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과정시 스트레스 괜찮으셨나요?
여기 일에대한 경력이 없어서인지..실수가 좀 있는데요..
이런 현상이 제가 머리가 나빠서일까요..?
아님 저런 원인들로인한 현상일까요..나이탓일까요?
저 너무 자괴감 들어서 힘드네요..
1. ㅇㅇ
'20.1.5 7:47 PM (49.142.xxx.116)계속 하던 일이면 하던 가락으로라도 하겠지만 오년간 경력단절에 나이까지 있으니 당연히 실수가 잦긴 하겠죠..
40대 중반이면 건망증 심해지고 안해보던 일 도전하기 힘들긴 해요.2. 11122
'20.1.5 7:50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저는 20년간 해오던 일도 40대중반이니 실수가 나는데요
원글님은 익숙해지시는데 시간이 필요하실듯요
원글님 잘하고 계신거니 맘의 여유가지고 힘내세요3. 지금도
'20.1.5 7:55 PM (106.102.xxx.132)막연한 불안감에 가슴이 답답해져서 안절부절 못하고 약먹고 진정시킬때도 있어요..요즘은 수면제를 먹어야 잠이 오고요...
4. ?
'20.1.5 7:5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지금 이혼진행과정이시라는거죠?
그 스트레스가 오죽하겠어요.
그 영향이 클거 같아요.
잘 되길 바랍니다.5. ..
'20.1.5 8:01 PM (49.170.xxx.24)에고...
그 정도면 안하던 실수도 하겠네요. 불안하고 긴장하면 더 실수해요.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 대처도 안되고...
가능한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운동도 하시고요. 님에게 맞는 운동 찾으세요. 체력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기면 머리도 잘 돌아가고 여유로운 태도도 생긴답니다.
저는 등산이 잘 맞아서 주말에 4시간씩 등산해요. 토일 모두 갈 때도 있었어요. 그렇게 몸을 움직이면 커피를 마시고도 잠이 잘 와요. 저도 스트레스로 인한 심한 불면증 있었거든요. 등산하면서 거짓말 같이 좋아졌어요.
원글님도 님에게 잘 맞는 방법 찾아서 좋아지시기를 빌어드릴게요.6. 저는
'20.1.5 8:24 PM (110.12.xxx.4)이혼소송 혼자하면서 3kg빠졌어요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그러고 나와서 암수술했어요
정신과약도 드세요
저는 생으로 버텼어요.7. .......
'20.1.5 8:25 PM (113.131.xxx.32)본인의 잘못은 전혀 없어요 나이도 문제도 아니고 긍정적인 뭔가가 있어야합니다 짝사랑을 해보세요 드라마에 빠져도 좋아요 건전한 사고를 치세요 사기당하지 마시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드세요 등산이나 걷기 운동 시작시 반드시 처음 부터 무리하시면 다른 병이 옵니다 그러니 좋은 친구도 만드시고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검색도 하시고 희망을 크게 잡으면 실망과 좌절이 커답니다 그러니 소소하게 즐기세요 힘내세요
8. 일은
'20.1.5 11:24 PM (36.38.xxx.24)일년 반이면 아직 초보에요. 경험이 쌓여야 실수가 줄어요. 경력자도 40대 중반부터는 기억력이나 순발력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거니 님만 그런 건 아니니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세요.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사별 다음이라 하잖아요. 저도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는데 6년 이상이 걸렸어요. 그리고 몸에 병도 얻었고요.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이혼도 님을 쓰러트리지는 못합니다. 님은 훨씬 강한 존재이니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9. 애낳고
'20.1.6 12:23 AM (112.158.xxx.60)나니 10년 경력됐는데도..단기기억상실처럼 계속 까먹어요.
무슨일을 하려고 했는지 기억도 잘안날때가 있구요.
제일은 혼자서 해야할종류도 많고 법적으로 해야할일들 대부분이라
되도록 메모해놓고 일하고 아침 출근전 오늘할일 한번 생각하고 나가요.그런데 머리가 늘 멍할때가 있긴해요.나이가 점점 드니 그런것같기도하고 스트레스도 원인중 하나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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