년 남았다면..그리고 일반 외벌이 직장인 가정에선 미대생 만드는거 전 결사반대입니다. 미술품 자체가 사치재라는걸 인정하셔야해요. 정형개원의 학부모도 저한테 대학생딸 장래 고민해서 상담해요.. 미대 나와도 자기 밥벌이 조차 못해요. 부끄럽지만 저도 그렇고 대부분 부모님한테 생활비 용돈 받으면서 공부하고 일합니다. 그게 산업미술이여도 마찬가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