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밥이 너무 맛있네요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20-01-06 08:44:30
남편 차를 뒷차가 박아 사고나서 병원입원했는데
아프긴한데 다행히 크게 다치친않았어요. 물리치료 받는중
혼자 넘.심심 하다고해서 저도 와서 있어요

남편은 아침밥 전혀 안먹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까워서 아침밥을 혼자 다 먹는데

이.병원밥이 다른 어떤 병원밥보다 맛있네요.
쌀을.좋은거쓰나봐요. 이전에 엄마 간호할때 대학병원은 진짜 한숟갈도 먹기싫었거든요. 늘 남기고 집에서 반찬을 싸와야 먹을수있었어요.

근데 여기는 개인병원이고 산후조리원도 같이 운영해서인지 밥 안 차려도 골고루 국 생선 세 끼 나오는데 맛있기까지하니
행복하네요.
IP : 175.223.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다행이네요
    '20.1.6 8:46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작년이맘때 아이가 간단한 수술로 입원했는데
    아이가 맛있는것도 아니고 맛없는것도 아니지만 되도록 안먹고싶다고 해서 ㅎㅎ
    아침은 어쩔수 없으니 먹고
    점심은 제가 도시락으로 저녁은 먹거싶은거 사다가 줬었어요

    남편분도 입맛찾아서 아침도 드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 2. ...
    '20.1.6 8:47 AM (222.117.xxx.51)

    저두 간슴슴하게 하고 담백한 음식 좋아해서

  • 3. 여원
    '20.1.6 8:48 AM (59.27.xxx.165)

    남이 해준 밥은 다 맛있어요 ㅎㅎ

  • 4. ㅋㅋ
    '20.1.6 8:5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3년전 대형병ㅇ원입원해었는데 병원밥이 의외루괜찮았어요
    찬기 하나하나 뚜껑있게 나오고 정갈하고 좋았어요

    단짠 매운 음식 싫어하는 사람들은 맛있다 하는것 같아요

  • 5.
    '20.1.6 8:58 AM (112.161.xxx.165)

    병원밥이 맛있다, 놀라서 들어왔더니 산후조리원과 같이 있는 개인병원이군요.
    종합병원은 진짜 별로인데...
    우리 엄마가 교통사고로 한의원에 입원하셨었는데 거기도 밥이 엄청 맛있게 잘 나와서
    엄마가 오히려 살 쪄서 퇴원하셨더랬죠

  • 6. 정형외과 환자들은
    '20.1.6 9:37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물리적인 손상만 있을 뿐 입맛은 그대로니까 병원밥이 맛있을 것 같긴 해요.
    특히 주부라면 모처럼 매 끼니 받아먹는 밥이니 더 달겠죠.
    전 제가 병원에 입원한 적은 거의 없고
    시어머니, 친정엄마, 남편 등 남 수발 만 들었는데
    병원밥 맛 없다며
    특식 만들어 오길 바라는 사람들 짜증나요.
    나는 병원에서 쪽잠자며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는데
    짬내어 집에가서 반찬도 만들어와야하고
    환자보다 내가 더 죽을 맛이더라구요.

  • 7. 저도
    '20.1.6 9:45 AM (118.222.xxx.105)

    남편 병원 입원해 있을때 밥시간만 기다렸어요.
    특별히 맛있는 뭐가 있는 건 아닌데 그냥 맛있더라고요.
    남이 해주는 밥이라 그랬나봐요.
    앞에 할아버지는 이걸 먹으라고 주는 거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그랬어요.
    그 할아버지는 당뇨식이라 더 그랬던 것 같네요.

  • 8. ...
    '20.1.6 9:52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내인생 최고의 식사는 산후조리원 밥...ㅜㅜ
    매끼니 너무 기대되고 기대에 져버리지 않는...

  • 9. ..
    '20.1.6 9:53 AM (222.237.xxx.88)

    밥이 맛있는 병원이 있죠.
    예전에 애들 유치원다닐때 엄마들이 모여 앉아서
    어느 병원 미역국이 맛있더라 맛없더라 품평회를 했는데
    그 당시는 이대 동대문병원 미역국이 단연 WIN !!!

