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네요
1. ...
'20.1.5 4:07 PM (119.64.xxx.182)염분도 낮출겸 끓인거 주고요.
고양이가 물을 많이 못 마실 수도 있어 습식 사료를 권장한대요.
단 애들이 자주 오가는 곳이라야 얼지 않겠죠.2. ㅇㅇ
'20.1.5 4:08 PM (106.101.xxx.110)먹어도 되는데 사료에 입맛 들인 애들은 잘 안먹더라구요.
국물 다내고 맛이 빠져서 안먹기도 하고요.
멸치 등을 살짝 데쳐서 짠기만 뺀거 캔.밥에다 비벼주면 잘먹기도 하다네요.
동네 캣맘언니가 사료 잘 안먹고 사람음식 맛 들인 고양이한테만 해주던 특식이었어요.3. ᆢ
'20.1.5 4:12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우리냥이는 안먹어요
먹으면 단백질이라 좋을것 같은데 안먹더라구요
멸치는 좋아해요
멸치 국물낸 냄새좀나고 촉촉한거 좋아해요
마르면 또 안먹어요4. 주지마세요.
'20.1.5 4:19 PM (223.39.xxx.232)습식사료 사서 주세요.
5. .....
'20.1.5 4:23 PM (210.221.xxx.198) - 삭제된댓글우리 생각엔 직접 요리해서 줘야 건강에도 좋고 정성도 전해질 것 같은데요.
일단 뭐라도 먹어야 하는 냥이들은 간편하고 입맛에 맞는게 몸에 좋은 거더라고요 ㅠㅠ
습식사료만 해도 충분하고, 또 뒤처리도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6. ...
'20.1.5 4:24 PM (121.133.xxx.247)네 댓글 감사해요. 안주는게 나을것 같네요. ^^;;
7. ...
'20.1.5 4:38 PM (183.102.xxx.120)동네냥이들 사료주는 곳에 가끔 누가 멸치라든가 조미된 음식을 놓고가는 분이 계신데요.
사료와 물만 놓여있을 때는 깔끔해 보이는데 그런 음식들을 놓으니까 지저분해보여요.
냥이들 사료주는 것 싫어하시는 분들이 보면 주고있던 사료도 못주게하실까봐 걱정되더라고요.8. 음
'20.1.5 4:53 PM (121.133.xxx.125)굺는 냥이들도 있을텐데
너무 추운 영하 아니면 줘보세요.
캣맘분들 영역말고 냥이들이 잘 다니는 길목에 나두시는게 어떨까요?
요즘 먹고가는 냥이수가 늘었는지
매번 밥그릇이 비어있더라고요.9. ㅇㅇㅇ
'20.1.5 5:04 PM (49.196.xxx.203)닭염통 삶기 금방 되는 데 잘 먹더라구요
시판 냥이용 통조림 사료 등이 변이 좋긴 해요
간혹 잘못먹이면 ㅅ사 해요, 지나가긴 합니다10. ..
'20.1.5 5:25 PM (115.40.xxx.137)우리 동네냥들은 잘 먹어요.
단.. 켓맘이 거의 없고 냥이들 먹을게 귀하긴해요.
그래도 사료랑 멸치 불린거 중에 멸치먼저 먹는걸로 봐서는 나쁘지 않을텐데 저는 길에 안 놔주고 집 화단에 둬서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긴해요.11. ㅎㅎ
'20.1.5 7:20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아뇨. 주세요.
잘먹기만 한다면 좋아요
건사료에 습관들 애들은 잘 안먹는다는 거죠12. 구구
'20.1.5 8:56 PM (118.220.xxx.224)자기통에 가져가서 길냥이가
다먹고 나면 치워 주세요.
제가 길냥이 사료 주고 수시로 통도 갈아 주거 든요 그런데
제통에다가 음식물 같은거 주면 사료 통이 금새 더러워져서 더 자주 갈아 줘야해요
제발 자기통에 주고 통도 잘처리 해주세요 어떨땐 특히 비오는날엔 남의 통까지 치우느라 신경쓰여요...13. ....
'20.1.8 4:39 AM (110.70.xxx.214)제가 밥 주는 애들은 누가 멸치 국물 내고 제 밥자리 근처에 둔 건 안 먹더라구요.
간혹 제가 황태 한 번 삶아서 불려둔 거 사료 위에 간식으로 조금 두면 그건 잘 먹구요.
애들마다 식성이 달라서 어떻다 얘기하긴 그렇지만,
이미 사료로 밥 주시고 있으시담 국물 낸 황태는 간식으로 사료 위에 조금씩 줘 보세요.
이미 한 번 삶아서 염분이 낮아진 상태이고, 고양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수분섭취가 절실해서 (70% 이상이 신장병을 앓다 죽게 되요.) 습식이 필요하거든요.
길 애들 지나치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