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살아계실때도...
형제간 우애 좋지 않았어요
그냥 보면 보는갑다..그정도??
시숙이 ...둘째인 저희 남편 항상 무시하고
그니깐 형님되시는 분도 남편에게 함부로 해요
시동생있는데 .. 시숙이
시동생한테는
잘하죠
바라보는 눈빛부터 틀려요
의견을 하나 내어놓아도
남편의견은 무시하고
시동생한테
막내야 니생각은 어떻노 이런식으로 물어봐요
이제 그런게 뼛속깊이 면역이되긴 했지만
이제 부모님도 다 돌아가셨는데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만날 필요가 있는건가요
그렇게 개무시해도 남편은
핏줄이라 그런가
명절이고 시부모 제사 잘 챙기네요
저는..또 설날이 다가오니깐
짜증이 막 나네요
어머님 살아계실때...지내오던 제사는
이제 어머님 안계신데
안 지내면 될텐데
보살을 맹신하는 형님이 두서군데 가서 물어보니깐
그 제사를 잘지내야[
자기네한테 복이 온다네요
우리한테는 올 복이 없지싶은데
자기네들만 지내고 그복 다 가져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어머님 돌아가신지는 3년넘었는데
시부모 제사도 합쳐서
절에올리던가
그것도 아니면
제삿날 기억하고 고인이 좋아하던거 사들고
묘지에 갔다오면 안되는건지
꼭 힘들게 제사를 지내야하는지..
남편이 총대매고 좀 밀고 나갔음 좋겠는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술에 술탄듯 물에물탄듯 하니깐
시숙이 무시하는거겠죠
아 정말 시댁식구들 이제
안보고 살고싶어요
남편 혼자라도 본가에 갔다오라고해도
꼭 저를 데리고 갈려해요
여지껏 살면서
시댁에서 제편 한편 들어주지도 않고
시댁만 갔다옴 싸웠거던요
근데도 아직도 본인집가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구중물에 손담구길
원하는건지.............
고구마 33333개 먹은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