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 사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일년전에 헬스장 여자 샤워장 출입문에 다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아킬레스건 파열, 전치4주)
출입문이 고장이 나서 불량이라 그전에도 저처럼 같은 사고를 당한 사람이 두명, 가벼운 상처를 입은 사람으 꽤 되구요..
헬스장 보험으로 수술비,그리고 다른 회원들이 더 다치지 않게하기위해 불량문교체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장이 샤워장앞에 cctv가 없다는것을 이용하여 정말 다친게 맞냐고 저를 사기꾼 취급하여 다친것도 서러운데 너무 억울하드라구요..
그래서 어렵게 서울에서 변호사로 일해고 있는 시동생에게 부탁하여 소송을 진행헸고 일년후인 지금 형사상은 업무상과실치상으로 벌금 이백만원과 민사소송 합의금 오백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동생은 바쁜와중에도 두번이나 지방으로 내려와 경찰서 법원에 다녀갔고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시동생아니었으면 억울함이 해소되지 못했겠지요
수임료를 드린다고 하니 도련님이 한사코 거절합니다
저는 오백을 다 드려도 됩니다.
그러면 도련님은 절대 안받겠지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보통의 변호사 수임료가 이 경우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