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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잡초보단 온실속 화초로 자라는게 훨 좋다는

... 조회수 : 5,412
작성일 : 2020-01-04 21:04:44
자수성가는 말이 좋아 자수성가지
어릴적에 못살고 사랑 못 받아 눈치는 빠르고
억세고 생활력 저절로 강해지고 
근데 자존감은 없어서 질투와 시기 쩔고
억세서 간혹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살면서 저런 스타일은 피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시기와 질투가 엄청 강해서
자기보다 못하거나 그럼 잘해주는데
잘난거 같으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재낄라 
그러면서 자기 고생담과 성공을 자랑 삼아 이야기 하는데
그게 자랑인지 모르겠네요 

IP : 118.91.xxx.2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4 9:07 PM (49.170.xxx.24)

    피하시지는... 왜 못피하시고 여기서 뒷담화를...

  • 2. 밀키밀키
    '20.1.4 9:0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어려운 환경 늘 절박함과 불안에 시달리고 헝그리정신 외쳐대고
    예전에나 권장되던 정서였다고 생각해요
    개인에게는 상처고요

  • 3. ㅇㅇ
    '20.1.4 9:09 PM (110.70.xxx.185)

    그 온실속의 화초가 자기와 비슷하게 매너있고 점잖은
    상대를 만나면 괜찮은데...
    세상 전쟁터에 나가면 치이고 망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 4. 화초도
    '20.1.4 9:17 PM (220.118.xxx.68) - 삭제된댓글

    싫고 잡초도 싫고

    자신을 사랑하는 건강한사람 좋아요

  • 5. 허허
    '20.1.4 9:26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온실 속 화초도 해맑아서 사람 콱 막히게 해요.

  • 6. ...
    '20.1.4 9:33 PM (119.64.xxx.92)

    인생에 참견만 안하면야 온실도 나쁘지 않죠

  • 7. 저 ..
    '20.1.4 9:33 PM (34.216.xxx.83)

    온실속 화초. 남편 자수성가
    울 남편이 저보다 더 부지런하고 성격 좋고 해맑네요 왜 그럴까요? ㅠㅠ

  • 8.
    '20.1.4 9:43 PM (110.70.xxx.100)

    윗님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그나저나 결혼 잘하셨넹~

  • 9. 타고난
    '20.1.4 10:11 PM (223.33.xxx.81)

    성품이 분명 있죠
    해맑고 밝은 성격 명랑함 ....
    우르울하고 내성적이고 게으른 ....
    무시 못해요 환경도 환경이지만

  • 10. 음..
    '20.1.4 10:19 PM (14.34.xxx.144)

    저는 잡초인데 부모님 사랑은 못받았지만
    주위사람들이나 친구나 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거든요.

    잡초들은 전부 사랑을 못받는다는거처럼 생각하는데
    잡초도 사랑받고 살았으면
    나름 괜찮습니다.

    저는 화초들도 그집안의 위계질서? 아빠의 권위주의?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는걸 봐서인지

    걍 잡초든 화초든
    자기방식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잡초도 잡초나름이고 화초도 화초나름이니까요.

    그니까 각자 알아서 살면 된다~~~는거죠.

  • 11. ㅇㅇ
    '20.1.4 10:36 PM (175.223.xxx.52)

    시기 질투 하는 습성은 온실속의 화초인가 잡초인가 와는 상관 없지 않나요?

  • 12. 잡초?
    '20.1.4 10:55 PM (211.187.xxx.221)

    여튼 주번에그런사람2알고있는데 똑같아요 찔러도 피한방울 나지않을정도 독하고 쎄요 보니 자란환경도 비슷하네요 손해보는짓1도 않하려하고 차가워요 어찌보면 싸우는게일상이라 안타까워요

  • 13. 울남편
    '20.1.4 11:05 PM (34.216.xxx.83) - 삭제된댓글

    잡초라면 잡초인데
    사랑이 가득한 성격이고. 책임감 강해요.

  • 14. 맞아요
    '20.1.5 12:22 AM (124.53.xxx.142)

    지금은 경제적으로 좋아졌다 해도 그런 사람들 독하고 인색해요.
    마음도 인색하기 쉽고..
    좋은척 너털웃음 지어도 약고 손익 계산 빠삭하고
    대화도 재미없고 질겨 무섭죠

  • 15. ..
    '20.1.5 11:07 AM (14.42.xxx.140)

    잡초라고 다같은 잡초 아니고 온실속 화초라고 다 귀한 대접
    받지는 않죠.
    잡초 중에도 향 좋고 예쁜 꽃을 피우는게 있고
    온실속 화초 중에는 향은 없고 꽃도 못 피우는 것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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