  • 10. ㅇㅇ
    '20.1.6 9:57 AM (223.52.xxx.130)

    서울대병원도 맛있더라고요

  • 11. 스테로이드
    '20.1.6 10:47 AM (106.101.xxx.58)

    약먹으면 다 맛있어요

  • 12. 우와
    '20.1.6 11:21 AM (1.225.xxx.233)

    종합병원 밥은 진짜 맛 없어요

  • 13.
    '20.1.6 11:49 AM (175.223.xxx.88)

    그러게요. 종합병원은 참 맛이 없었어요.
    근데 여긴 진짜 꿀맛이라 지금 점심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아침 많이 안먹는데 밥한그릇 혼자 다 먹고 놀라워요. 그렇다고 대단한 반찬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미역국, 생선, 감자, 등등 흔한 반찬이거든요
    대학병원도 뭐그렇지만요. 근데 희안하게 맛있네요
    지금 밥왔네요. 그럼 이만 ㅎ

  • 14. .....
    '20.1.6 12:32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개인 산부인과에서 아이 낳았는데
    그 병원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요 ㅎㅎㅎ

  • 15. 저두요.
    '20.1.6 6:34 PM (59.9.xxx.71)

    저도 애 둘 낳으면서 병원 미역국이랑 밥 넘 맛있게 먹었어요. 경희대랑 그당시 위생병원이었네요,
    그리고 산부인과 질병 수술하고 1인실에서 2박3일동안 막내딸이 딱 붙어서 같이 먹고잤는데 둘다 병원밥이 너무너무 앗있다고 감탄하면서 밥때만 기달렸었어요. 먹으면서 엄청 행복해했었구요.
    원글님하고 댓글들보면서 그때 생각이나서 반만년만에 로긴했어요.
    오늘하루 남은 시간도 다들 행복하게 마무리하소서~~^^

  • 16. ㅇㅇㅇㅇ
    '20.1.6 6:54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ㅇㅇ님.
    서울대병원 맛있죠.ㅎㅎ

  • 17. 마니또
    '20.1.6 10:04 PM (122.37.xxx.124)

    저도요
    딴사람들은 못먹고 거의 내놓더라구요. 아예 도시락싸오는 가족도 있고
    완전 영양식단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515 '아빠의 말씀' 노래 영상 보며 넘 울었어요... 7 훌쩍훌쩍 2020/01/03 2,522
1020514 민주, 검찰의 추미애 측근 소환에 “이정도 저항쯤은 예상했다” 8 이해식대변인.. 2020/01/03 3,945
1020513 우리아빠 발톱무좀 26 ........ 2020/01/03 6,837
1020512 토론 패널은 오늘 백분토론처럼. 5 역시MBC 2020/01/03 1,820
1020511 제주도에서 사진찍으면 멋진곳 추천해주세요. 5 꽃돼지 2020/01/03 1,366
1020510 서초,강남 야간진료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절실 2020/01/03 1,042
1020509 펭수 - 보신각 타종 뒷 이야기 11 ... 2020/01/03 5,128
1020508 여자가 남자보다 더 좋은 조건이라면 6 .,?! 2020/01/03 2,646
1020507 슬먹고 머리가 너무 아픈데 진통제 먹어도 될까요 8 ㅠㅠ 2020/01/03 2,063
1020506 대학입학하는 사촌동생 가방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0 하지메 2020/01/03 2,607
1020505 아동병원 다인실과 1인실 7 간호조무사 2020/01/03 2,989
1020504 남편 퇴근 집착녀라 남편이 힘들어했는데 해결했어요! 54 흐음 2020/01/03 18,637
1020503 저도 알벤다졸 먹었어요. 2일차 ... 20 저도 2020/01/03 9,844
1020502 어떤 기도를 들어주시는걸까요? 3 보통 2020/01/03 1,886
1020501 양가죽무스탕 롱블랙 vs. 밍크 롱 블랙 뭐가 나을까요? 6 지름신강림 2020/01/03 1,654
1020500 1월중순 베니스 IN ,파리 OUT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2020/01/03 1,034
1020499 콩밥 할때 콩불리기 문의해요 11 잡곡밥 2020/01/03 6,406
1020498 저 지금 공원 주차장인데 너무 무서워요 ㅜㅜ 27 ;; 2020/01/03 26,639
1020497 아이라인 반영구 다들 만족하시나요 7 .. 2020/01/03 4,446
1020496 남동생들 질문 12 장녀 2020/01/03 2,703
1020495 모과향 계속 맡을수 없을까요 17 모과 2020/01/03 4,418
1020494 백분토론 얘기가 없네요.ㅋ 8 ㅇㅇ 2020/01/03 1,988
1020493 개냥이었던 길냥이, 입양하니 야생성 살아남 31 robles.. 2020/01/03 5,692
1020492 자궁적출 후 남편과의 관계는 어떠신가여? 29 ^^ 2020/01/03 31,507
1020491 설연휴때 대만 가면 식당이나 관광지 다 휴무일까요 5 여행 고민중.. 2020/01/03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