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민시 강아지 데리고 가는 법??
6킬로인데요. 이민을 생각하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법이 궁금합니다.
이민 시기쯤 되면 강아지가 두살쯤 될거 같은데
혹시 절차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6킬로 쯤 되는 중형견이고요.
개 데리고 이민 가보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리 강아지가 지금은 아기고 유기견이었어서 분리불안이 있는데 많이 고쳤어요.
미국가는건 확정인데 강아지 데리고 가는것때문에 걱정이라서요. ㅜㅜ
절차가 있다고 들었는데 화물칸에 태워야 한다고 해서요 ㅜㅜ
그리고 저랑도 떨어져 한 한달 있어야 한다는데 ㅜㅜ
검역때문에요.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1. ...
'20.1.5 12:28 PM (68.148.xxx.52) - 삭제된댓글가방포함 7kg 이내면 기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가벼운걸로 미리 구매해서 연습 시키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런데 검역땜에 한달 떨어져있어야 한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한국에서 예방접종 마치고.
필요한 검역서류 가져가면 확인하고 들여보내주는게 아니란말인가요..??? 정말요??????
(장시간 비행기 탄 아이들인데. 주인냅두고 그 많은 동물들 누가 어디에서 다 보살펴주나요..??)2. 지나다가
'20.1.5 12:3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강사모 들어가서 이민으로 검색해보세요
경험자들 글 많은 도움 될겁니다3. ...
'20.1.5 12:35 PM (65.189.xxx.173)화물칸에 태우면 얼어 죽고요. 전용 가방에 넣고 사료에 수면제 섞여 먹어서 보호자랑 같이 갑니다.
예방 접종 한거 번역해서 가지고 가고요.
출국 수속할때 시간 걸리니 한시간 더 필요하고,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비즈니스 많이 탑니다.4. ..
'20.1.5 12:39 PM (110.70.xxx.14)일단 광견병 주사 맞고
피검사로 수치통과해야해요.
맞고 안돼는 경우는 몇주있다 다시 맞고 또 피검사
서류 영문변환해서 들고 있어야되구요.
케이지 교육 하세요.5. ㅡㅡㅡ
'20.1.5 12:44 PM (222.109.xxx.38)비행하면서 수면제 먹이면 치명적인걸로 아는데 강아지 건강에요 제가 잘못들은건가요?
6. 소소
'20.1.5 1:01 PM (39.118.xxx.236)2014년에 5킬로 강아지랑 미국 들어갔는데
화물칸에 태웠어요..항공사에 미리 예약하시면 20만원이었어요..4킬로 이상이면 화물칸에 실어야해요.. 검역 서류는 동네 병원에서 몇만원 주고 했고 제 비행기가 새벽 비행기라서 바쁠 거 같아 전날 김포공항 검역소에 가서 검역하고 출국날 비행기 타기 전에 강아지부테 태웠어요..비행기용 캐리어가 있어요..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된..
비행기에서 내리면 입국심사 후 짐 기다리는데 서있으니 미국 공항 직원이 캐리어에 실린 개 갖다주더라구요..그럼 전 서류 보여주고 끝!
강쥐 델고 외국 가기 젤 쉬운 나라가 미국이 아닐까 싶네요.. 싱가폴은 한 달동안 감옥 아닌 감옥살이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미국은 돈도 많이 안들고 서류도 개인이 준비할 수 있어요..전혀 안힘들어요7. ‥
'20.1.5 1:14 PM (27.165.xxx.46)항공사 마다 허용킬로수가 달라요
케이지 포함 5킬로인 곳도 있으니
항공사에 문의하세요8. 미리
'20.1.5 1:33 PM (220.87.xxx.209)항공사에 문의하세요. 무게가 1킬로정도 오바할거 같은데 실지 무게는 안재도 이동가방에 들어가야해요~병원검사해야 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수면제 안먹여요. 전 제 발밑에 이동가방에 넣어 왔어요.
9. ㅇㅇㅇ
'20.1.5 1:34 PM (141.239.xxx.198)하와이주로 오시는거 아닌이상 미국 본토로 가시는 거면 검역 절차 까다롭지 않아요. 하와이주는 미국본토에서 오는 것도 굉장히 까다롭거든요.
10. 해외이동봉사
'20.1.5 2:14 PM (125.177.xxx.100)이동봉사 하는 유기견 업체들도 많거든요
검색하면 우르르 나와요
기왕데리고 가실 때 한마리 이동봉사도 ㅎ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1. 지니
'20.1.5 2:16 PM (70.55.xxx.10)참고로 화물칸으로 가야 할 경우는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 우리 강아지는 지가 알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케이지 포함 딱 6 키로 맞추었어요.
물론 케이지도 검색 엄청 해서 제일 가벼운 걸로 했어요. 그리고 승무원이 나와서 무게를 재거나 하지 않는 다고 했는데 비행기 타기 직전에 승무원 이 나와서 무게 체크 했어요.12. 글쿤요
'20.1.5 11:54 PM (125.179.xxx.119)강아지 데리고 나갈 일 있는데 참고해야겠어요.
13. 키키
'20.1.5 11:58 PM (1.229.xxx.7)울 말티즈 강쥐도 딱 그때쯤 데리고 미국 갔었어요.
작아서 가방에 넣고 같이 타서 이착륙시 의자 밑에 넣었었고요
가방 바닥에는 기저귀 깔아놓았었어요. 비행 중간에는 애가 너무 무서워해서
꺼내서 무릎에 놓고 살짝 천으로 덮었어요.
비행기 내리고 한달이상 몸을 부르르 떠는 약간의 불안증세를 보였었고 지나니 나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