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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학 예정인 아들 하숙을 구하려고 해요.

ㅇㅇ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0-01-06 13:58:11
인터넷 뒤지고 뒤져 몇 군데 주소를 받았는데요. 학교 근처입니다. 왕십리이구요.
1학년때 자취를 시켜보니 집도 엉망, 아침엔 일어나지 못해서 결석도 몇 본있어 학점도 엉망,,, 아침에 깨워라도 주는 하숙이 낫겠다 싶어서 구하고 있는데, 82님 자제분 하숙 경험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59.20.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숙잡
    '20.1.6 2:04 PM (223.62.xxx.31)

    깨워주지는 않던데요.... 따로 부탁하셔야겠네요
    선물이라도 매번 드리며 부탁함 해 주실련지

  • 2. ㅇㅇㅇ
    '20.1.6 2:06 P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하숙안깨워줍니다
    식사도각자 식당가서 먹고요

  • 3. ?
    '20.1.6 2:14 PM (58.87.xxx.25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선배, 친구, 후배 통해서 더 잘 알거에요.
    후기 좋은 데로 알아 보라 하세요.

  • 4. ...
    '20.1.6 2:16 PM (218.156.xxx.164)

    하숙이 옛날 하숙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밥 주고 방 좀 큰 고시원 같아요.

  • 5. 학교는 좋지만
    '20.1.6 2:19 PM (183.96.xxx.106) - 삭제된댓글

    끝까지 부모속 썩일듯
    아는집아이 원래 잠보였는데 자취했더니 f학점경고 군대행
    군대 다녀와서 다시자취 학점F휴학
    잠잠잠 웬수랍니다
    알바해도 엄마가 깨워주고 직당다녀도 깨워주고 ..

  • 6. ㅇㅇ
    '20.1.6 2:20 PM (59.20.xxx.176)

    헉.. 제가 옛날같은 하숙 분위기만 생각했나보네요. 아들이 에타에서 받은 하숙 관련 답변들에는 긍정작인 내용이 믾던데 ㅠㅠ.
    지방이라 어려움이 많네요.

  • 7.
    '20.1.6 2:27 PM (1.240.xxx.99)

    요즘 깨워주는 하숙 같은건 없어요..... 그냥 말이 하숙이지 그냥 고시원 같은거에요...

    그냥 아침에 밥만 딱 차려 놓고 먹던지 말던지 신경 안씁니다... 먹을거면 알아서 나와서 먹는거고 들여다 보지도 않아요....

    근데 다큰애가 뭔 일어나지도 못한데요.... 그냥 일어나기 싫은거죠....

    그냥 학고 맞고 제적 당해야 정신차립니다....

    나중에 직장 다녀도 엄마가 깨워주려 다니렵니까?

  • 8. ....
    '20.1.6 2:34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늦잠에 출석 못한적 많은데요.
    군대 갔다오니 해결
    하숙하는데 깨워주진 않구요.
    원룸인데 밥해주는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9. 하숙이요
    '20.1.6 2:38 PM (203.234.xxx.218)

    원룸같은데 각자 살고
    밥시간되면 일층에 식당 같은곳에 차려져 있는 것 먹는거더라고요

  • 10. 심지어
    '20.1.6 2:4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지난 2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늦잠자다 시험 끝나기 1시간전에 학교간 아들도 있습니다.
    기숙사에서.ㅠㅠ

  • 11. ...
    '20.1.6 3:11 PM (220.116.xxx.156)

    복학이라면 군대 제대하고 복학?
    아침에 일어나는 거라면 군대에서 좀 습관이 되지 않겠어요?
    하숙집 아줌마가 엄마도 아닌데 어찌 깨워주겠습니까?
    핸드폰 알람도 있고 그정돈 본인이 해결할 수 있고 해결해야할 나이이며 연차인데, 정히 안타까우면 엄마가 모닝콜 하면 모를가 하숙집 아줌마가 깨워줄리가...

  • 12. 옛날에도
    '20.1.6 4:02 PM (112.161.xxx.165)

    하숙집에서 안 깨워줬어요.
    왕십리 대학교 나왔는데 동기 남자애들 시험기간에 잠자느라 못 오고,
    그래서 시험시간 다가오면 애들이 하숙집 가서 깨워서 끌고 오고 그러기도 했어요.

  • 13. dlfjs
    '20.1.6 6:59 PM (125.177.xxx.43)

    하숙이라 해도 주방에 밥 반찬 해두는 정도에요

  • 14. 하숙
    '20.1.6 8:18 PM (210.95.xxx.56)

    저희딸 하숙집에 있는데
    아래층가면 식사할수 있고 설거지는 안해도 되구요. 빨래는 해주세요. 깨워주지는 않고 자기방만 치우면 되니 편해요.택배 받아서 방앞에 놔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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