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학원에 다니는 애 얘긴데
반장선거 하는데 추천받았는데
어떤애가 작은 평수 사는 주제에 라고
했다며 엉엉 울었단 이야기 생각나서
(선생님은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가만 계시더래요)
씁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작은평수 위축 이야기 씁쓸하네요
....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0-01-06 12:28:31
IP : 223.62.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축까진
'20.1.6 12:49 PM (112.169.xxx.189)아니라도 당장 공간이 협소해지니
친구들은 덜 데려오더라구요 ㅋ
집 넓고 지들 방 컸을땐
정말 뻑하면 델고와서 자고
지금이 딱 좋아요-,.-2. 이해해요
'20.1.6 12:50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우리애도 비슷한경우를 당해서 집을 넓은곳으로 옮겼어요
근데 애가 친구들 데리고 놀러 올때 좋아하는건 있었지만 재테크는 폭망~
고등학교만 가도 철이나서 애가 괜찮으면 아무 상관 없는데...
결국 아이를 잘 교육시켜 단단하게 키우고
부모노후도 잘 준비하는게 위너라 생각하는데
사는게 정답은 없는거라3. 다음 번엔
'20.1.6 6:15 PM (223.38.xxx.116)울지 말고 그러는 넌 큰 평수 사는데 왜 추천도 못 받냐. 그건 집만 컸지 네 속이 아주 작고 할 말 못한 말 구별도 못하기에 친구들이 신임 못해서 그러는 거니 입 함부로 놀리지 마라 하고 맞받아칠 수 있는 배짱을 키워줘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라고 사악한 마음이 없는게 아니니 저런 식으로 자기가 부러움 질투나는 걸 해꼬지 하는건데 아무 말도 안 한 선생님 처신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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