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라인 반영구 다들 만족하시나요

..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20-01-03 21:50:08
46세 거울 보다가 뭔가 인상이 점점 흐릿해지는 거 같아
동네에서 잘 한다는 곳에 내일 눈썹하고 아이라인 반영구 예약해 놨는데요.
처음이구요.

눈썹은 별 고민없는데
아이라인은 울 엄마 푸르딩딩하고 티나는 아이라인이 생각나서 자꾸 망설여지네요.
매일 운동에서 보는 동네 엄마들 잘된 사람도 있고
너무 티나는 사람도 있고

그간 망설였던 게 아이라인 = 아줌마스러움 같아서인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신세계가 열렸다는데
다들 이런저런 얘기 좀 부탁드려요~~~
IP : 112.151.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3 9:53 PM (61.253.xxx.184)

    사람들은 다 신세계
    안한 사람들은...저걸 왜.....하죠.

    전 안했어요

  • 2. ㅇㅇ
    '20.1.3 9:54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그게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가 수십년전에 동네 아주머니들 모두가 함께 하셨는데
    저희 엄마만 자연스럽고 예쁘게 나왔어요
    얼마나 예쁘게 나왔는지 병원에 입원 하셨을 때도
    반듯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이라인 덕분에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살아나고 아름다우셨어요
    엄마가 아픈 와중에도 누워 계신 모습 볼 때마다
    눈썹 진짜 잘 나왔다 했어요
    그렇게 될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저는 못 합니다

  • 3. ㅇㅇ
    '20.1.3 9:55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그게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가 수십년전에 동네 아주머니들 모두가 함께 하셨는데
    저희 엄마만 자연스럽고 예쁘게 나왔어요
    얼마나 예쁘게 나왔는지 병원에 입원 하셨을 때도
    반듯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이라인 덕분에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살아나고 아름다우셨어요
    엄마가 아픈 와중에도 누워 계신 모습 볼 때마다
    눈썹 진짜 잘 나왔다 했어요
    그렇게 될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저는 못 합니다
    왜냐하면 이상하게 나온 엄마 친구분들을 수십년간 보아왔기 때문이죠

  • 4. 6년째
    '20.1.3 9:56 PM (211.112.xxx.251)

    4년 버티고 다시한지 2년 됐는데 아주 만족 해요.
    속눈썹 숱도 없고 쌍커풀은 크고 나이드니 멍~ 해보였는데 또렷해 보여요. 흐려지면 또 할거에요.

  • 5. 저는
    '20.1.3 10:01 PM (122.43.xxx.11)

    눈썹은 4번 해봤는데
    잘안먹는 피부라하더라구요
    3번다 금방 빠지고 안이쁘고
    이번 4번째는
    진짜 눈썹같이 자연스러워요.
    아이라인은 윗부분만 1번
    마취약 발라도 눈꺼풀이 부들부들
    겨우했는데
    이건 속눈썹같이 자연스럽네요.

  • 6. ...
    '20.1.3 10:04 PM (211.237.xxx.182)

    푸르딩딩 안해요 안아프고요
    눈썹은 만족 아이라인은 별로에요 금방지워졌어요

  • 7. ..
    '20.1.3 10:26 PM (106.241.xxx.125)

    눈썹은 왠지 너무 티가 나는거 같아서 아이라인만 했어요. 눈 모양에 맞춰 잘 그려줘 그런가 사람들이 잘 모르던데요. 작은눈이 좀 더 커보이는 효과도 있고. 최근에 알게된건데 아이라인 문신이 눈물샘?인가 뭔가를 막아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고 하더라고요. 노화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하긴 뭐든 인위적인건.. 문제가 있을듯 싶어요. 암튼 저는 만족스러워요.

