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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조국 취임 후, 검찰 관계자가 인사거래 제안' 주장

.....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20-01-06 16:46:47
https://news.v.daum.net/v/20200106162432117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시절 검찰 고위 관계자로부터 인사 관련 부당한 거래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부장검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법무부 감찰관실에 감찰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한 날, 인사 관련 부당거래 시도가 있었다"며 "그런 조건을 내건 배후의 검찰 간부들이 누군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감찰을 요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없을텐데, 검찰 개혁을 하려는 체라도 할 그 간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당시에는) 말을 아꼈다"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간부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검찰개혁을 뚝심 있게 이끌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날 일을 고백한다"고 했다.

-----------
역시 임은정 검사가 뭔가를 알고 있었군요
IP : 210.0.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6 4:4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임검사님 당차신 분이신듯.
    이번 인사에 요직 맡으시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 2. 에구
    '20.1.6 4:51 PM (223.62.xxx.61)

    정치검사들 ㄷㄷ

    임은정검사 응원합니다!!

  • 3. 멋진
    '20.1.6 5:08 PM (223.39.xxx.206)

    임은정부장검사님 응원합니다

  • 4. 검사들이
    '20.1.6 5:22 PM (223.39.xxx.173)

    반만 이분같아도 조국님이 그렇게까지 희생할 필요도 없었을텐데...

  • 5. 조국
    '20.1.6 5:29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장관 때니 조국 책임될까봐 말을 아꼈나?
    왜 이제와서??

  • 6. 고군분투
    '20.1.6 5:33 PM (119.66.xxx.27)

    하시는 임검사님

    고맙습니다!!

    다른 검사들은
    그냥 한통속인듯요

  • 7. 정말
    '20.1.6 5:44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유구무언입니다.

    그리고 토착왜구, 일베충 한 마리 납셨군요..

  • 8. 돌았나요?
    '20.1.6 5:46 PM (47.136.xxx.252)

    조국
    '20.1.6 5:29 PM (211.36.xxx.11)
    장관 때니 조국 책임될까봐 말을 아꼈나?
    왜 이제와서??

    ㅡㅡㅡㅡㅡ

  • 9. 토착왜구?
    '20.1.6 5:52 PM (110.70.xxx.51)

    일제강점기에 동양척식주식회사 직원으로 일하며 10대 재벌 반열에 오른 김지태 씨 유족의 상속세 취소소송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1987년 수임해 승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들의 친인척 유족의 재산을 환수해주는 데 나서서 전부 승소했다"며 "친일파 재산은 국고로 귀속시키는 것이 정상인데 국가가 소송에서 져서 상속세 부과가 취소됐다”

    “노 전 대통령과 문재인 비서실장 재직 시절, 김지태 씨를 친일파 명단에서 빼줬다."

    ---‐------‐-----------------------------

    누구한테 할 소리를 지금 누구한테 하는지?

  • 10. 토착왜구?
    '20.1.6 5:53 PM (110.70.xxx.51)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3/15/2019031500168.html

  • 11. 아무대나
    '20.1.6 5:55 PM (47.136.xxx.252)

    조국끌어들여 탓하지마셔요.

    조국이 장관되자
    검찰간부가 임검사한테 감찰실로 발령시켜준다며 ( 조장관에게 개혁한다는 시늉하려고),
    대신 SNS하지말고, 신문칼럼도 쓰지말고
    검찰간부에 대한 고소취하라고 조건 걸었다네요



    "임 부장검사는 "법무부 고위 검찰 간부들의 요구였던 모양인데 참담했다"며 "내부고발자를 인사로 유혹해 침묵의 밀실에 가두고 이름만 빌리려는 의도가 명백히 보였다"고 했다. 그는 "거래조건을 조율하려는 시도가 없지 않았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말했다."

  • 12. 돌았나요222
    '20.1.6 10:38 PM (220.120.xxx.235)

    20.1.6 5:29 PM (211.36.xxx.11)
    장관 때니 조국 책임될까봐 말을 아꼈나?
    왜 이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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