  • 8. 뭐였더라
    '20.1.3 11:00 PM (211.178.xxx.171)

    윗님 그래서 그런가.. 왼쪽 눈 눈물샘이 막혀서 아침에 일어날 때면 눈이 너무 아파요.
    아이라인 반영구 하고나서 그렇게 되었어요

  • 9. 11122
    '20.1.3 11:03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라인 눈썹 반영구 꾸준히 하는데요
    아이라인은 좀 두껍게해도 괜찮아요
    나이들어보인다고 얇게 한 동네엄마가 넘 티가 안난다고 아쉬워하네요
    눈썹 2번할때 아이라인 1번하는 정도로 해요
    저는 눈썹숱은 많은데 정리된 느낌이 좋아 꾸준히 해요

  • 10. 지우느라
    '20.1.4 12:05 A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너무 아파서 죽는줄
    레이저 비용이 반영구 시술비의 몇 배나 들었어요
    아이라인 다시는 안해요
    라인이 없어진 눈이 훨 세련됐네요 마치 미니멀리즘이 실천된 것 같은 깔끔함

  • 11. ..
    '20.1.4 7:14 AM (125.186.xxx.181)

    제가
    아는 분은 하고 나서 다시 없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2582 서양인들이 일본인 싫어하는거 못봤어요. 님 11 ㅇㅇ 2020/01/04 3,956
1022581 학원비 카드결제 나눠내도 되나요? 4 ~~ 2020/01/04 2,464
1022580 미국은 참 심각하네요. 트럼프 또한. 7 ㅇㅇ 2020/01/04 3,096
1022579 제주도 물가 너무 비싸요. 1인당 만원 이하 식사 없을까요? 32 제주 2020/01/04 7,891
1022578 시부모 모셨던 분들 돌아가시고 나면 어떤가요? 44 순한마음은어.. 2020/01/04 12,582
1022577 진 ㅈㄱ 토론하다가 도망간 영상.. 8 ... 2020/01/04 4,402
1022576 돌이튀어서 자동차 유리 금갔어요 16 ㅠㅠ 2020/01/04 6,983
1022575 저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9 yy 2020/01/04 5,975
1022574 현빈 손예진 결혼글 댓글들이 ㅋㅋㅋ 6 ㅇㅇ 2020/01/04 8,942
1022573 장도연 정말 멋지네요 15 ... 2020/01/04 12,197
1022572 펭수 최측근의 펭수 뒷담화(?) 8 꽃비 2020/01/04 5,857
1022571 옥션반품 문의 8 ... 2020/01/04 1,020
1022570 복직하신분들 어린 상사랑 어떻게 지내셨어요? 34 2020/01/04 5,368
1022569 새해부터 택배가.. 4 ... 2020/01/04 2,072
1022568 2020년에도 계속되는 '조국 수사', 윤석열 검찰이 비판받는 .. 5 //////.. 2020/01/04 1,668
1022567 이탈리아 도시 한곳 추천 21 ddd 2020/01/04 3,377
1022566 전현무 참 못됐네요 52 미친 2020/01/04 34,754
1022565 서울 adhd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4 병원 2020/01/03 2,604
1022564 이사가며 폐기물스티커 안붙이고 갔어요 3 신고어디에 2020/01/03 2,654
1022563 한글문서 작성 잘하시는 고수님께 질문드려요 1 HWP 2020/01/03 878
1022562 임대인의 세금탈루 의혹 및 이를 방조 또는 적극적으로 조장하는 .. 14 skdisk.. 2020/01/03 1,379
1022561 내일 출발 국내항공편 지금 예약 가능한가요? 4 .... 2020/01/03 1,283
1022560 제주 오가는 항공 어떤게 좋은가요? 6 ㅇㅇ 2020/01/03 1,979
1022559 '아빠의 말씀' 노래 영상 보며 넘 울었어요... 7 훌쩍훌쩍 2020/01/03 2,357
1022558 민주, 검찰의 추미애 측근 소환에 “이정도 저항쯤은 예상했다” 8 이해식대변인.. 2020/01/03 3,839